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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과 증산도 중] 가을 대개벽의 전령, 시두時痘(천연두)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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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대개벽의 전령, 시두時痘(천연두) 대폭발 

 


상제님은 개벽 실제상황이 오기 전에 먼저 시두(천연두) 손님이 온다고 하셨습니다. “내 세상이 되기 전에 손님이 먼저 오느니라.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7:63:8~9)라고 경계하셨습니다. 또 태모 고 수부님은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가 먼저 들어오느니라.”(11:264:2)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앞으로 개벽의 불길을 당겨 급진전시키는 시두가 대발합니다.
그런데 왜 시두가 한국 땅에서 먼저 대발할까요? 그 이유에 대해 상제님은 “천자국이라야 이 신명이 들어오느니라(7:63:7)”라고 하셨습니다. 가을철 원시반본의 섭리에 따라, 인류의 창세 역사와 문명을 연 동방 문명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인류가 상상도 못한 큰 시련이 가장 먼저 발생하는 것입니다.

1980년 5월 8일, WHO(세계보건기구)는 시두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렇게 공식적으로 모습을 감추었던 시두가 다시 대발하면서 남북 상씨름판은 진정한 통일을 향한 개벽 실제상황의 카운트다운에 들어갑니다. “내 세상이 되기 전에 손님이 먼저 오느니라”라는 증산 상제님의 이 말씀대로 남북 상씨름의 최후 일전이 임박한 상황에서 천자국 조선(한국)으로 시두손님, 즉 천연두가 들어오게 됩니다.

일단 시두에 걸리면 아주 무섭게 앓다가 흉측한 몰골로 죽게 됩니다.
겉으로 나타나는 것은 고열과 피부발진 중상뿐이지만, 바이러스가 폐와 주요 장기에 침투, 신체조직을 파괴하므로 환자는 결국 내장기관의 체액에 빠져 죽는 것입니다. 면역력이 없는 경우 치사율은 20~40%에 달합니다.
북한의 비핵화가 성공하더라도 북한이 대량 살상무기인 시두균을 생물학 무기로 사용한다면,l0g만 가지고도 2〜3일 이내에 서울 인구 절반 이상을 감염 시킬 수 있습니다. 3〜5kg이면 상당한 규모의 도시들을 파멸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전염력이 강력합니다. 현재로서는 변종 천연두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백신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시두가 대발하면 과연 시두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태모님께서는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도전11:264)고 하시며 그 법방을 내려주셨습니다. 이 시두가 들어오면서 조선은 천자국으로 부상을 하게 됩니다. 강대국들의 운명이 바뀌고 가을개벽으로 들어가는 신도탄이 바로 시두 대발입니다. 시두대발은 강대국들의 운명도 바꿉니다. 시두 대발을 계기로 한국은 외세의 속박을 벗어나고 후천건설의 의통성업을 완수하여 지구촌 평화낙원을 건설하는 천자국의 주권국가로 우뚝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강대국의 군사패권으로 인하여 미래의 국가의 패권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병겁이 대발하면서 모든 선천의 강권을 송두리째 뽑아버립니다.

본래 조선은 천자국天子문화의 종주국 이었습니다. 외세와 외래종교사상에 의해 천년 이상 역사와 문화의 종주권을 모두 잃은 한국은 앞으로 후천 개벽상황과 더불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되찾고 천자국의 위상을 회복하게 됩니다. 그 천자국으로 부상하는 신호탄이 바로 시두(천연두)대발인 것입니다. 시두대발과 더불어 지구촌을 통일하는 진정한 천자天子가 출세를 하게 됩니다. 진정한 천자국 회복은 창세문화의 원형정신인 상제上帝문화를 회복하고 역사와 문화주권을 회복함으로써 가능한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하여 나의 때를 기다리라.” 하시니라. (도전7:63:10)
●“화룡(畵龍) 천 년에 진룡(眞龍)이 강림(降臨)이라. 나중에 청룡, 황룡이 들끓어 올라 인성(人城)을 쌓는 이로운 자리니라.” 하시고
“집 안 새(鳥)가 봉(鳳)이 될 줄을 누가 알까. 참된 줄을 알면 네 차례가 오겠느냐.” 하시니라.(도전3:304)

한반도의 통일은 정치인, 군사 전문가, 지구촌 각 분야의 석학들이 진단하듯이 독일과 같은 흡수 통일이나, 북한의 체제 붕괴 같은 방식에 의해 이뤄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150여 년 전 한반도에 인간으로 오셔서 천상 조화정부를 통해 가을 역사개벽, 가을 문명개벽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심판하신 증산 상제님께서 그 최종 결론으로 선언해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천지개벽 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앞으로 천지전쟁이 있느니라. (道典 5:202:3)
상제님은 앞으로 한반도를 중심으로 전 지구적인 최후의 한 판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시며, 이 상씨름 한 판 승부를 ‘천지전쟁’이라고 천명하셨습니다. 상씨름을 왜 천지전쟁이라고 하셨을까요?
●상씨름으로 종어간終於艮이니라. 전쟁으로 세상 끝을 맺나니 개벽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아무리 세상이 꽉 찼다 하더라도 북쪽에서 넘어와야 끝판이 난다. (道典 5:415:1~3)
●이 뒤에 상씨름판이 넘어오리니 그 때는 삼팔선이 무너질 것이요, 살 사람이 별로 없으리라. (道典 11:263:2)

시두대발은 한반도와 국제질서를 극도의 혼란으로 몰고 갑니다. 이런 상황은 북한에게 남침의 기회를 줍니다. 이 상씨름 종결전쟁으로 동방 한반도의 삼팔선이 무너지면서 우주는 대통일 문화권을 여는 대개벽의 문으로 들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남북 상씨름의 한판 승부가, 온 지구촌이 가을 신천지 시간대, 상생의 질서로 하나 된 세계 일가 통일 문명 시대로 들어서는 큰 변혁의 신호탄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천지개벽을 몰고 오기 때문에 상씨름을 천지전쟁이라 하신 것입니다. 상제님은 “난리가 나간다, 난리가 나간다. 난리가 나가고 병이 들어온다.”(5:336:9) 하시고 “장차 전쟁은 병으로써 판을 막으리라.”(7:35:5)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가을개벽은 남북 상씨름으로 시작하여 3년 괴질 병란病亂으로 끝을 맞게 됩니다. 이것이 가장 충격적인 개벽 상황 소식입니다. 전쟁과 동시에 병겁病劫이 들어오게 됩니다.

북에서 밀고 내려오는 남북 상씨름이라는 대변혁의 상황과 거의 동시에 이름 모를 병겁이 닥칩니다. 이 괴질怪疾로 삼팔선이 무너지고 상씨름이 끝나는 것입니다. 상제님은 그 이유에 대해 “동서양 싸움을 붙여 기울어진 판을 바로잡으려 하였으나, 워낙 짝이 틀려 겨루기 어려우므로 병으로써 판을 고르게 되느니라.”(7:34:2)라고 밝혀 주셨습니다. 그러면 병겁은 어디서부터 시작하여 어떻게 전개될까요?

●이 뒤에 병겁이 군창群倉에서 시발하면 전라북도가 어육지경魚肉之境이요 광라주光羅州에서 발생하면 전라남도가 어육지경이요 인천仁川에서 발생하면 온 세계가 어육지경이 되리라. 이 후에 병겁이 나돌 때 군창에서 발생하여 시발처로부터 이레 동안을 빙빙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뛰면 급하기 이를 데 없으리라. 조선을 49일 동안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道典 7:41:1~5)
●앞으로 무법無法 삼 년이 있다. 그 때는 사람들이 아무 집이나 들이닥쳐 같이 먹고살자고 달려들리니 내 것이라도 혼자 먹지 못하리라. (道典 7:34:6~7)

‘어육지경魚肉之境’이란, ‘남에게 짓밟히거나 무참히 죽음을 당함’을 비유한 말입니다. 병겁은 한반도에서 제일 먼저 일어나 남북한을 49일 동안 돌고, 이후 3년에 걸쳐 전 세계를 태풍처럼 휩쓸게 됩니다. 지구촌 70억 인류의 생명을 거둬가는 가을 심판의 시기인 무법천지 3년 동안 인류는 선천 우주사의 모든 악업의 대가를 병겁으로 치르는 것입니다.

●병겁이 밀려오면 온 천하에서 너희들에게 ‘살려 달라’고 울부짖는 소리가 진동하고 송장 썩는 냄새가 천지에 진동하여 아무리 비위脾胃가 강한 사람이라도 밥 한 술 뜨기가 어려우리라. (道典 4:39:2~3)
상제님은 병겁의 급박한 상황에 대해 “이 뒤에 이름 모를 괴질이 침입할 때는 주검이 논 물꼬에 새비떼 밀리듯 하리라.”(5:291:11), “그 때는 문중에 한 사람만 살아도 그 집에 운 터졌다 하리라.”(7:36:5)라고 하셨습니다.
『한민족과 증산도』-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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