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관(개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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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개벽이다 중] 지축정립과 지각의 대변동

운영자 0 75

 



가을개벽 상황은 상씨름이 넘어가고 참혹한 괴병이 닥치는 것으로 종결되는 것이 아니다. 선천 천지의 상극 시간을 종식시키고 가을 우주의 상생의 시간을 여는 관문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천축과 지축이 일순간에 정립하는 자연개벽이다. 상제님은 천자부해상 공사를 보시러 군산으로 떠나면서 김병선 성도에게 시 한 수를 외우게 하셨다.

●永世花長乾坤位(영세화장건곤위)요 大方日明良兌宮(대방일명간태궁)이라.
영원한 명화의 꽃은 정남북의 건곤위에서 길이 만발하고 대지 위의 태양은 동서의 간태궁을 밝히리라.(『道典』5:122:2)

‘영원한 평화의 꽃이 정남북의 건곤위에서 길이 만발한다’는 것은 건곤이 정남북 방향으로 바로 선다는 것이고 ‘대지 위의 태양이 동서의 간태 궁을 밝힌다’는 것은 태양이 정동에서 떠서 정서로 지게 된다는 것이다. 상제님께서는 이처럼 우주가을에 지축이 정남북으로 바로 서서 천지일월이 정도 운행을 하게 될 것을 노래하신 것이다. 이 지축 정립 사건을 상씨름 최후의 한 판 씨름인 병란兵亂, 그리고 3년 괴질 병겁인 병란病亂과 함께 묶어서 ‘세벌 개벽’이라한다.

●공부하는 자들이 방위가 바뀐다’고 이르나니 내가 천지를 돌려놓았음을 세상이 어찌 알리오.(『道典』4:152)

지축이 바로 서면 지각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 지축이 설 때 가해지는 충격으로 말미암아 화산폭발, 지진, 홍수 같은 자연 재앙이 지구촌 곳곳에서 동시에 일어난다. 어떤 곳에서는 땅이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어떤 곳에서는 새 땅이 솟아오른다. 이처럼 앞으로 일어날 충격적인 지각 변동에 대해 상제님은 여러 말씀으로 인류를 깨우쳐 주셨다.

●앞으로 개벽이 될 때에는 산이 뒤집어지고 땅이 쩍쩍 벌어져서 푹푹 빠지고 무섭다. 산이 뒤집혀 깔리는 사람, 땅이 벌어져 들어가는 사람, 갈데 없는 난리 속이니 어제 왔다가 오늘 다시 와보면 산더미만 있지 그 집이 없느니라.(『道典』7:23)
●하늘에서 천둥 나고 땅에서 지진 나서 물이 몰랑몰랑해져 송장을 다 치워 버리게 되리니 그쯤 되면 높은데 가야 살 것이니라.(『道典』7:35)

●장차 산이 뒤집어지고, 땅이 쩍쩍 벌어지고, 바다가 육지가 되고, 육지는 바다가 되면서 지구의 골격이 완전히 바뀌어 전혀 새로운 세계 지도가 나온다. 개벽기에는 상씨름, 병겁, 지축정립이라는 미증유의 대변혁이 한꺼번에 인류를 엄습하게 된다. 이 세벌 개벽 상황을 담고 있는 천자부해상 공사 때 당시 성도들은 모두 혼비백산하였는데 이는 가을 천지 개벽기에 인류가 겪을 위급한 상황을 미리 보여주신 것이다.

●상제님께서 부符를 써서 불사르시매 바람이 크게 일어나고 천지가 진통하거늘 배 안의 사람들이 모두 혼비백산하여 쓰러지며 “선생님 살려 주십시오 하고 소리치니(『道典』5:122:6)
●다급할 때 나를 세 번 부르라(『道典』 8:38)

익산 만중리 정춘심 성도의 집에서 행하신 남조선 배 공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하며,‘상제님이 아니면 다 죽겠습니다’ 고 했던 그때와 똑같이 급박한 상황에서 모두 상제님을 찾고 있다. 가을 대개벽 때에는 상제님께 매달리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성도들이 혼비백산하며 80억 인류가 겪을 운명을 암시한다. 상제님께서는 장차 열 사람 가운데 한 사람 살기도 어렵다고 하셨다. 백 년 전 어느 날 상제님께서는 도랑물에 발을 씻던 중 몰려드는 송사리 떼를 보시고 개벽 상황에서 피할 방도도 시간도 없이 허망하게 죽어 갈 인류의 운명을 안타까워하며 목 놓아 우셨다.

●하루는 어디를 가시다가 흐르는 도랑물에 호연을 씻겨 주시고 나서 감발을 풀고 발을 씻으시던 중에 문득 “아차차! 아차차!” 하시며 큰 소리로 목 놓아 슬피 우시거늘… 호연이 보니 맘은 도랑물에 송사리들이 먹이를 먹으려고 사방에서 모여들거늘 호연이 “고기 새끼구먼!" 하니 말씀하시기를 “천하창생이 모두 저 송사리 떼와 같이 먹고살려고 껄떡거리다가 허망하게 다 죽을 일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불쌍해서 그런다 하시고 “허망한 세상! 허망하다, 허망하다!" 하시며 혀를 차시니라.(『道典』7:48)

모여드는 송사리 떼를 보신 그 순간 상제님은 장차 천지개벽의 난리 속에서 전 인류가 송두리째 멸망당하는 모습을 환히 보신 것이다. 전쟁·기아·대지진·화산폭발·홍수·해일 그리고 병겁 심판으로 인류의 대부분이 죽음을 맞이한다. 물론 가족 간에도 생사가 제각각이다. 가족 모두 구원받아 후천의 영락永樂을 누리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혈육의 정을 함께 나누던 부모 형제 처자가 개벽기를 맞아 영혼조차 소멸되는 완전한 죽음을 당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개벽기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혼자 살아남는 경우를 한 번 상상해 보라. 비통한 심정을 가누기 어려우리라.

 

 

『이것이 개벽이다 하』-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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