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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 증산도 중] 미륵의 이상이 실현되는 구원의 성지 [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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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안 변산은 천지의 해왕도수를 돌리는 중심지


진표율사의 이야기에서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이분이 도통을 받은 곳이 부안(扶安) 변산(邊山)이라는 사실이다. 변산에 해왕도수(海王度數)가 있다는 상제님의 말씀은 지구의 바다(태극수)를 주재하는 해왕(海王)이 변산을 중심으로 해서 기운을 돌린다는 뜻이다.

 

●사람의 몸에 24추(推)가 있듯 회문산과 변산에도 24혈(穴)이 있어 큰  기운을 간직하였나니 이제 회문산은 산군(山君) 도수, 변산은 해왕(海王)  도수를 정하여 천지공사에 그 기운을 쓰노라. (4:109:3~4)

 

앞으로 의통공사를 집행할 때 사람을 살리는 신권(神權)이 이 해왕도수와 연관이 있다. 불가에도 정만인이라는 사람이 해인(海印)을 가지고 해인사로 숨어버렸다는 전설이 있다. 또 『화엄경』에 보면 해인삼매(海印三昧)라는 말이 있다. 기독교 성서에도 재미있는 기록이 있다. 인간이 우주에서 창조될 때 하나님의 성령의 인을 이마에 받아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여우가 아무리 사람이 되려고 해도 될 수가 없다. 개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이 되려면 사람이 되는 보증, 도장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유가에는 인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이라 해서 하느님이 명한 조화의 정신자리, 하늘이 내려준 마음자리를 본성이라 했다. 사람의 본성과 개의 본성은 다르다. 천(天)과 성(性)과 도(道)와 교(敎)의 관계를 『중용』 첫 장에 이렇게 한 마디로 결론 내렸다. 이 한 구절에 도통의 비의가 담겨있다. (사람은 자꾸 닦고 또 쉬지 않고 배워야한다.)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이요 - 하늘이 명하신 것이 본성이며,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요 - 그 본성을 잘 기르고 간직하는 것이 도요,
수도지위교(修道之謂敎)니라 - 그 도(길)를 닦는 것이 성인의 가르침, 교화이니라 『중용』

 

2)법명 진표(眞表)가 전하는 의미


진표는 ‘참 진(眞)’ 자와 ‘드러낼 표’,‘모범될 표(表)’자로서 참의 표상, 진리의 표상이라는 뜻의 법명이다. 진표는 참 마음자리를 캔 진리의 표상이며 미륵님의 참도(眞法)를 전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이렇게 ‘진표’의 정의를 내릴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은 또 상제님의 진주노름과 연결된다. 상제님의 일꾼이 진표의 후신으로 기운을 걷어서 안씨 성으로 온다는 원리가 있기 때문에, 진표율사가 도를 받은 장소가 부안(扶安), 곧 ‘안(安)씨를 잡는다’ 라는 뜻을 가진 곳이다. 상제님께서 대흥리 뒷산에 있는 피난동 안씨 재실에서 이에 대한 3변 도운공시를 보셨다.

●무신년 6월에 상제님께서 대홍리에 계실 때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이제 앞으로 천하에 수기(水氣)가 마를 것이니 수기를 돌려  야 하리라” 하시고 뒷산 피난동(避難洞) 안(安)씨 재실(齊室)에 가시어 집 앞 동쪽 우물을 댓가지로 한 번 저으시며 말씀하시기를 “음양이 고르지 못하니 무슨 연고가 있을지라. 재실에 가서 물어 오라” 하시니라. 내성이 명을 받고 가서 사연을 물으니 ‘사흘 전에 재지기는 죽고 그 아내만 있다’ 하거늘 돌아와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다시 행령에 가 보라. 딴 기운이 떠 있도다” 하시매 내성이 행랑에 들어가 보니 봇짐장수 남녀 두 사람이 있거늘 돌아와서 그대로 아뢰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재실 대청에 오르시어 여러 사람들로 하여금 “서쪽 히늘을 바라보고 만수(萬修)를 크게 부르라” 하시고... (도전5:262:1~7)

 

3)금산사 미륵불에 대한 도권(道權) 문제 


●상제님께서 글 한 수를 읽어 주시니 이러하니라.
萬國活計南朝鮮이요 淸風明月金山라
만국활계남조선 청풍명월금산사 
文明開化三千國이요 道術運通九萬里라 
문명개화삼천국   도술운통구만리 
만국을 살려낼 활방은 오직 남쪽 조선에 있고 맑은 바람 밝은 달의 금산사로다. 가을의 새 문명은 삼천 나라로 열려 꽃피고 도술 문명의 대운은 우주 저 끝까지 통하리라.(도전5:306:5~6)

여기에서 ‘맑은 바람 밝은 달의 금산사’라 하신 ‘청풍명월 금산사’는 무엇을 말하는가? 이는 단순히 ‘맑은 바람에 밝은 달의 금산사라는 뜻이 아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지세와 팔도 사람의 기질에 대해 세상 사람들이 명하는 말이 있다. ‘전라도는 풍전세류(風前細柳), 경상도는 태산지석(泰山之石) 평안도는 맹호출림(猛虎出林), 함경도는 니전투구(泥田鬪狗),황해도는 석전경우(石田耕牛), 경기도는 경중미인(鏡中美人),강원도는 암하노불(岩下老佛), 그리고 충청도는 청풍명월(淸風明月)’이라는 것이다. 청풍명월은 충청도 사람을 일컫는 말이며 ‘청풍명월 금산사는 곧 충청도의 금산사라는 뜻이다. 이 말씀의 참뜻은 인간으로 오시는 미륵존불이신 상제님의 대업을 이루는 일꾼들이 문화의 중심지인 충청도에  본부도장을 두고 상제님의 천하사를 집행해 간다는 말이다. 앞으로 상제님 도법의 주인이 충청도에서 금산사 미륵불의 창시자인 진표의 기운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충청도 사람의 금산사가 된다는 뜻이다.

60여 년 전에 이미 고수부님께서 상제님의 성령이 미륵전에서 떠나셨음을 선포하시고 오줌이 든 요강을 미륵불의 머리에 부으라 하셨다. 그리고 “이후로는 이곳 미륵전에 오지도 말며 절할 생각도 마라. 헛된 껍질뿐이니라”고 선언하심으로써, 금산사는 미래의 참배지로서 성격만이 남은 것이다.  추수기 제3변 도운의 새 문화시대를 여는 상제님 지구촌 도장의 본부가 있는 곳이 충청도(忠淸道)이다. 청풍명월에는 원만하고 충직한 충청도 사람의 기질이 내포되어 있다. 충청도 사람의 기질은 충(忠)이 강하다. 대의(大義)를 위해 한번 무엇을 한다고 하면 끝장을 본다. 그래서 상제님께서는 ‘앞으로 지도자는 충청도 사람을 쓴다’고 하셨다. 또한 ‘만국활계남조선’에서 ‘만국’은 영어의 ‘올 컨트리스(all countries)’이며 ‘이 세상의 모든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곳은 남조선’이라는 뜻이다. 남조선은 바로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4) 미륵의 이상이 실현되는 구원의 성지


무학대사의 비결에 “모악산 금불(金佛)이 능언(能言)이라”는 구절이 있다.
미륵불로 오신 증산 상제님은 당신의 말씀이 여의주임을 이렇게 말씀하셨다.


●“금산 미륵은 붉은 여의주(如意珠)를 손에 들었으나 나는 입에 물었노라.” (도전3:320:9)

그리고 또 유명한 구원의 『정감록』 비결내용으로 “부금(浮金)은 냉금(冷金)이니 종금(從金)하라”는 말이 있다. 떠 있는 금이 차가운 금인데 그 금을 쫓으라는 말이다. 부금이란 시루 위의 금미륵불을 말한다. 그렇다면 매일 금산사 미륵불에게 공양하라는 뜻인가? 아니다. 이 말은 어디에서 그 진리를 들을 수 있는지를 말한 것이다. 비결에서는 이를 “삼인일석(三人一石)은 이재전전(利在田田)하니 도하지(道下止)하라”고 했다. 삼인일석(三人一石)은 ‘닦을 수(修)’자의 파 자이다. 그리고 이재전전의 전전(田田)은 상제님의 도법에서 제 3변이 개창되는 곳인 대전(大田)을 가리킨다. 상제님의 본부도장이 세워져 있는 대전은 순우리말로 한밭(큰 밭)이다.

●일꾼이 콩밭(太田)에서 낮잠을 자며 때를 넘보고 있느니라. 내가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太田)에 꽂았느니라. (도전5:136:1~2) 
●나의 일은 상씨름판에서 주인이 결정되나니 상씨름꾼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太田)에서 잠을 자며 끝판을 넘어다보는 법이니라. (도전6:72:2)
●태모님께서 늘 말씀하시기를 “상씨름판에는 콩밭(太田)에서 엉뚱한 인물이 나온다” 하시니라.(도전11:413:4)

상제님이 후천 오만년 조화선경 건설의 푯대를 꽂으신 태전에서 제3변 추수도운을 마무리한다. 태전에서 미륵님의 이상, 상제님 천지사업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貫通甑山道』-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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