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관(개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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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기때 '태을주'로 사람을 살린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운영자 0 97


태을주(太乙呪)라는 주문으로 인간을 구원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으실 겁니다. 먼저 태을주에 대한 증산 상제님 말씀을 하나 살펴보죠.
 
선천개벽 이후로 홍수와 가뭄과 전쟁의 겁재(劫災)가 서로 번갈아서 그칠 새 없이 세상을 진탕하였으나 아직 큰 병겁은 없었나니 이 뒤에는 병겁이 전 세계를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할 것이라.
그러므로 모든 기사묘법(奇事妙法)을 다 버리고 오직 비열한 듯한 의통(醫統)을 알아 두라.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봄으로부터 이 땅의 모든 큰 겁재를 물치쳤으나 오직 병겁만은 그대로 두고 너희들에게 의통을 붙여 주리라. (道典 7:33)
 
태을주(太乙呪)로 천하 사람을 살리느니라.
병은 태을주라야 막아내느니라.
태을주는 만병을 물리치는 구축병마(驅逐病魔)의 조화주라.
만병통치(萬病通治) 태을주요, 태을주는 여의주니라.
광제창생(廣濟蒼生), 포덕천하(布德天下)하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주는 수기(水氣) 저장 주문이니라.
태을주는 천지 어머니 젖줄이니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다 죽으리라.
태을주는 우주 율려(律呂)니라. (道典 2:140:3~10)
 
바로 태을주(아래)를 읽어 세상사람을 구원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의통(醫統)은 무엇일까요.
상제님께서는 앞으로 오는 개벽기에 인류가 어떻게 손 써볼 수 없는 대병겁의 상황이 닥치게 되리라 말씀하시고, 바로 그때의 병겁으로부터 인류를 구해 낼 유일무이한 법방인 의통을 우리들에게 전수해 주셨습니다.

의통(醫統)은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의 명(命)을 상징하는 마패와도 같은 것으로 이 의통을 사용함으로써 개벽기의 병겁으로부터 인류를 건지게 됩니다.
 
증산도 안운산(安雲山) 태상종도사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태을주'와 '의통'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태을천은 태을궁太乙宮이라고도 한다. 상원군님이 계신 세계를 집 궁 자를 붙여 태을궁이라고 하는데, 그 곳 주인이 바로 '태을천 상원군님' 이시다.
현세를 사는 전 인류는 이 태을궁을 연유緣由해서 생명을 받아 태어난 것이고 또한 지금은 개벽하는 때가 돼서, 이 시대를 사는 60억 인류는 누구도 태을궁 속에 들어와야 한다. 모든 인류의 생명은 태을궁을 연유해서 생겨났기 때문에, 태을주를 읽지 않고는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다.
인간에 대한 모든 문제 역시 태을궁의 상원군님 기운을 응기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해결될 수 없다.
옛날사람들 서적을 보면 “태을太乙은 구고천존救苦天尊이다.” 하는 말이 있다. 구할 구求 자에 둥글월 문 한 자, 그게 구원할 구 자다. 거기에 괴로울 고苦 자, 하늘 천天 자, 높을 존尊 자, 한마디로 묶어서  ‘고생스럽고 괴로운 것을 구원해 주는 천존’ 이라는 뜻이다.
태을궁은 그렇게 인간 생명체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곳이다."
(월간개벽, ‘개벽의 도’ 2002년 7월호)

"『신약전서』에 「요한계시록」이라고 있다. 「요한계시록」에 뭐라고 써 있느냐 하면, 해뜨는 나라 흰옷 입은 무리들이 하나님의 명을 받아 이마 위에 인을 쳐서 죽은 사람을 살리는데 산 사람을 세어 보니 12지파에 14만4,000명이 살았더라는 것이다.
동방의 해뜨는 나라는 우리나라 아닌가? 흰옷 입은 사람도 우리나라 사람이고. 거기 보면 다 얘기해놨다."
(월간개벽, ‘개벽의 도’ 2002년 8월호) 
 
위에서 읽어보셨듯이, 태을주는 '만인류 생명의 뿌리되는 하늘' 인 태을천과 그 태을천의 주인이신 '태을천 상원군님' 의 기운을 내 몸에 응기하게 하는 생명의 주문입니다.
 
그리고 이 태을주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 유형의 도권(道權)이 바로 의통입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사람 이마에 인을 쳐서 죽은 사람을 살린다' 는 내용이 나오는데 바로 그 도장(印)이 의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증산도 진리서적을 탐독하시거나 가까운 증산도 도장을 방문하시어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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