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문화 북콘서트

동학의 2번째 소식 ,새 진리, 열매 진리가 나온다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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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의 둘째 소식은 인제 가을 우주의 이 새 진리, 열매 진리가 나온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호천금궐 상제님을 너희 어찌 알까 보냐. 무극지운無極之運 닥친 줄을 너희 어찌 알까 보냐. 무극대도無極大道 닦아 내니 오만년지五萬年之 운수로다.” 지금 우리가 말하는 이 새로운 역사 개벽 이야기 담론은 ‘5만 년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5만 년 새 문명 이야기.

 

이것은 무극의 운수를 맞이하는 것이다, 이 도를 닦으면 5만 년 운수를 받는다고 하여 우주 운행의 미래 변화 소식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무극의 운수, 무극대도, 이것을 지금 대한민국의 최고 아카데미 사상가들이 뭐라고 말하느냐? 우주가 생겨나기 전의 무극, 무극에서 태극, 태극에서 음양이 열렸다고 하죠. 그런 무극으로만 아는 것입니다.

 

‘무극의 운수가 닥친 줄’이라는 원본에서 무극은, 앞으로 오는 새로운 우주의 변화예요. 이 무극의 운수라는 건 것은 아주 쉬운 말로 말하면, 앞으로 오는 이 우주의 새로운 미래의 변화의 운, 천지의 큰 변화의 운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가을 우주의 질서, 그 무궁한 생명을 무극으로 정의합니다. 이것을 수로써 우리가 10무극이라고 하거든요. 태극의 모체 무극, 그것은 우주의 그 혼원混元 무극으로 0이라는 거예요. 그건 제로, 우주 창조 아무것도 없는 그 조화의 우주 바다라는 말이에요.

 

무극대도는 종교가 아닙니다. 무극대도는 인간의 의식주 생활문화, 인간 역사의 전 영역, 나아가서는 인간과 자연문명, 온 우주의 질서를 새롭게 바꿔서 새 세상을 열어서 전 지구촌 인류의 마음과 영혼의 병을 치료하고 한마음이 되게 하는 진정한 지상의 무궁한 이상낙원의 새 시대를 무극대도, 무극의 운수, 이런 새로운 언어로 선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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