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문화 북콘서트

깨달음 문화의 최종 결론, 우주 일 년 이야기와 하도 낙서 이야기

운영자 0 537

여기에서 이 우주의 역사의 틀이 바뀌는 진정한 패러다임의 전환, 인식의 전환, 지구 문명 시스템의 전환이 있어요. 무극대도 이 증산도에서 밝혀 주는 9천 년 역사의 깨달음, 우주관의 정수의 최종 결론이 뭐냐? 그게 천부경天符經에서, 배달 때 나온 복희씨의 하도河圖, 그 다음에 9년 홍수로 중국 문명이 무너질 때 단군왕검이 아들 부루 태자를 보내서 중국 문명을 대홍수에서 건져 준 그 홍범구주洪範九疇를 계승해서 낙서洛書가 나온 것입니다.

 

그 이후 근대사 출발점에서 ‘다시 개벽’이 나오고 상제님이 강세하셔서 바로 선후천 개벽관이 나왔어요. 우주 일 년 이야기, 이게 깨달음 문화의 최종 결론인데, 이 우주 일 년 선후천 개벽관이 종이 한 장에 정리가 된 거예요. 만인이 누구도 다 이해할 수가 있어요. 어린아이와 대학 교수, 전문가와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가 동시에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우주 일 년 이야기. 이 우주 일 년에는 선후천, 두 개의 하늘이 있습니다. 인간이 살아야 될 반드시 살아야 하는 두 개 하늘이 있습니다. 바로 선천과 후천이 있고, 선천개벽과 후천개벽이 있어요. 인간이 처음 사람으로 태어나서 살아가는 그 성장과정 그것은 바로 선천 세상이고 우주의 봄여름이에요. 그리고 이쪽 선천 세상에서 저쪽 세상으로 넘어가야 됩니다. 선천 봄여름 이쪽 세상에서 바로 후천 가을 겨울 저쪽으로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선천 봄여름은 닫히고, 후천 가을이 열리는 것입니다. 어둠 속 깊이 닫혀 있는, 진리의 궁극을 알 수가 없는 이 선천 봄여름에서 가을 겨울로 뛰어넘는다 이거예요. 열린 우주를 향해서, 가을을 향해서 우리가 다 함께 가야 되는데, 이 선천과 후천, 선천개벽과 후천개벽, 선천개벽관과 후천개벽관 이것을 내가 흔히 우리 구도자들에게, 5백 번 이상 듣고 천 번 이상 입으로 이야기해 보라고 말합니다. 이건 수백 번, 수천 번을 하루에도 가족, 부부 사이, 형제간에, 이웃과 더불어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식사 때, 좌담하면서 한마디씩 해 보아야 하는 겁니다.


우주 창조 설계도 하도河圖와, 봄여름 양도 변화 낙서洛書


지금 이 우주가 새로운 질서를 향해 가는데 그 진리 근원이 천부경이고 하도예요. 이 우주를 합리적으로 또 시공간의 그 틀 속에서 이해한 5천5백 년 전에 태호 복희씨가 하늘에서 삼신상제님께 계시를 받아 얻은 이 하도. 하도, 낙서를 잠깐 볼까요?

 

하도, 낙서라는 것은 뭐냐? 하도는 열 개의 수로 인간과 이 우주, 시간 공간을 정의를 하는데 북쪽에 1이 있고 남쪽에 2가 있어요. 동방 봄에 3, 서방 가을에 4가 있고 중앙에 5가 있어요. 1, 2, 3, 4, 5. 그 5가 다리를 놓아 가지고 6, 7, 8, 9, 10. 그리고 1, 3, 5, 7, 9는 하늘의 수 천수로서 하느님 아버지의 정신을 상징하는 거예요. 또 2, 4, 6, 8, 10은 바로 어머니 땅인 지구 변화의 도, 어머니 하느님의 정신을 상징합니다.

 

하도는 바로 정 동서남북, 봄 · 여름 · 가을 · 겨울에 작용하는 천지의 생명을 수로써 얘기하는 거예요. 동방 봄은 3.8목, 남방 여름의 불기운은 2.7화, 서방 4.9금, 북방 겨울은 바로 1.6수예요. 바로 이것을 영원히 순환하게 하는 개벽과 순환은 일체로 간다는 말입니다. 바로 중앙 5.10토, 이것은 완전한 조화 균형이에요. 인간과 이 우주의 영원한 이상세계, 창조의 궁극 이상, 이것은 퍼펙트 밸런스, 완전한 조화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이 하도는 우주창조 설계도입니다.

 

낙서라는 것은 뭐냐? 이 천지의 인간 만물 창조 설계도가 움직이면서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 거예요. 그래서 1, 3, 5, 7, 9 양수가 사정방, 정 동서남북에 자리를 잡고 있어요. 이것은 양의 시대, 봄여름에 양도 변화하는 낙서예요. 그리고 이 가을의 음도 변화는 이상적인 안정, 균형, 성숙, 조화, 하나 됨, 지극한 행복을 상징하고, 인간의 머릿속의 잡념, 욕망의 사고들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앉아 있으면 우주 자체가 돼 있는 나, 살아있는 우주가 된 인간이 되는 것, 이것이 하도예요. 이 두 가지를 근본으로 해서 합쳐져 가지고 봄여름과 가을 겨울, 분열과 통일을 바로 100수로써 보여줍니다. 100수는 기도 · 수행 문화에도 나타나는데, 우리가 흔히 일백 배를 하기도 하고, 배달 때에 환웅천황이 백일기도를 시켰잖아요. 백일기도가 천지와 하나 되는 공부예요. 곰이 사람 된다는 너무너무 한심한 공부가 아니고.

 

선후천 개벽관은 우주관의 결론


그래서 우주 일 년의 선후천 개벽관은 우리의 9천 년 우주관의 결론인데, 이 그림 한 장을 다시 이렇게 보면 자, 우리는 지금 어느 때 살고 있는가,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결론은 바로 이 하루 순환 주기가 있고 지구의 봄 · 여름 · 가을 ·겨울 순환 주기가 있듯이, 이 우주에도 인간이 처음 태어나서 인간으로서 성장을 끝마치는 한 주기, 봄여름 선천이 있고 모든 인류가 천지와 같은 큰 사람이 되어서 사는 전혀 다른 새 세상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가을 후천 세상이 있다는 거예요. 이 우주의 봄 · 여름 · 가을 ·겨울, 그것이 12만9천6백 년이라는 거예요.

 

현대 과학자들이 지구의 남극 · 북극 얼음을 뜯어내어서 그 얼음 층을 쭉 보니까, 지구의 큰 겨울이 오는 것이 평균 12만5천 년이더라는 겁니다.

 

그런데 360년을 한 주기로 해서 그걸 반복하면 12만9천6백 년이에요. 이 지구 일 년과 우주 일 년이 도수가 같은데요, 약 13만 년으로 이 우주의 일 년 사시 변화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5만 년 전에 현생 인류가 태어나고 태고 문명이 개벽이 되면서 일만 년 전에 오늘의 환국문명 이후 여름철 말까지 해서 지금은 이 여름 문명에서 가을 우주 문명으로 들어서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뭐냐? 바로 우리가 살아왔던 이 선천에는 상극이 우주 창조 질서로 작용하고 있다는 거예요.

 

상극의 우주 질서, 선천의 상극 질서.

 

선천은 상극의 운이라.

 

선천은 우주가 균형이 무너져 있어서 지축도 정남북이 아니라 동북으로 기울어지고 태양계 모든 별들이 다 기울어져 있어요. 사람 마음도 수시로 제 중심으로 기우는 거예요. 그래서 이 천지와 인간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틈새가 생긴 데에서 근본 어둠, 우주의 어둠이 깃드는데 이것을 조화를 해서 일체가 되게 하고 이 우주 광명을 복원하는 것이 모든 종교의 사명입니다.

 

지난 봄여름 선천 세상은 상극의 이치, 상극의 자연 질서, 상극의 우주 이법이 만물을 낳아서 기르면서 세세토록 전쟁이 그칠 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한이 원한을 낳고 해서 이 원한이 천지를 채워서 이 세상의 모든 참혹한 재앙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전쟁이 그칠 날이 없고 지구의 진정한 역사의 평화는 전쟁을 통해서 지속되고 있다는 겁니다. 오늘날도 1, 2차 세계 대전쟁의 참혹함을 거친 이후에 지금 평화가 몇 십 년 유지되고 있어요. 이 마지막 동북아 역사전쟁의 평화가 무너지려 하는 새로운 거대한 변혁이 지금 성큼성큼 우리 한반도를 향해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크게 성공하려면 가을 운수 무극대운을 타야


상제님의 강세에 대해서 결론을 말씀드리면 이제 천지신명들이 우주의 상극 질서의 종점에서 자기들이 이 세상을 건지려고 해도 아무 방책이 없다는 것입니다. 석가모니도 공자도 예수도 어떤 성자도, 이 우주의 질서가 상극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상극의 우주 질서를 바꿔 줘야 된다는 이런 생각을 한 성자가 없었으며, 이런 깨달음을 가진 성자가 없었으며, 이런 가르침을 가진 종교가 없었던 것입니다. 동방에 유일한 대한민국의 바로 근대사의 첫 출발점 동학과 그 꿈을 성취하는 무극대도 증산도에서 최초로 우주의 질서를 들고 나오는 것입니다.

 

이 선천 상극의 원한은 누구도 끄르지 못하는 거예요. 그건 우주질서에서 태동이 된 것이기 때문에 우주의 통치자 조화주 하느님 바로 천주님만이 직접 인간 역사 속에 한 역사적 인간으로 태어나서 새로운 우주 질서를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지금 우리나라 정치계에서 생활화돼 있는 언어, 상생입니다. 그건 이회창, 그 보좌관들이 갖다가 쓴 거예요. 강증산 상제님의 가을 우주 개벽문화 진리 주제인 “나의 도는 상생의 대도이니라.”라는 말씀을 갖다 썼어요. 그러나 상생의 의미를 몰라요. 싸우지 말고 잘 살자는 공생의 의미로 쓰고 있는 거예요.

 

상생이라 그런 게 아니고 이 가을 우주의 하늘과 땅과 인간이 이루는 완전한 균형과 조화, 그 일체된 새로운 우주 질서, 가을 우주 질서, 이것이 상생입니다. 지금 우리가 여름에서 가을로, 양도 변화에서 음도 변화의 통일, 수렴, 성숙의 시간으로 넘어서고 있는데요, 상제님께서 “이제야 천지대운이 큰 가을의 때를 맞이했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수만 년, 태초 우주의 창조 이래로 백억 년이 넘어서 그 오랜 세월을 넘어서 이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했다는 것입니다. ‘이제야’라는 말은 사실 한숨을 좀 쉬면서, 한숨을 느끼면서 읽어야 돼요. 그래서 “이 천지대운이 조선으로 몰아드니 만에 하나라도 때를 놓치지 말라.” 하셨어요. 정말로 인간으로서 우주적인 큰 성공을 하려면 이번에 이 가을 운수 무극대운, 가을 우주의 이 대운을 타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사는 이 삶의 목적, 크고 작은 모든 큰 꿈을 성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뿌리를 찾아야 생존하고 성공한다


이 가을의 정신은 뭐냐, 이 우주의 가을의 정신은 뭐냐? 바로 열매를 맺는 그 변화 정신, 한마디로 “이때는 원시로 반본하는 때다.”, 그래서 근본으로 뿌리로 돌아가야 됩니다.

 

내 뿌리를 찾아야 산다는 거예요.

내 뿌리를 찾아야 생존한다.

 

내 뿌리를 찾아야 성공한다.내 뿌리를 찾아야 열매를 맺는다는 거예요. 진정한 열매 맺는 인간, 성숙한 인간, 상제님이 잘 쓰신 언어로 가을철의 ‘씨종자’ 인간이 된다. 그래서 원시반본, 이 뿌리를 찾는, 뿌리 문화를 찾는 데, 그 일차적인 직접적인 뿌리는 뭐여? 바로 나를 낳아 주신, 우리를 낳아 주신 아버지, 어머니와 조상이에요. 이번에는 조상을 배반하면 다 죽어요. 뿌리를 부정하는 것은 초목도, 저런 작은 이파리, 초목, 풀잎 하나도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뿌리 기운을 받아서 그 기운으로 매순간 생존하는 거예요. 그래서 상제님께서 “네 조상이 네 하느님이니라. 네 조상에게 먼저 기도하고 그 조상이 나에게 기도를 하는 것이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느님 아버지에게 하는, 그 천주님에 대한 기도법이 따로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 조상을 무시해 버리고 ‘아, 나는 아버지 하느님, 천주님하고만 직접 통한다.’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본질이 쌍놈이에요. 그래서 제 조상을 욕되게 합니다. 욕급선령辱及先靈이에요. 조상을 찾지 않고 하느님 아버지를 찾는 자는, 천주님을 찾는 자는 조상을 욕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 조상을 조상으로 치고 싶지도 않소!’ 하는, 조상을 부정하는 나쁜 녀석이기 때문에 그 기도가 상달, 천상에 도달할 수가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