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변화의 원리

이곳에서 제공하고 있는 쉽게 배우는 우주변화원리와 예화로 배우는 우주변화원리는 STB상생방송 김덕기 작가가 월간개벽에 연재했던 내용이며 우주변화의 원리는 윤창렬 수호사가 STB상생방송에서 강의했던 내용중 핵심을 월간개벽에 연재했던 내용입니다. 우주원리 학습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행의 질량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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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오행의 질량변화'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정신론(精神論) 다음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행의 본질적 관찰과 양적 관찰


흔히 질(質)이라고 하면, 물질의 개념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우주변화의 원리』에서 한동석 선생님은 '본질(本質)'이라는 개념으로'질'을 쓰고 있어요. 본질적인 관찰이라는 것은 기능적인 관찰이고, 무형적인 관찰이며 관념적인 관찰이에요. 반대로 양적(量的)인 관찰이라는 것은 우리 눈에 보이는, 응고되어 있는, 물질화 되어 있는 것을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木氣는 분수처럼 뻗어 올라가는 직향성을 가지고 있고, 火氣는 분산 산포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土氣는 중화성(中和性)을, 金氣는 수렴하는 기운을, 水氣는 응고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관념적 이론적으로 관찰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떤 물질적인 대상을 보고 나무다 불이다 흙이다 쇠붙이다 물이 다 라고 하는 것은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양적인 관찰입니다. 오행(五行)을 관찰하는 데는 이 두 측면에서 관찰을 해야 합니다.


『황제내경(黃帝內經)』은 전부 본질적인 면을 바탕으로 오행(五行)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행법칙을 연구하는 데 있어 그것처럼 더 정확하고 분명한 것이 없어요. 그런데 오행을 양적인 면에서 관찰을 시작한 사람이 19세기 말 사상의학을 창시한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 1837~1900) 선생입니다.


간심비폐신(肝心脾肺腎)에 대해『황제내경』에서는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를 배속했는데, 이제마 선생은 간을 金, 심을 土, 비를 火, 폐를 木이라고 했어요. 신장은 그대로 수라고 했어요.


오장을 木火土金水로 배합하느냐 金土火木水로 배합하느냐 하는 것이 오늘 공부의 핵심입니다.



『황제내경』의 오행관 - 본질적 관찰(관념적 개념)


인체에서 생리작용을 유지하는 가장 핵심 중추가 인간의 오장육부예요. 하늘에는 오운(五運)이, 땅에는 육기(六氣)가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오장육부가 있는 것입니다. 오장과 육부의 상호작용에 의해 인체는 생리작용을 유지합니다.


육부는 음식물을 소화흡수해서 내보내는 작용을 하고, 거기에서 흡수된 영양분을 오장에 보내면, 오장은 다섯 가지의 五行작용을 함으로써 인체의 생명활동이 유지됩니다. 서양의학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서양의학은 간은 그냥 간이고 심은 심이고, 그 자체만을 연구하지만 동양의학에서는 五行내에서의 상생 상극 관계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간심비폐신(肝心脾肺腎)은 인체의 생명활동을 유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핵심 중추입니다. 『황제내경』에서는 간심비폐신을 어떻게 배속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간목(肝木)

간(肝)은 인체에서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요. 간 자에는 방패 간(干) 자가 들어 있는데, 한의학에서 간을 장군지관(將軍之官)이라 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사기에 저항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상말로,' 간땡이가 부었다',' 간이 배 밖에 나왔다'는 말을 쓰곤 하는데 이것은 사람의 용기를 주장하는 것이간에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肝을 木에 배속하는데, 肝자체는 외부에 대한 저항작용이 있고 쭉쭉 뻗어나가는 작용을 해요. 그래서 사람이 핏대를 세우며 화내는 것을 간에 배합합니다.


심화(心火)

심(心)은 heart, 심장을 얘기합니다.


증산도『도전』에서 태모님께서는 심(心) 자의 석 점을 유불선(儒佛仙)의 근본정신을 상징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허령(虛靈), 지각(智覺), 신명(神明)'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마음의 체와 용과 조화를 상징하고 있어요. 허령은 비고 신령스러운 자리를 말하고, 지각은 깨닫는 작용, 신명은 아주 신령스럽고 밝은 자리입니다. 허령을 마음의 체(??)라고 볼수 있고, 지각은 마음의 용(用), 신명은 마음의 조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음 심 자의 세 점은 이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心에 대해 신명지심(神明之心)과 혈육지심(血肉之心)의 두 가지로 말합니다. 신명의 심은 mind 마음을 얘기하고, 혈육의 심은 heart 심장 자체를 얘기합니다.


심장은 火에 배합시킵니다. 왜냐? 심장이 박동하면 혈관을 통해 혈액이 온몸 구석구석까지 분산됩니다. 인체에서 혈관이 뻗어나가지 않은 곳이 없잖아요. 그러니 심장은 화에 배속할 수밖에 없어요.


비토(脾土)

비장(脾臟)은 土에 배합합니다. 음식물을 소화흡수해서 영양분을 공급해야 사람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어요. 비(脾)는 생명의 가장 밑바탕을 이루기 때문에 『황제내경』에서는 脾를 土에 배합했어요. 그리고 낮을 비卑자를 쓰는 것은 외부로부터 음식물을 먹어서 소화 흡수하는 곳으로, 직접 외부하고 맞닿아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낮을 비卑자를 쓴 것이라 봅니다.


폐금(肺金)

폐(肺) 자에는 저자 시市자를 씁니다. 시장은 물물교환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폐는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시장의 의미가 있습니다. 폐는 제일 꼭대기에 있으면서 기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두 개의 흉막에 의해 싸여 있습니다. 金은 바깥에서부터 응고되어 오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 폐는 체표의 피모(皮毛)를 주관한다고 하는데 제일 꼭대기에 있는 것(낙서의 남방에 있는 9金), 제일 밖을 싸고 있는 것(지구를 싸고 있는 하늘, 동식물의 피부, 껍데기 등)은 모두 金에 배속합니다.


신수(腎水)

신장은 水에 배속합니다. 소변은 방광에서 내보내지만 신장에서 만들어집니다. 신(腎)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요.


첫째,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주체는 심장과 신장입니다. 심장을 군주지관(君主之官)이라 하는데 심장에는 군화(君火)가 있고 신장에는 상화(相火)가 있는데, 신장이 양쪽으로 하나씩 신하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신하 신臣자와 또 우又(又는 둘을 나타냄)자를 쓴 것 같습니다.


둘째로 신장은 水에 속하기 때문에 응고력이 가장 강합니다. 신장은 콩처럼 생겼어요. 그래서 우리말로는 콩팥이라고 하죠. 콩처럼 기운을 수렴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겼어요. 콩을 먹으면 정력이 좋아집니다. 견고하게 응고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굳을 견堅자에土대신 육달월(月)을 썼습니다. 신장은 수액대사를 주관하고 모양이 콩처럼 수축되어 있고 생명의 뿌리가 되는 정(精)을 저장하고 있어 오행에서 水에 배합합니다.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정신의 주체는 심장과 신장입니다. 심장에는 신(神)이 작용하고 신장에는 정(精)을 간직하고 있어요. 이것을 체용(體用)으로 설명하면 심장과 신장은 체에 해당하고, 실제로 작용하는 자리는 간과 폐입니다. 간에는 혈을 저장하고 폐에는 기를 저장합니다. 따라서 실제로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것은 기혈이 하는 것입니다. 기는 인체 내의 모든 기운도 포함되지만 코를 통해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보내는 것도 기입니다.


한의학에서 간장혈(肝藏血)이라 해서, 간이 혈을 저장하고 있다가 필요한 곳으로 쭉쭉 보내주는 작용을 한다고 말합니다. 혈을 눈으로 보내면 보는 작용을 하고 손으로 보내면 잡는 작용을 하고 발로 가면 걷는 작용을 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간주소설(肝主疎泄)이라 하여 간은 모든 것을 소통시키고 뚫어주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간을 木에 배합합니다.


이처럼『황제내경』에서 간심비폐신(肝心脾肺腎)에 木火土金水를 배합한 것은 본질적인 기능을 위주로 본것입니다. 이것이 2천년 이상을 내려왔어요. 그런데 동무 이제마 선생이 이걸 뒤집은 것입니다. 간을 金이라 하고, 심을 土, 비를 火, 폐를 木, 그리고 신장은 원래 근본자리이기 때문에 바뀌지 않고 그대로 水라고 했어요.



이제마의 오행관 - 양적 관찰(현실적 개념)


이제마 선생이 쓴『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이라는 책이 있어요. 그런데 그 책에는 이런 내용이 한 구절도 없어요. 그래서 지금도 논란이 있어요.


『동의수세보원』은 철학편과 임상편으로 되어 있어요. 철학편은 성명론(性命論), 사단론(四端論), 확충론(擴充論), 장부론(臟腑論)이 있어요. 이 네 가지가 굉장히 어려운 철학부분인데, 한동석 선생이 그것을 수없이 연구해본 결과, 틀림없이 이제마 선생은 간을 金으로, 비를 火로, 폐를 木으로, 신장을 水로 봤다는 것입니다.


『동의수세보원』의「성명론』을 보면'폐달사무(肺達事務)', 폐는 사무를 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되어 있어요. 달은 쭉쭉 뻗어나가는 작용을 말하기 때문에 폐를 木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비합교우(脾合交遇)', 비는 남과 사귀고 만나는 것인데, 이것을 불의 작용으로 봤습니다.' 간립당여(肝立黨與)', 간은 당여(무리)를 세우는 작용을 한다, 세운다는 것은 정지해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간을 金으로 본 것입니다.' 신정거처(腎定居處)', 신은 거처를 정한다. 동요하지 않는 신을 水라고 보는 것입니다.


「사단론」에 보면'폐기(肺氣)는 직이신(直而伸)'이라 하여 곧으면서도 펴는 작용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폐를 金으로 보면 직이신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폐를 木으로 봤기 때문에 직이신이라고 한 것입니다.' 비기(脾氣)는 율이포(栗而包)'라 했는데 두려워하면서도 싸는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간기(肝氣)는 관이완(寬而緩)'이라 했으니 간은 너그러우면서도 느슨하다. 이것은 金적인 속성을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기(腎氣)는 온이축(溫而畜)'신은 따뜻하게 싸는 작용을 한다. 이것은 신장의 수의 기능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폐이호(肺以呼)'하고, 폐는 내쉬는 작용을 한다. 숨쉬는 것을 호흡이라고 하는데, 호는 숨을 내쉬는 작용을 말합니다. 이것은 목기木氣의 작용을 말합니다.' 간이흡(肝以吸)'하고, 간은 흡하는 작용, 수렴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金의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이납(脾以納)'하고, 비는 수납하는 작용을 하고, '신이출(腎以出)'하고, 신은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이런 용어를 통해서 간은 金이고 비는 火고 폐는 木이고 신은 水라고 본 것입니다.


그리고「확충론」을 보면, '태양지성기(太陽之性氣)는 항욕진이불욕퇴(恒欲進而不欲退)하고', 태양의 성과 기라는 것은 항상 나아가려고만 하지 후퇴하려고 하지 않는다. 나아가려고 하는 것은 木氣입니다. 태양인(太陽人)은 폐대간소(肺大肝小)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왕성한 肺는 木이 됩니다.' 소양지성기(小陽之性氣)는 항욕거이불욕조(恒欲擧而不慾措)하고', 조는 땅에 내려놓는다는 뜻이예요. 소양의 성과 기는 자꾸 올라가려고만 하지 내려가려 하지 않는다. 이것은 火를 얘기한 것입니다. 소양인(小陽人)은 비대신소(脾大腎小)한 사람이므로 脾가 火가 됩니다. '태음지성기(太陰之性氣)는 항욕정이불욕동(恒欲靜而不欲動)하고', 태음의 성과 기는 항상 고요하게 있으려 하지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이건 金氣를 얘기한다는 것입니다. 태음인(太陰人)은 간대폐소(肝大肺小)한 사람이므로 肝이 金이 됩니다. 소음지성기(小陰之性氣)는 항욕처이불욕출(恒欲處而不欲出)이라. 소음의 성과 기는 항상 거처하려고만 하고 나아가려 하지 않는다. 이것은 水를 얘기합니다. 소음인(小陰人)은 신대비소(腎大脾小)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신장은 水에 배속됩니다.


그런데 土는 태극(太極)자리로서 사장(四臟)의 편벽된 기운과 동화되지 않고 별도로 한 차원 높은 곳에서 주재하고 있습니다.


『동의수세보원』의 이러한 구절을 통해 한동석 선생님은 이제마 선생이 폐를 木으로 보고, 비를 火로 보고, 간을 金으로, 신을 水로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어서『우주변화의 원리』94쪽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무(東武)는 내경(內經)에 논한 바의 간목(肝木), 심화(心火), 비토(脾土), 폐금(肺金), 신수(腎水)를 간금(肝金), 비화(脾火), 심토(心土), 폐목(肺木), 신수(腎水)라고 바꿔 놓았다. 왜 그렇게 하였는가 하면 이것이 바로 상술한 바와 같이 관념적인 개념을 현실적인 개념으로 바꿔 놓기 위한 것이다."


관념적인 개념이라는 것은 간심비폐신의 기능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간은 피를 쭉 보내는 작용을 하고, 심장은 피를 분산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것은 본질적인 기능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장의 물질 그 자체로 볼 때, 간 자체는 金이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 내용은 이해하기가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사물의 본질적인 유동(流動)을 인식하기 어려우므로 현상적인 형상(形象)에서 본질적인 개념을 파악하기 용이하게 하려는 데 목적이 있었던 것이다. 가령 우주의 변화 법칙에 몽매(蒙昧)한 사람은 나무를 보면 나무인 줄로만 알 뿐이고 그것이 어떻게 하여서 나무로 형성되었는지를 모를 것이지만 지도지사(知道之士)가 만일 이것을 본다면 이를 직관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동무(東武)는 五行의 본질적인 개념을 현실적으로 일단 바꿔 놓음으로써 나무가 나무로 된 이유를 알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 이유가 뭐냐? 물질화되는 것은 모두 맞은편에 있는 기운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를 대화작용(對化作用)이라 합니다. 木은 맞은편에 있는 金의 대화작용을 받고 火는 水의 대화작용을 받고 金은 木의 대화작용을 받고 水는 火의 대화작용을 받아서 물질을 형성합니다.


"둘째로는 오행법칙의 목적을 밝히려는 것이다. 우주의 목적은 무목적(無目的)인 목적, 즉 공도적(公道的)인 목적이다. 다시 말하면 木은 어떠한 목적 때문에 발하며 火는 어떠한 목적 때문에 흩어지는가 하는 것과 같은 우주의 목적을 밝히려는 것이다."


木은 金이 되기 위해서 木이 발한다는 것입니다. 봄은 가을이 되기 위해서 봄이 시작한다는 거죠. 그리고 金은 木이 되려고 하고 水는 火가 되려고 하고 火는 水가 되려고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주는 아주 주도면밀하기 때문에 생겨날 때부터 벌써 자기 자신의 모습을 만들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인간의 본질적인 특징을 밝힘으로써 우주의 현실적 신비를 개발하려는 것이다."


인간의 본질적인 특징은 사상체질(四象體質)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간대폐소한 태음인이 있고 폐대간소한 태양인이 있고 비대신소한 소양인이 있고 신대비소한 소음인이 있는데, 이것이 인간의 본질적인 특징입니다. 심장은 土이기 때문에 제외시켰어요.


"이것을 밝힘으로써 우주의 현실적인 신비를 개발하려는 것이다."


그러면 인간이 왜 이렇게 편벽된 장기구조를 갖게 되느냐. 그 이유는 지축이 23.5도가 기울어져 있어서 그렇게 편성편쇠(偏盛偏衰)한 현상을 띄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인간의 사상적四象的특징은 지축의 경사에서 미치는 선천적인 천품(天稟)때문에 일어난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질병의 치료원리를 밝히려는 것과 아울러 근취저신(近取諸身)함으로써 우주운행의 도통(道統)을 소명(昭明), 아주 분명하게 밝히려는 데 있는 것이다. 그런즉 이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그의 의도하는 바는 고래(古來)의 본질적 법칙을 현실적인 현상과 교회융통(交會融通)시키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98쪽의 주註를 보면, "동무(東武)는 표리(表裏) 중심의 논법을 밝히려고 했다."


즉, 『황제내경』은 본질적인 개념을 밝히고 있는데 반해 이제마 선생은 표리(表裏) 중심의 관찰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나무를 보면, 쭉쭉쭉쭉 커 나갑니다. 이건 木氣예요. 그런데 초목이 처음에 생겨났을 때는 굉장히 보들보들합니다. 나물도 새봄에 싹이 막 틀 때는 아주 연하고 보드라워요. 그런데 조금 지나면 질기고 딱딱해져서 먹을 수가 없어요. 나무가 일 년, 이 년, 삼 년, 사 년 묵어가면서 딱딱해져 갑니다. 이것이 金기운입니다.


따라서'표리중심'이라는 것은 바깥[表]에서는 딱딱하게 굳는 금이 작용하고 안[裏]에서는 쭉쭉 뻗어가는 목이 본질로서 작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肝도 기능적으로는 쭉쭉 뻗는 木의 기운을 갖고 있지만 肝이라는 물질 자체는 딱딱해져 갑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간이 경화되어서 간경화 간경변으로 죽는 것입니다. 금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만 떼서 물에 담그면 가라앉아요.


폐도 기능적으로는 金적인 작용을 하지만, 오장 중에서 신축성이 제일 좋은 것이 폐입니다. 숨을 들이마시면 늘어났다가 숨을 내쉬면 줄어들죠. 이것은 바로 木의 작용입니다. 실제로 金은 만지면 딱딱하지만, 그것을 망치로 두드리면 쭉쭉 늘어납니다. 木의 성질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간에도 木金이 함께 있고 폐에도 木金이 함께 있고 심장에도 水火가 함께 작용하고 신장에도 水火가 함께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표리중심의 관찰을 가능하게 한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간심비폐신이라고 하는 물질이 있으면 거기에는 오행의 기운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간이라고 해서 목기운만 있는 것이 아니죠. 목화토금수 기운이 다 있어요. 그런데『황제내경』에서는 간의 주인을 木이라 보았고, 이제마 선생은 金이라고 봤습니다. 결국은 어디에 포인트를 두고서 개념을 설정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양적으로 본 오장의 오행 배합


간금(肝金)

간목(肝木)을 간금(肝金)이라고 했습니다.


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이해하면 됩니다. 나무라는 것은 본질이 쭉쭉쭉쭉 커나갑니다. 그것을 목이라고 얘기하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나무가 커가면서 딱딱해져 가는 것은 金의 기운입니다.


『난경』을 보면 간은 목인데 왜 물속에 가라앉습니까? 하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것은 질량변화를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면 근본적인 해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간이 현실적으로는 금이기 때문이죠.


한의학에서는 간을 체음이용양(體陰而用陽)이라고 합니다. 본체는 음인데 작용은 양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오행적으로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체금이용목(體金而用木)이죠. 이것이 질량변화입니다.


이제마 선생이 그걸 밝혔다고 하지만 진짜 이것을 제대로 설명한 사람은 한동석 선생이 처음이라고 저는 보고 싶어요. 본질적인 법칙을 현실적인 개념에 적용하면서 천고의 신비가 풀리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간장혈(肝藏血)하고 폐장기(肺藏氣)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왜 간이 혈을 저장해야 되느냐. 血은 음적(陰的)인 것이고 氣는 양적(陽的)인 것입니다. 간이 자신이 음이 되어 혈을 저장해야만 양적인 木의 기능을 발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상반상성(相反相成)이라하는데 참으로 천고의 신비입니다.


심토(心土)

심장은 火인데 土의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火土가 합덕한 자리입니다. 심장은 혈관으로 피를 쫘악 보내주는 분산작용 즉 火의 작용을 하지만, 한편으로 심장에서 마음이 작용하고 있어요. 그러니 심장은 土의 기능이 있는 것입니다.


심장은 반대편에 있는 水인 신장의 대화작용을 받습니다. 水는 응고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水의 대화작용을 받으면 火인 불 자체가 응취성을 갖게 됩니다.


불은 분산하는 작용을 하는데, 활활 타는 불 속을 보면 안에 시커먼 부분이 있어요. 응취하는 작용을 갖고있어요. 불에다 물을 부으면 재가 되어 버립니다. 흙으로 바뀌는 거죠. 이처럼 심장은 본질적으로는 火지만 대화작용을 받아서 土로 바뀌게 됩니다.


『도전』에서도 상제님께서 심장을 중앙 土로 보신 구절이 있어요.



하루는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天地之中央은 心也라

천지지중앙 심야

故로 東西南北과 身이 依於心하니라

고 동서남북 신 의어심

천지의 중앙은 마음이니라. 그러므로 천지의 동서남

북과 사람의 몸이 마음에 의존하느니라. (道典2:137)


마음은 土에 속합니다. 생각도 심장에서 주관하고 있어요. 따라서 심장은 火土가 합덕(合德)한 자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심장, 마음을 어떻게 잘 가지느냐에 따라 단명 하느냐 영생 하느냐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심장은 火土가 합덕하고 있기 때문에 토화작용(土化作用)을 잘 시키면 장수할 수가 있습니다. 토화작용을 잘 시킨다는 것은 마음을 안정되게 갖고 도를 잘 닦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영생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사람이 화가 너무 치성하게 되면, 심장에서 불이 너무 치성하면 그 불을 끄기 위해 물이 동반됩니다. 수극화(水克火)를 하게 돼서 결국은 火가 土로 바뀌어서 심장이 정지해서 죽게 되는 것입니다. 심장이 土로 바뀌면 노화가 되어서 죽는 것입니다. 이렇게 심장은 본질적으로는 火지만 현실적으로는 土의 작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화(脾火)

비토(脾土)는 비화(脾火)라고 했어요. 비는 음식물을 소화 흡수해서 모든 영양분을 오장육부에 골고루 보내주기 때문에 土의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한동석 선생님은 비장을 火에 배합했어요.


한의학에서는 비가 음식물을 소화흡수해서 온몸에 운행시켜 주는, 운화(運化)작용을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비는 비주승청(脾主升淸), 맑은 기운을 올려주는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 이것을 비양(脾陽)이라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오장에서 脾氣의 상향성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어요. 그래서 비는 본질은 土이지만 현실적으로는 火로서 작용하고 있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1871년 신미생(辛未生)으로 오셨어요. 신(辛)은 금입니다. 가을 金의 세상을 열기 위해서 오셨는데, 현실적으로는 신미토(辛未土), 무극(無極)의 10토 기운을 가지고 오셨어요. 그리고"나는 남방삼이화(南方三離火)니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주역에서 팔괘의 순서를 일건천(一乾天) 이태택(二兌澤) 삼이화(三離火) 사진뢰(四震雷) 오손풍(五巽風)육감수(六坎水) 칠간산(七艮山) 팔곤지(八坤地) 라고합니다. "삼이화(三離火)니라"는 불이란 말입니다. 불은 광명한 자리이고 문명을 여는 자리입니다.


土는 火와 합덕하고 있는데 상제님께서 십미토(十未土)의 기운으로서 선천에서 후천으로 다리를 놓아주는 土의 역할을 하시면서도 문명을 여는 불[火]의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도장에 신단 앞의 휘장을 밖은 붉은색, 안은 노란색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또 서방은 체(??)는 金이지만 용(用)은 火로 작용하는데 낙서에서 서방에 7火가 자리하고 金에 속하는 폐 속에 칠백(七魄, 7은 火의 수)이 머무는 이치로 후천 5만년은 대광명의 문명이 이 세상에 펼쳐지게 됩니다.


폐목(肺木)

폐는 두 개의 흉막으로 싸여있어요. 현실적으로는 수렴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金이 싸고 있는 그 안의 기운 자체는 木입니다. 앞에서도 얘기한 바와 같이 金은 오히려 신전성(伸展性)이 좋아서 망치로 두드리면 쭉쭉 늘어나는 木의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호흡에 따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신축성이 좋은 폐도 목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폐를 떼어서 물에 넣으면 뜹니다.


신수(腎水)

마지막으로 腎水는 바뀌지 않았어요. 그 이유는 水가 우주의 본체이기 때문입니다. 본질로도 水요 양적으로도 水입니다. 水는 만물의 생명이며 정신이며 모든 형체의 근본이 되는, 우주의 본체이기 때문에 바뀌지 않아요.


그러면서도 본질과 현상에는 차이는 있어요. 水의 본질은 응고하는 작용이 있지만 현상적으로는 火의 대화작용을 받기 때문에 그 자체가 움직이려고 하는 유동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자꾸 대화작용(對化作用)으로 만물의 변화를 설명하느냐? 대화작용이라는 것은 남편과 부인의 관계예요. 남편과 부인이 만나지 않으면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火는 맞은편에 있는 水의 대화작용을 받고 水는 火의 대화작용을 받습니다.


그러면 木이 金으로 바뀌고 金이 木으로 바뀌면, 火도 水라고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데 거기에서는 수극화를 하면서 火가 土로 바뀝니다. 그래서 火는 결과적으로 土로서 작용하고, 土는 현실적으로는 土지만 물질로서의 土는 火기가 있어 상승작용을 합니다. 모든 초목이 땅에 뿌리를 박고 쭉쭉 커가는 이치입니다.


정리하면 본질적 고찰은 이성적이면서 관념적인 고찰이고 보이지 않는 무형을 관찰하는 것이고, 양적 고찰은 눈으로 보는 경험적인 방법이고 물질을 직접 관찰하는 것입니다.


오행의 질량변화라는 것은 개념을 바꾼 것이 아니라 관념적인 내용을 현실적 개념과 연결시켜 그 내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우주변화의 원리』101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오행의 생성목적인 대립상태는 불과 무(不可無)의 필요악이란 것을 명시하려는 데에도 목적이 있었던 것이다. 이것을 좀 더 자세하게 말하면 木의 목적은 金을 만들려는 데 있고, 金의 목적은 木을 만들려는 데 있고, 수의 목적은 화를 만들려는 데 있고 화의 목적은 水를 만들려는 데 있다는 것을 밝히려는 데 있었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金木이 서로 대립하며 수화가 서로 구수관계(仇讐關係, 원수관계)에 놓여 있지만 이것은 모순을 위한 대립이 아니고 발전과 통일을 위한 우주 본연의 필요극(必要克). 필요악(必要惡)이라는 것을 밝혀 놓기 위함이다. 그런즉 사람이 늙는다는 것은 금수의 응고작용 때문이지만 그의 이면(裏面)에 관찰하여 보면 새로운 정신을 창조하기 위한 외관에 불과한즉 이것이 바로 인간의 노사는 인간의 갱생을 위한 천도의 작용이란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동석 선생은 오행을 연구하면서 金水의 과정에서 죽지만 이것은 영원한 죽음이 아니라 새로운 木火를 창조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즉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기 위한 필연적인 과도기적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무는 새로운 오행관을 제시함으로써 金水는 사지(死地)가 아니라 생지(生地)이며 木火는 생지(生地)가 아니라 사지(死地)라는 것을 밝혀 놓았던 것이다."


金속에는 木을, 水속에는 火를 간직하고 있어요.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려는 기반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사지가 아니라 생지예요. 반대로 木이 시작할 때 金을 가지고 시작하고, 火는 水의 기운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생지가 아니라 사지라는 것입니다.


"아울러 인간정신은 영생(永生)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을 암시한 것이기도 하다."


오행이 순환하면서 생명이 영원히 지속되듯이 상제님께서는 저승과 이승의 순환 속에서 우리의 생명이 지속된다고 하셨습니다.


"생유어사生有於死하고 사유어생死有於生하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道典4:117)


사람이 태어난 것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았다. 죽을 때 金水속에 木火의 양기를 저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생명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이고, 태어나는 그 순간에 금수지기(金水之氣)를 동반하여 죽음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오행은 단순하게 木火土金水로 가는 것이 아니라 木이 작용할 때 金이 동반하고, 火가 작용할 때 水가 대화작용(對化作用)으로 동반하고, 金이 작용을 할 때는 木의 생명이 통일이 되어 있고, 水가 작용할 때는 火의 대화작용을 받아서 새로운 생명이 발동하려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오미와 오장의 작용


다음은 오미가 오행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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