개벽문화 북콘서트

자연,문명,인간 3대개벽을 균형있게 봐야 한다

운영자 0 495

개벽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개벽의 근본이 되는 자연개벽, 자연개벽에 조화시켜서 새로운 문명을 개창하는 문명개벽, 또 개벽의 전제로서 이 양대 개벽을 성취하는 기본 토대인 인간개벽, 즉 자연개벽과 문명개벽과 인간개벽, 3대 개벽을 균형을 맞춰 조화롭게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연개벽을 기반으로 해서 개벽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우선 조금 전에 보신 영상을 다시 한 번 간단하게 정리하면,

 

모든 개벽의 근원에는 우주가 탄생하고 인류 창세 문명이 열리는 시원개벽이 있습니다.문명개벽에 대해서는 상고 문명 개벽, 곧 환국·배달·조선 각 왕조가 어떤 역사관으로 개창됐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한국인은 이것을 다 부정하고 있어요. ‘단군왕검은 신화의 역사’라고 합니다. 따라서 그 이전의 배달과 인류 문화의 고향인 최초의 나라 환국은 생각할 여지가 없는 거예요. 우리 한민족의 마음속에서 환국·배달·조선은 블랙홀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이 역사의 블랙홀을 깨고, 그것을 새로운 미래 광명의 역사, 화이트홀로 바꿔야 합니다. 개벽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이 시대를 사는 역사의 어둠을 깨는 과제인 줄로 압니다.

 

다가오는 문명개벽의 실체는 근세사의 새로운 개벽 선언인 동학의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지구촌 창세 개벽 이후 모든 인류의 삶 속에 축적돼 온 미움과 증오, 누구를 음해하고 쓰러뜨리는 죽음과 파괴의 어두운 기운이 알 수 없는 여러 가지 병이 되어서 문명을 잡아 흔든다는 거예요. 여기서는 12제국으로 축약해서 얘기하고 있지만, 사실은 지구촌 모든 문명권에 병란의 태풍이 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155년 전에 위대한 성자인 경주 사람, 수운 최제우 대신사가 삼신상제님의 천명을 받아서 선언한 다시개벽의 한 소식입니다.

 

결론은 인간개벽인데, 인간개벽은 잃어버린 창세 원형문화의 인간의 영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잃어버린 참 나(진아眞我)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진아의 실상이 뭐냐? 이것이 동방 9천 년 한민족 역사 문화 종교의 근본 주제인데요, 인간개벽은 바로 영성 개벽입니다. 지구촌의 뛰어난 지성인들, 문명론자들이 ‘이제 인류 문화의 중심 이야기 산업은 영성 산업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밝은 영성을 가진 자가 모든 분야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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