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개벽은,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우주계절의 과도기에 자연의 법칙으로 인해 오는 것입니다. 종교, 성별, 인종, 국가에 상관없이 이 지구촌에 사는 모든 인류가 맞이하게
될 섭리인 것입니다. 바로 증산 상제님은 그 가을개벽철에 살 수 있는 구원의 법방을 전수해 주신 참 하느님이십니다. 그 구원의 법방이 바로
태을주와, 그 태을주의 도권(道權)이 유형화된 의통(醫統)입니다.
상제님 진리에 의하면, 기독교인이든 불교인이든 회교인이든, 그
구원의 법방인 태을주와 의통을 전수 받으면 개벽철에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라도 이 태을주와 의통을 전수받지 못하면 개벽철에
창궐하는 괴병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이 지구촌에 갑자기 천연두가 번진다고 합시다. 미리 천연두 예방주사 즉 백신을
맞은 사람은 천연두에 안 걸립니다. 하지만 미리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그 누구도 천연두 감염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일국의 대통령이든 재벌
총수든 아니면 로마 교황이든, 그 누구도 백신을 안 맞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해답은 명백하죠. 천연두 바이러스가 권력, 금력, 명예를 구분하지
않죠. 다 넘어가고 마는 것입니다. 이와 같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전해주신 태을주와 의통은, 알기 쉽게 비유하면, 병겁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백신이나 특효약과 같은 겁니다. 그러니까 이 태을주와 의통으로 기독교인도, 불교인도, 또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도
살릴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그 누구라도 이 태을주와 의통을 부인하면 개벽철에 살아남을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