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문화 북콘서트

서자부庶子部 환웅이 인간 세상을 건지고 싶어했다

운영자 0 937


『고기古記』라 하는 우리의 옛 기록에 “석유환국昔有桓國, 옛적에 환국이 있었다.

서자부庶子部 환웅이 탐구인세貪求人世, 인간 세상을 건지고 싶어했다.”고 되어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이 한 구절에서 많은 감동을 받게 됩니다.

 

나는 진정으로 고난 받는 지구촌 형제를 한 사람이라도 건져 보려고 하는 착한 마음을 가슴에 품고 살고 있는가.

또 “삭의천하數意天下, 자주 천하에 뜻을 두었다.”고 했어요.

 

세상 사람들이 사는 드넓은 광장에 항상 마음을 두고 고통 받는 인류를, 동포를, 이웃을 건지고 싶어했다는 말이에요.

 

아버지(안파견) 환인이, 환웅이 그렇게 착한 마음과, 새 세상 개창의 큰 뜻을 가졌음을 보시고 환웅을 동방으로 보낼 때, 우주 광명의 나라, 환국 문화 역사의 종통대권을 상징하는 ‘천부인天符印 세 개’를 주어서 보내셨다는 거예요.

 

우리 한국의 문화 역사, 한국의 종교와 영성문화를 이야기하려면, 우주의 신의 창조 손길, 창조의 법칙인 이 ‘3수’에 대해 깨어 있어야 합니다. 늘 내 영혼이 천지와 함께 삼수 정신, 삼신의 도로 통관돼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런 구절을 제대로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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