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STB특선다큐_ 몽골 10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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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몽골의 자연과 사람들, 사회, 종교 등 몽골 사회를 전반적으로 보여준다.

중앙아시아의 혹독한 생활환경에 적응하면서 자연스럽게 샤머니즘이 번성하게 된 몽골.
칭기즈칸 시절 국가 무당이 전쟁에 관여 했을 정도로 막강한 세력을 발휘했던 샤머니즘은 몽골 역사 초기부터 16세기까지 몽골의 가장 중요한 대표적 종교로 자리 잡아왔는데,
지금에 와서 불교와 많은 종교에게 자리를 내주게 된 샤머니즘이 전통문화 보존의 차원에서 새롭게 재검토되고 있다.

‘자유롭지만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는 몽골의 샤머니즘에 대해 알아본다. 이 밖에도 몽골의 음악, 축제, 경제 등 몽골의 구석구석을 보여준다.

방송시간) 월~금 9:00


1부 몽골의 하얀 달 ‘차강사르’ 

하얀색이란 뜻의 ‘차강’ 달을 뜻하는 ‘사르’ 하얀달이란 뜻의 차강사르는 말하자면 몽골의 구정이다. 몽골은 농경 사회가 아니기에 음력의 개념이 없기에 매년 라마불교의 종정이 명절을 정한다고 하는데, 집안 어른들께 인사를 가고, 손님을 맞이하여 오랜만의 회포를 푸는 우리네와 무척 흡사한 몽골 가정의 차강사르 풍습을 만나본다.

방송시간) 8일(월) 9:00



2부 시장경제, 몽골을 바꾸고 있다.

지난 70여 년간의 사회주의 체제에서 시장 경제로 전환한 몽골. 1990년대, 갑작스런 체제 변화는 사회주의체제에 물들어 있던 몽골을 혼란스럽게 했고, 남성들은 일찌 감치 생활전선에 뛰어 들었다.
상대적으로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남성들은 설 자리가 위협을 받기도 했는데...

최근 지역의 한 건설 업체가 몽골의 신도시 건설에 참여 하며 몽골의 경제 판도를 바꿔 놓고 있다. 시장 경제 도입으로 바뀌어가는 몽골의 현주소를 만나보자.

방송시간) 9일(화) 9:00



3부 몽골을 깨우는 초원의 노래

초원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몽골유목민에게 음악은 그들의 낭만과 생활을 표현할 뿐 아니라 동물과의 교감, 멀리 나가 있는 가축을 부르는데에도 사용된다.

말의 머리 형상을 달아 몽골인들의 사랑을 표현한 몽골 전통 악기 ‘마두금’, 목청과 혀로 뱃속 깊은 곳의 소리를 끝어내는 창법인 ‘흐므’. 마두금이 있는 곳에 노래가 있다고 말하는 그들,

초원위에 모여 음악을 나누는 것이 생활이 된 몽골인의 멜로디를 만나보자.

방송시간) 10일(수) 9:00



4부 용맹을 겨루는 나담축제

몽골에서는 매년 7월 11, 12, 13일에 걸쳐 국가적인 축제가 열리고 있다. 주몽 설화에 나오는 활쏘기 말타기는 몽골족이 지금도 생활수단으로 중요하게 여긴다.

매년 7월 울란바토르 다르항 등 몽골전역에서는 말타기 활쏘기 씨름에서 자웅을 겨루는「나담-남성3종경기」가 열리는데, 여기서 우승한 사람은 영웅으로 대우 받는다. 부족을 이끌어갈 영웅이 갖춰야할 전투력을 완비했기 때문이다.

나담은 원래 ‘놀다’ 라는 뜻의 몽골어에서 유래한 말로 씨름, 활쏘기, 말타기를 겨루는 마을 놀이로 볼 수 있는데, 징기스칸 이전부터 전해진 몽골의 전통적인 여름 축제를 살펴보자.

방송시간) 11일(목)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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