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십 년간 장을 지켜온 억척스런 삶의 얼굴들, 어르신들에게 오일장은 삶의 터전이자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 오일장은 점점 나이 들어가고 있습니다.쉼 없이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도 변함없이 제 자리를 지킨 오일장의 사람들, 언젠간 추억 속 까마득한 옛 이야기가 될지도 모를 우리의 오일장, 그 오래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방송시간) 화~금 9:00 /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