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주제별 학습

증산도가 뭐에요? 우리 삶의 진정한 목적, 천지성공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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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증산도가 뭐예요> 강좌 시리즈! 우주관 공부시간입니다. 오늘은 우주관 강좌 마지막 세번째 시간으로 '우리 삶의 진정한 목적 천지성공'이란 주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우주1년 129,600년 주기에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때가, 우주의 여름이 끝나고 우주의 가을로 진입하려는 후천개벽기(가을개벽기)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래는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발표된 도표인데요. 지구 공전궤도가변화하는 형태와 지구의 이산화탄소 농도(지구의 기온이 높아감에 따라 이산화탄소도 높아감)를 표시하면서 지난 지구의 역사속에서 빙하기와 간빙기가 어떻게 있었는가 하는것을 도표로 밝힌 내용입니다.

 

 

 

 

화火가 많은 시대 - 여름철 말기

요즘보면 지구 온난화, 지구가 따뜻해지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가열되고 있다'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 현상들을 살펴보면 지금은 빙하기 주기에서 지구의 온도가 가장 높은, 여름 시간 때 끝에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지금 시점이 우주의 여름철 말기기 때문에 지구가 자꾸 더워지는 온난화를 넘어서 뜨거워지고 있는거죠. 지구 가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석유, 핵무기 이런 것은 불을 상징하는 자원이며 무기입니다. 화火라는 것은 나무로 말하면 가지에 이파리가 무성하고 꽃이피어서 겉은 화려하지만 반대로 그 속은 텅비어있는 상태입니다. 여름철 말기가 되면 나무에 이파리가 무성하게 달리듯 지구상에 인구가 급증하고, 문명은 화려하고 편리하지만 인간의 내면과 정신은 공허하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정신병으로 자살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두 화火 기운이 많은 여름철 말기의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그 본질

2015년 8월 3일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기후 변화에 대해서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우리의 미래와 미래 세대에 기후변화 만큼 중대한 위협이 되는 도전 과제는 없다.

- 오바마

 

 

 

벌써 몇년 전 이야기 입니다. 같은 시기에 미 국무장관은 ‘21세기에는 지구촌에 전쟁이 터져서 죽는 사람의 숫자보다 너무나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서 죽는 사람과 국가 사회가 많이 나올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기후 변화가 너무 크고 지구 시스템도 급변해서 새로운 세계 질서가 갑자기 생겨난다는 것이죠. 지구상의 전문가들이 지구의 기후가 급변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어떤 원리로 이렇게 되어 가는지 그 근본적인 것은 알지 못합니다. 현상적인 면만을 이야기 하죠.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급격한 기후변화의 실상은 증산도의 우주1년 이치로 봤을 때, 이 우주가 계절변화하는, 즉 우주의 여름철(선천) 끝에서 우주의 가을철 후천세상으로 넘어가는, 후천개벽 가을개벽을 이야기 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21세기에는 내가 생존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의 실상을 잘 알고 준비하는 사람만이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2008년에 칠레에서 규모 8.8의 칠레 강진이, 2011년에는 일본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요즘보면 지구촌 곳곳에서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의 언론인 출신 영 능력자 루스 몽고메리는 『내일의 문턱』이라는 책에서 지구의 자전축이 이동해서 일어나는 현상은 지구 성숙의 연장선상에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4계절의 정신 중에서 성숙은 우주 가을의 정신입니다. 가을은 통일, 수렴, 열매. 성숙은 가을의 정신입니다. 그래서 지구의 극이동은 자연 섭리라는 것입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고 바꿀 수도 없는 대자연의 섭리로 지구 자체의 정화를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개벽 상황의 세 가지 현상 

그렇다면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는 구체적으로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인간의 힘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엄청난 천재지변이 있는데 그 천재지변은 자연개벽, 문명개벽, 인간개벽의 3대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자연개벽은 천지의 질서가 바뀌는 지축 이동을 이야기합니다. 지축이동이 되면 어떻습니까? 8.8, 9.1이런 지진보다 훨씬 큰 강도의 지진이 갑자기 일어나면서 바다가 육지가 되고, 육지가 바다가 되어 세계 지도가 바뀌는 큰 천재지변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문명개벽의 내용으로서 남북한 이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인간개벽은 인간 씨종자를 추리기 위해서 인간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엄청난 강도의 괴질이 일어나게 됩니다. 지금 전 지구적으로 겪고 있는 코로나19는 앞으로 일어날 괴질 병란에 비하면 그저 조그만 병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자연개벽, 문명개벽, 인간개벽 이 3대 개벽 현상이 어우러져서 대개벽의 실제 상황이 닥칩니다.

 

 

 

우주의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오는 이 정신을 증산상제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법이니라.
    그러므로 이 때는 생사판단을 하는 때니라.
    (증산도 道典 2:44)

 

  • 지천하지세자知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생기有天下之生氣하고

    암천하지세자暗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사기有天下之死氣니라
     

     

    천하대세를 아는 자에게는

    천하의 살 기운(生氣)이 붙어 있고

    천하대세에 어두운 자에게는

    천하의 죽을 기운(死氣)밖에 없느니라.


    (증산도 道典 2:137)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상제님의 말씀을 다음과 같이 쉽게 풀어주셨습니다.

  • 이번에는 천지가 둥글어 가는 틀,
    천지의 질서가 바꿔지는 이치를 알면 살아남을 수가 있고,
    그것을 모르면 대자연의 섭리와 더불어
    우주 속으로 영원히 사라지고서 마는 것이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우리가 지난 2강 때 공부했던 '우주1년 도표'를 통해서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우주 1년은 봄 여름의 선천과 가을 겨울의 후천으로 돌아갑니다. 우주 1년의 봄은 목木 기운이 작용하고 여름은 화火 기운, 가을은 금金 기운, 겨울은 수水 기운이 작용합니다. 중앙에는 양의 분열 과정과 음의 통일 과정을 중재하는 토土가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도 생활하다 보면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과 함께 관계를 맺죠. 좋은 관계를 맺을 수도 있고 나쁜 관계를 맺을 수도 있는데, 이 오행의 관계는 후천의 정신을 상징하는 상생 관계가 있고, 선천의 정신을 상징하는 상극 관계가 있습니다. 

 

상생의 변화 과정

수水에서 목木으로 즉 우주의 겨울에서 여름으로 계절 변화를 할 때는 수생목水生木이 됩니다. 우리가 현실적으로 목木을 상징하는 물질은 나무고 수水를 상징하는 물질은 물이기 때문에 나무에 물을 주면 잘 자라죠. 그래서 우주의 겨울에서 봄으로 변화할 때는 조금 어려운 말씀이지만 수생목水生木 해서 변화가 순하게 됩니다. 우주의 봄에서 여름으로 변화할 때도 목생화木生火가 됩니다. 옛날에 불이 발견되지 않았을 때 인류 역사에서는 나무를 비벼서 불을 만들었죠. 그리고 불타는 곳에 나무를 넣어 주면 불이 더 왕성하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우주의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 때도 목생화木生火라는 상생 변화를 해서 계절 변화가 순하게 됩니다. 

 

금화상쟁의 이법과 절대자의 개입 섭리

우주의 가을에서 겨울은 같은 음의 통일 과정에 있는 시대죠. 그래서 우주의 가을에서 겨울로 변할 때는 금생수金生水해서 이것도 우주의 변화가 순하게 상생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변화할 때는 상생의 변화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여름은 화火 기운이고 가을은 금金 기운입니다. 물질적인 것으로 볼 때 화는 불이고 금은 쇠로 생각할 수 있는데, 뜨거운 불에 쇠가 들어가면 뜨거운 불에 의해서 쇠가 녹아 없어져 버리는 거죠. 그래서 이것을 조금 어려운 말로 하면 화극금火克金이다. 뜨거운 불기운이 쇠를 녹여 버리듯이 화火 기운이 금金 기운을 제압하고 이겨 버린다. 즉 다른 말로 금金과 화火가 서로 상相 자, 다툴 쟁爭 자 해서 금화상쟁金火相爭이라고 합니다. 금과 화가 서로 다투면서 큰 천재지변이 일어나게 됩니다. 

 

즉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는 화생금火生金이 되지 않고 화극금火克金이 됩니다. 그래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려면 중앙에 있는 토土를 거쳐서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이 돼야 합니다. 이렇게 토를 거쳐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철로 넘어가는 것이 오행의 상생·상극의 자연 섭리입니다. 이것을 역사 측면에서 이야기한다면,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에는 화극금하는 상극의 이치로 천지의 대변국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토의 중재를 받아 가을로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토의 중재가 없다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죽어 사라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주를 주재하시는 절대자가 토의 생명을 가지고 직접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시는 것입니다.  우주 1년 12만 9,600년 시간대 중에서 오직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바로 이때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참 하느님이 인간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상극의 운을 끝막는 상제님의 강세

이와 같은 우주의 이치를 증산 상제님께서 도전 2편 17장을 통해 직접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증산도 道典 2:17)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에서 상극의 운이 끝나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거죠? 아까 선천은 상극의 운이라고 했습니다. 상극의 운이 끝난다는 것은 우주의 봄이 시작되고 봄이 지나서 여름이 되고, 여름의 과정이 끝나서 여름의 끝까지 왔다는 거죠. 여름의 끝에서 가을이 오려고 하는 것임을 뜻합니다.

 

지난 봄여름의 선천 5만 년 동안은 상극의 이치 때문에 끊임없이 충돌하고 전쟁이 일어나서 누적된 무수한 상극 원한의 살기가 천지에 가득 차 있는데, 이 상극의 운을 끝맺는 상황이 되면서 그것들이 한꺼번에 폭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큰 화액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하게 되었느니라.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상극의 원한을 해소시킬 수 있는 우주의 통치자가 직접 인간으로 오셔서 그 법방을 내려 주시지 않으면, 인간 세상이 멸망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도 존재할 수 없다는 아주 충격적인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우주 가을철의 조화선경을 열려 하노라.” 이때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지 않으셨다면 자연의 섭리로 우주의 가을철이 그냥 오고 마는 겁니다. 만약 상제님께서 오셔서 인류 구원의 법방을 내려 주지 않으셨다면 인간 세상이 다 죽는 큰 화를 당했을 것입니다. 그나마 상제님께서 오셔서 인류가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수 있는 법방과 진리를 내려 주셨기 때문에, 이제 인간 씨종자가 되는 성숙된 인간 열매를 건져서 우주의 조화선경을 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증산도 진리의 핵심 - 인존으로서의 천지성공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하느님의 호가 증산甑山입니다. 그래서 증산도는 인간으로 오신 하느님께서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 이 지상에 살고 있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직접 창도해 주신 대도 진리입니다. 이것이 바로 증산도이고 증산도는 우주의 여름철에서 우주의 가을철로 인류를 넘겨주는 생명의 다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개벽기에 살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지구촌 모든 인간 삶의 진정한 목적은 이 대개벽기에 인간으로 오시는 참 하느님 상제님의 대도 진리를 만나 성숙된 인간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을 천지 신인간으로 거듭 태어나 천지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열매 인간, 인존人尊의 삶을 사는 것이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인간의 궁극 목적인 것입니다.

 

 

 

  • 이 때는 천지성공 시대라.

    서신(西神)이 명(命)을 맡아 만유를 지배하여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개벽이라. 만물이 가을바람에 혹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 혹 성숙하기도 함과 같이 참된 자는 큰 열매를 맺어 그 수(壽)가 길이 창성할 것이요 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 길이 멸망할지라. 그러므로 혹 신위(神威)를 떨쳐 불의를 숙청(肅淸)하고 혹 인애(仁愛)를 베풀어 의로운 사람을 돕나니 삶을 구하는 자와 복을 구하는 자는 크게 힘쓸지어다.

    (증산도 道典 4:21) 

 

지금은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개벽기이기 때문에, 이 때에 내가 생존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선, 성공하기 위해선 가을개벽의 정신을 정확하게 알고 힘쓰라 하신 상제님의 말씀입니다.

 

성구 중에 서신西神이 나옵니다. 이것은 서쪽 지역을 다스리는 신이 아닙니다. 서쪽은 오행에서 금金으로, 금이 나타내는 시간이자 때의 정신은 가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서신은 우주의 가을철 세상을 열어 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시는 상제님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만유를 지배하여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이것이 우주의 가을철을 여는 후천개벽이라는 겁니다.

 

가을의 정신은 낙엽이 되느냐 열매가 되느냐 두가지입니다. 천지성공시대! 천지도 이제는 선천 5만년 동안 인간을 낳고 길러온 그 공력을 성취해서 성공하는 때라는 말씀이거든요.

 

 

 

이번에 지상에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자손인 우리가, 이 가을개벽의 소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가을 세상으로 넘어가지 못하면, 내가 태어나기까지 수천 년, 수만 년의 시간 동안 공력을 들인 천상 신명계의 조상님들이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내가 상제님의 진리를 만나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나도 죽는 거지만 조상도 함께 이 우주에서 사라지는 겁니다. 이번에 조상과 자손이 같이 구원을 받아야 우주 가을철에 새로 열리는 후천 세상으로 함께 들어가는 것입니다.

 

증산도 신관에서 공부하시겠지만 사람이 죽은 뒤 육체가 땅에 묻히고 화장해서 태워진다고 해서 사람의 본질인 영혼 자체가 우주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조상들은 그걸 알았기 때문에 수천 년 전부터 이 지구촌에서 가장 조상님의 제사를 잘 받들어 온 민족입니다. 조상님들은 살아 계십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항상 우리 자손이 잘될 수 있도록 옆에서 따라다니면서 보호해 주시고 이끌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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