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문화 북콘서트

동학에서 선언한 개벽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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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대구는 인류 근대사의 중심 주제인 개벽을 선언한 최수운(崔水雲, 1824~1864) 대신사大神師가 순도하신 성지입니다. 수운 대신사는 일찍이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라고 노래했습니다. 당대 인류 문명의 실제적인 중대한 전기점은 동서의 열두 제국, 강대한 나라들이 앞으로 괴질 운수에 의해서 새 질서를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약육강식弱肉强食의 문명 질서가 총체적으로 근원적으로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동학에서 선언한 ‘다시 개벽’은 무엇인가?

 

개벽을 앞으로 처음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인류사에 주기적으로 여러 차례 있었던 개벽을 또 다시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개벽의 주제는 병란病亂입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병란이, 대표적으로 열두 나라를 들었지만 온 지구촌을 엄습하는 이런 변혁의 주제가 개벽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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