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은 이 시대 제1의 담론입니다. 왜 개벽이 이 시대의 진정한 화두가 되어야 하는가?
개벽이란 뭐냐?
일찍이 2,300여 년 전 춘추전국시대 말 유명한 종횡가縱橫家의 시조인 귀곡자鬼谷子(서기전 400~서기전 320)가 한마디를 했어요. “개벽을 통관하여 깨달음을 얻을 때 천지 음양을 알고 인사 정치의 기본을 알 수 있다.”고. 정치의 대의, 정치문화의 비전에 대해 그 근본을 헤아려 보려면 천지 생성 변화의 도인 개벽에 대한 안목을 가져야 한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