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문화 북콘서트

기독교의 근원은 동방의 삼신,칠성문화와 상제님

운영자 0 829


기독교의 일곱 주신, 일곱 성령의 근원은 삼신칠성 문화


기독교로 가보면 기독교 문화의 대의, 출발점, 구약과 신약에서 그들의 기도 문화의 기둥이 무엇인가? 동방 신교, 삼신칠성三神七星 문화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인간을 처음 만드는데 하늘에 있는 신들이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사람을 만들자’고 회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마고 데이(Imago Dai­하느님의 모상), 하느님의 형상image of God을 따라서 사람이 생겨났다는 거예요. 이와 달리 동양에서는 하느님을 하늘과 땅으로 말합니다. 무형의 신으로 말할 때는 하늘은 아버지요, 땅은 어머니라고 합니다.

 

기독교의 창세신관을 보면 동방 환국에서 넘어간 칠성문화에 의해서 일곱 주신主神이 있습니다. 수메르 문명에서 그대로 가져간 것인데, 아브라함이 신앙문화를 전수해 주면서 이 일곱 주신 문화가 성립되었어요. 신약 계시록에 보면, 12사도 가운데 요한이 천상에 가서 하느님 아버지를 뵈었습니다. 하느님은 흰 보좌에 앉아 계셨습니다.

 

그리고 백보좌 하느님의 손을 보니까 일곱 별을 쥐고 계시고 그 앞에 일곱 촛대가 있었어요. 그리고 또 하느님의 일곱 성령을 거기서 마주하게 됩니다. 이 일곱 성령이 구약의 첫머리에 나타나서 “우리가 우리 형상을 따라서 사람을 만들자”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을 젊은 신학자들이 ‘하느님의 공의의 사건’이라고 나름대로 신선한 해석을 합니다. 그러나 인류 황금시절의 원형문화에 따른 진리 해석은 되지 못합니다.

 

아브라함이 90살이 넘고 100살이 되어도 적장자嫡長子 아들이 없었어요. 그래서 아브라함의 아내가 에티오피아 흑인 하녀를 줬어요. 거기서 나온 이스마엘이 지금 이스라엘, 이슬람 문화권의 조상입니다.

 

또 어느 날 아브라함이 장막에 앉아 있는데 저기서 남자 세 사람이 왔어요. 구약 원본을 보면 보통 사람처럼 그려져 있는데, 사실은 삼신三神이 오는 거예요. 그 삼신에게 아브라함이 성찬을 차려서 대접하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삼신이 갈 때 뭐라고 하느냐? “기한이 이를 때, 내가 정녕 네게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것은, ‘네 아내가 애를 갖게 되는데 그 아들이 태어날 때 다시 온다’는 말입니다. 삼신은 자손을 태워 주고 자손을 낳게 하는 신입니다. 자손이 태어날 때도 삼신이 감응해서 어머니 산도에서 빠져나오는 거예요. 구약에 기록된 역사의 시작이라는 것이 이렇게 일곱 주신과 일곱 성령과, 삼신, 즉 삼신칠성三神七星 문화의 논리로 이뤄졌습니다. 동방 환국, 배달, 조선의 신교의 원형문화의 신관, 우주관이 그대로 아브라함을 통해서 4천 년 전에 지금의 이스라엘 땅에 들어가면서 전수된 것입니다)).

 

한두 가지 더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사도 요한이 로마에서 전도하다가 끓는 기름 가마에 들어갔는데 안 죽었습니다. 괴물로 취급받고 추방령이 내려서 밧모스 섬에 귀양을 갔어요. 요한이 그 습한 데서 밤낮 기도만 하는데 믿음이 워낙 천지를 뚫어 꿰어서 백보좌 하느님이 천상에 불러올리셨어요. 그러고서 앞으로 오는 새 세상을 보여 주셨어요. 계시록을 보면 요한이 “나는 보았습니다. 새 하늘, 새 땅을 보았습니다. 예전의 하늘과 땅은 다시 있지 않았습니다.”(요한계시록 21) 라고 했어요. {{가을의 새 하늘 새 땅, 새로운 천지 우주를 본 것입니다.

 

그때 백보좌 아버지 성부님이 직접 선언하십니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나는 예전에도 있고 이제도 있고 장차 올 자다.”(요한계시록 21, 1) 장차 오신다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당신 입으로 직접 선언하시는 겁니다! 그러나 이 선언이 사실은 많이 훼손되고 왜곡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또 요한이, ‘동방 해 뜨는 곳에서 흰옷 입은 자들이 하느님의 도장을 가지고 와서 죽어 넘어간 사람들 이마에다 인을 치더라, 14만4천 명이 살더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개벽 때 이스라엘 사람이 아마 14만4천 명이 사는가 봅니다.

 

‘기독교의 하느님이 곧 동방의 하느님이다’ 하는 것은, 기독교 2천년사에서 가톨릭의 로마 예수교 선교사로 인도를 거쳐서 중국에 오신 마테오리치(Matteo Ricci, 1552 ~ 1610) 신부님이 알았습니다. 인류 역사, 아마 서양사에서는 기억력이 최고 뛰어난 분인데 이분이 중국말에 정통해서 중국에서 유교 경전을 라틴어로 번역을 했잖아요. 이분이 “우리 천주님, 오국천주吾國天主는 화언상제華言上帝, 중국말로 상제님이다.”라고 했습니다.


지금 대구 계성고등학교를 가보면 본관 앞에 뭐가 있어요? 학교 창설자가 제임스 아담스(James S. Adams, 1867~1929)라는 미국 선교사인데, “인외상제寅畏上帝, 상제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지본智之本, 지혜의 근본이다.”라고 한 말이 돌에 새겨져 있습니다. 물론 구약의 잠언에 나오는 원래 구절은 ‘야훼를 경배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것입니다.

 

서양의 구약, 신약이 처음 우리말로 번역될 때는 하느님이 모두 상제님으로 돼 있습니다. 하느님이 곧 상제님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지금은 구약과 신약을 보면, 그렇게 상제로 했다가 신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중국도, 일본도 그런 경향이 있어요. 하느님의 본래 호칭은 상제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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