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관(개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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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실제상황 중] 구원의 길은 오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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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 하루는 어디를 가시다가 흐르는 도랑물에 호연을 씻겨 주시고 나서 문득 “아차차! 아차차!” 하시며 큰 소리로 목 놓아 슬피 우셨다. 호연이 상제님께 왜 우시는지 여쭙자 “천하창생이 모두 저 송사리 떼와 같이 먹고살려고 껄떡거리다가 허망하게 다 죽을 일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불쌍해서 그런다” 하시며 “세상만사 덧없이 넘어간다. 세상만사 헛되고 허망하다!” 하셨다.(7:48:1∼9) 상제님은 가을개벽의 실제상황에서 어찌 할 수 없이 희생되어 소멸당하는 수많은 지구촌 창생들을 가엾이 여기시며 목 놓아 우신 것이다.

과연 어떻게 해야 꼭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일까?

선천의 생장 과정은 길이 여러 갈래였다. 우주의 조화옹 아버지 하나님이신 상제님이 내려 보낸 석가·노자·공자·예수 등 여러 성자들의 가르침이 각기 세상을 교화해 왔기 때문이다. 그 동안 인간은 그 가르침을 성실하게 닦으며 참된 인간이 되기 위해 구원의 도를 추구했다.

그러나 상제님 말씀대로 문화의 성숙기인 가을철을 맞아 선천종교는 그 역할과 수명이 다하여 인간의 자기완성과 구원 문제에 대해 해답을 제시하지 못한다. 오늘의 현실을 볼 때 기독교가 불교를 구원하지 못하고, 불교가 기독교를 구원하지 못한다. 기독교가 유대교를, 유대교가 기독교를, 기독교가 이슬람교를, 이슬람교가 기독교를 구원할 수 없다. 그들 신도들은 서로의 구원관과 기본 교리를 인정하거나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핏자국으로 얼룩진 중동의 자살테러를 보라.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는 닫힌 선천 우주에서 살며 지은 무수한 죄와 업, 빈부차별, 병든 자연 환경 등으로 인해 울리히 벡Ulrich Beck이 『위험사회』에서 말한 것처럼 위험사회의 극치에 살고 있다.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 함께 하나 되어 잘 사는 인류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과연 유교의 대동세계, 불교의 용화세계, 도교의 태청세계, 기독교의 천국세계가 하나로 실현되는, 이상적 낙원이 펼쳐질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겠는가? 인간의 성숙, 자기실현이 무엇으로 가능하겠는가?

선천에 각기 독자적 역할을 해 온 모든 종교의 가르침을 포용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넘어서는 새로운 가르침이 아니고서는 어떻게 종교, 정치, 경제, 언어, 문화와 제도의 숱한 장벽들을 무너뜨릴 수 있겠는가! 또한 실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인종분쟁과 영토분쟁 등 태고 이래 인간 사회 속에 깊이 뿌리 박힌 숱한 난제들을 해결하고 온 인류가 진정으로 하나 되는 대 통일의 신문화, 일체의 거짓이 뿌리 뽑힌 이상적 사회제도, 꿈의 신문명 시스템을 어찌 작동할 수 있겠는가!

진정한 구원이란 모든 것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을 때만 가능하다. 모든 인간은 우주의 창조 법칙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한 인간이며, 지구가 하나이듯이 세계도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보편적인 가르침으로써만, 닫혀 있는 선천우주의 일체의 문화 장벽을 허물고 인류가 진정한 한 가족으로 새로 태어날 수 있다.

바로 이 가르침이 지난날 인류문화 속에서 일찍이 그 누구도 가르쳐 준 바 없고 어떤 성자도 철인도 깨치지 못한, 모든 인간과 대자연의 꿈을 완성하는 새 하늘의 큰 소식이다. 이 가을개벽의 참뜻, 가을하늘의 변화를 바르고 강력하게 깨치고 그 뜻을 실현한다면, 인생으로 태어나 가장 크게 성공하는 길이 아니겠는가. 진정한 인류 구원은 오직 인간으로 강세하신 아버지 하나님이 여시는 가을개벽의 천도혁명으로써만 성취되는 것이다.

[개벽실제상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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