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랄, 알타이를 가다 1~4부

1부_우랄의 첫 땅, 예레매예보

아무도 찾지 않는 순백이 설원. 신마저 초월한 미지의 땅, 옛날 아주 오래전 옛날 사람들은 유럽을 넘어 이 땅으로 들어왔습니다. 총 2000km, 이 광활한 산맥은 유럽과 아시아가 만나는 첫 땅. 우리는 이곳을 우랄이라 부릅니다.

2부_하늘을 나는 두 얼굴의 독수리, 우랄

우랄산 2500km
신만이 허락한 태고적 신비는 유럽의 산을 넘고 아시아의 강이 되어 드넓은 러시아를 품습니다.
러시아의 영혼이 깃들고 유럽의 끝이자 아시아의 시작인 우랄산
신들의 이야기는 지상으로 내려와 사람과 사람에게로 이어져 영혼으로 남습니다.

3부_남시베리아의 영혼, 투바

어떤 이들은 이곳을 낙오된 땅이라 불렀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곳을 아시아의 중심이라 불렀습니다.
남 시베리아의 작은 나라 투바.
유목민과 샤먼이 사는 땅에서 자연과 인간이 주고받는 노래가 시작됩니다.

4부_알타이를 노래하는 카이치

타이가의 푸른 알타이, 만년선의 흰색 알타이 죽은 자의 검은 알타이와 이상향인 황금 알타이,
알타이에는 그렇게 네가지 색이 있다고 사람들은 노래했습니다.
고대로부터 먼 길을 달려와 현대인들에게 알타이의 혼을 전하는 카이치의 노래가 시작 됩니다.

상생방송) 5/31(화)~6/3(금)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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