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문화 북콘서트

증산도 제1부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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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론 마무리로 ‘새 시대의 빛’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동학혁명이 무너지고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해 다시 일어난 참동학 증산도의 새 문명 이야기를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참동학 증산도의 인류 새 문명의 비전인 개벽은 최제우 대신사가 세상을 떠난 지 8년 뒤인 신미년(1871년)에 상제님이 친히 고부 객망리, 지금의 정읍에 오셔서 선언하셨습니다. 그곳 주산主山이 시루산[甑山]인데요,

 

상제님은 동학에 대해 “최제우는 유가儒家의 낡은 틀을 벗어나지 못하였나니 나의 가르침이 참동학이니라.”(2:94:9)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온 천하가 큰 병[大病]이 들었나니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造化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선경仙境을 건설하려 하노라.”(2:16:1~2)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후천 오만 년 인류의 새 문명, 지상 천국, 지상 선경낙원의 문을 여는 진리 대의에 대한 첫 선언인 것입니다.

 

한번 『도전』을 직접 펼쳐 드시고, 인간으로 오신 놀라운 천주님의 말씀이 천 페이지 이상 잘 정리되어 있으니, 우리 한민족이 환국, 배달 이후 9천 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섬겨 온 삼신상제님, 인간으로 오신 천지의 원 주인, 참 하느님 상제님이 직접 하신 말씀을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본론의 최종 마무리는 개벽에 대한 핵심이 정리되어 있는 증산도의 우주 일 년 이야기로 매듭지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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