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소개

증산도 도전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보시려면 이곳을 참고하세요 

[대도말씀2회 말씀 중] 증산도는 천지의 대행 기구

운영자 0 197

그런데 그 천지의 역사를 누가 하느냐?


천지는 말이 없고 수족도 없기 때문에 천지의 역사를 사람이 대신한다. 사람이 천지 역사를 대행하는 것이다.
지구 일 년에도 천지에서 초목농사를 지어놓으면 사람이 대신 추수를 한다. 우선 먹고 살기 위해서 말이다.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지어서 가을에 사람 씨종자를 추릴 때도 역시 사람이 천지의 대행자 노릇을 한다.


그래서 우리 증산도는 천지사업,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짓는 대행 기구다.


다시 묶어서 얘기하면, 증산도는 천지의 열매다. 우주의 결실이란 말이다.


어째서 그러냐?


하늘땅이, 일월이 없을 것 같으면 빈껍데기다. 가만히 생각해봐라. 만유 생명도 일월이 없으면 생성(生成), 낳아서 키우지를 못하잖은가. 그러니 천지도 일월이 없으면 빈껍데기만 남는 것이다.


또한 천지일월이라 하는 것은 사람이 없으면 빈 그림자다. 만유 생명 중에 주체(主體)가 사람이다. 만일 사람이 없다고 할 것 같으면 천지일월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 사람이 없는데 천지일월이 무슨 소용이 있나?

 

천지일월이란 오직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이걸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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