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문화 북콘서트

증산도의 가을개벽소식, 3대개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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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개벽의 마지막 전쟁과 괴질 운수


증산도에서 전하는 가을 개벽, 후천 개벽 소식에서 문명개벽을 보면, 앞으로 동북아에 인류 역사의 정의를 총체적으로 바로잡는 이 문명개벽의 마지막 전쟁이 있습니다. 이것을 한반도를 중심으로 해서 지구촌 4대 강국이 바둑을 두는 오선위기五仙圍碁로 말하고 있어요. 오선위기 질서, 다섯 신선이 바둑판을 둘러싸고 바둑을 두는 형국으로서 마지막 한 판 바둑이 남았어요. 이제 바둑이 끝나고 나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갑니다. 그러니까 진정한 역사 통일과 한민족의 역사 해방이 있다는 거예요. 미국이 물러갈 때는 붙잡으려고 해도 스스로 물러나는 그런 큰 변화가 있어요. ‘더 있어야 된다! 주둔해라!’, 이렇게 절규를 해도 그냥 물러가는 때가 있다 이거예요. 그런 동북아 마지막 역사 주도권 전쟁, 역사 전쟁이 있는데요, 이것은 제가 보천교 차경석 성도의 아드님을 통해서 들은 것이기도 한데 우리 『도전』에 보면 5편 202장에 이런 말씀이 있어요. “앞으로 천지전쟁이 있느니라.” 동북아의 역사 전쟁이 천지전쟁인데, 이 천지전쟁이 영어로 번역이 안 되어요. 각국어 원어민들이 도대체 천지전쟁이 뭐냐고 해요. 천지가 싸움을 한다는 거냐, 천지 공간에서 전쟁이 터진다는 거냐, 천지전쟁이 뭐냐?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천지전쟁, 싸우다 보니까 천지가 틀어져 버리는 거예요. 그런 동북아의 실제적인 마지막 한 판, 초강대국이 개입을 하는 역사 전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함께 오는 문명개벽의 여러 손길이 있습니다. 선천의 모든 악업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지어 내서 괴질이 되는데,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가 없습니다. 이건 155년 전에 동학에서 이미 ‘십이제국 괴질 운수’로 예고가 된 거예요.

 

십이제국 괴질 운수.

 

십이제국, 지금의 그 제국시대가 진정으로 마감이 되는 그런 큰 변화의 손길이 오는데 그것이 괴질 운수입니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오직 의통을 알아두라.”라고 하셨어요. 의醫라는 건 살릴 의 자, 의원 의 자인데 이때 이 병에 걸린 사람을 살려 가지고 통일을 합니다. 남북통일만이 아니라 거대한 지구촌 문명 통일이 오는데, 이때 상제님의 조화 법방이 있어요. 그게 증산도의 도통, 종통 맥 사상인데, 그 의통을 전수받는 것입니다.

 

가을개벽은 실제적으로 가을의 서릿발 기운이 오는 것입니다. 우주의 법칙이 바로 춘생추살春生秋殺입니다. 춘생, 봄은 낳고 하장夏長, 여름은 기르고, 봄여름의 생장 기운을 뽑아 가지고 추살, 가을에 열매를 맺는 거예요. 봄여름의 생장, 가을의 염斂, 추수를 거쳐서 겨울에는 문을 닫아요. 봄이 다시 열리면서 인간과 생명이 태어나고, 그것이 자라는 여름이 지나고 나서, 가을이 되면 다시 서릿바람이 불면서 한 번 확 거두는 이 생장염장生長斂藏의 도가 우주 자연의 법칙입니다.

 

이 가을철, 가을 하늘에서 서릿발로 오는 선천 상극의 원한, 인류 고금 역사의 천고의 원한이 총체적으로 응집이 돼서 터지고, 이 원한과 가을 서릿발 기운이 다시 하나가 돼서 터지는 이름을 알 수 없는 병. 이 병이 오기 전에 시두가 먼저 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그때는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가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개벽의 실제 상황에서 의통을 집행하게 됩니다. 실제라고 하는 것은 인류의 그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병란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벽은 의통이다.

통일은 의통이다.

 

통일이라는 것은 이 남북한 역사의 여러 가지 질곡과, 역사를 잃어버린 것, 또 그냥 핵폭탄 가지고서 위협하는 이렇게 상극의 질서를 가지고는 안 되는 겁니다. 통일이 없는 거예요. 또 미국이 북한을, 평양을 치고 북에서 서울을 불바다 만든다고 통일이 되는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건 공멸일 뿐이지요.

 

그래서 상생으로 가야 되는데 여기에는 상제님의 여러 가지 그 조화 도수 세계가 있어요. 자연개벽을 통해서 천지의 질서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는 바로 음력과 양력이 하나가 됩니다. 이건 정역사상에서 상제님의 새 세상은 천지개벽으로 바로 정역이 된다는 것입니다. 음력 · 양력이 따로 없고 하나가 되는 거예요. 일 년이 360일이 되는 거예요.

 

 이때 지구에 일시적인 큰 변화가 있는데, 상징적으로 이런 게 있어요. 최근에 샌프란시스코 남부 한 지역에 지진 기운이 너무 밀집돼 가지고 앞으로 여기에 대지진이 온다고 미국의 지질학자들이 선언을 했어요. 바로 그것이 최근에 영화로 나왔는데 미국에서 가장 거대한 댐, 후버 댐이 무너지는 것을 한번 잠깐 볼까요?

 

이런 변화가 온다 이거예요.

 

<영상>

 

이곳 부산에서도 ‘해운대’라는 영화가 제작되어 앞으로 그런 부산의 쓰나미 사태를 예측해 볼 수 있는데 그 영화는 안 봐도 되겠죠? 그 충격을 훨씬 더 수십 배 능가하는 대지진이 이 샌프란시스코 남부에 경고되고 있어요. 엘에이 · 샌프란시스코는 언제 한쪽이 불바다가 될지 모른다는 거예요. 이 부산에 대해서, 일본 열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지각 문제, 대지진 문제가 있어요. 제가 수십 년 답사를 해 보니까 많은 새로운 증언들이 나와요. 상제님 말씀에 부산에 대해서는 이런 말씀이 있어요. “부산은 백지白紙 석 장이 뜬다.” 이 말씀 뜻이 무엇일까, 우리가 한번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동래, 울산이 흐느적흐느적 사국강산四國江山이 콩튀듯 한다.”는 상제님 말씀의 그 동래, 울산과 가까운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있어요. 몇 년 전에 가 보았는데 주변에 마을이 다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리가 문명과 자연 개벽의 한 과정에서 볼 때에 이런 거대한 변혁이 지진이 됐든, 화산폭발이 됐든, 쓰나미가 됐든, 원자력 발전소의 손상이 됐든, 어떤 엑스이벤트가 터지면 그 순간에 그 경계에 있는 사람은 그 개벽을 당하는 거예요. 지금 조금 전에 샌프란시스코 남부, 저 후버 댐이 터질 때 대도회지가 넘어가는 것을 보았는데, 그렇게 죽은 사람들은 그 영혼도 아마 소멸은 안 되겠지만 말할 수 없는 큰 상처를 입어 가지고 정상생활을 할 수가 없고, 때로는 영혼도 소멸되는 진정한 죽음을 당하는 사태라고 봅니다. 우리가 이 가을 우주를 맞이하면서 희생되는 지구 형제들의 앞으로의 그 삶과 죽음, 또 영광과 좌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오늘 이 말씀을 계기로 해서 깊이 성찰해 보셨으면 합니다.


후전 인존시대의 인간으로서 가을개벽을 대비해야


이제 마지막으로 인간개벽은, 어떻게 인간이 새로워질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지금 문명의 새로운 질서, 전환, 그 다음에 진정한 새로운 문명의 탄생, 또 자연의 천지질서의 전환이 일어납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이 우주 질서가 바뀝니다. 어떤 개벽이 온다 할지라도 그것을 이뤄내는 것은, 그 모든 걸 극복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 인간입니다. 그래서 3대 개벽 가운데서 최종적인 그 결론 개벽의 주제는 바로 인간개벽인데요. 내가 어떻게 변화될 것이냐? 증산 상제님은 이런 인간 선언을 하셨어요. “천존天尊과 지존地尊보다 인존人尊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니라. 사람이 천지대세를 바로잡느니라.”

 

지금은 사람이 하늘의 질서를 바로잡고 땅의 질서를 바로잡고, 천지 온 우주의 질서를 이렇게 바로 세우는 때입니다. 이제는 천존, 하느님이나 천상의 천사나 신들보다도, 어머니 지구의 이 생명보다도, 이 천지보다도 인간이 더 존귀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천지의 꿈을 인간이 완성시키기 때문에, 인간은 천지 우주의 완성자이기 때문에, 인간은 그렇게 숭고한 존재이기 때문에 상제님이 직접 오셔서 “이제는 인존시대니라.”라고 말씀하셨어요. 하늘만 쳐다보고 하늘만 믿고 하느님 아버지만 찾는 그런 선천, 닫혀 있는 우주의 인간 세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성장 시기, 십대 청소년기와 같은 인간의 역사 시절이 아니라는 거예요.


이제는 인간이 청년기를 넘어서 장년기, 성숙한 인간의 새 역사의 문을 활짝 열어야 되는 가을 개벽기를 맞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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