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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최초’김용 세계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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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용 세계은행 총재의 이름 앞에는 ‘아시아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늘 붙어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아이비리그(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 중 하나인 다트머스대학 총장이 된 인물이다. 이후 그는 2009년에 세계은행 역사상 첫 공개경쟁을 통해 유색인종 최초로 총재 자리에 올랐다.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이 총재가 된 것은 세계은행 67년 역사상 처음이다. 그는 2005년 US뉴스앤월드리포트의 ‘미국의 최고지도자 25명’에 선정됐고 2006년에는 타임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히기도 했다.
 

“자신이 정말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것이다. 즉 아침에 눈뜰 때마다 ‘와!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다니’ 라고 말할 수 있는 그 일을 하라는 것이다” -2013영 1월 13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특별인터뷰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First of all, for the young people, is to be a global citizen.
우선, 젊은이들에게 글로벌 시티즌이 되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Care about what’s happening in the rest of the world.
전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세요.
Find a way of really understanding and trying to get inside things that are happening in other parts of the world.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도 찾아보세요.
I think it’s really important for Koreans to learn at least two, but preferably three languages.
한국인들은 적어도 두 가지 언어, 되도록이면 세 가지 언어는 구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People from the Netherlands do so well and I think everybody in the Netherlands speaks three languages.
네덜란드인들이 외국어에 능통한데요. 대부분의 네덜란드인은 3개 언어를 구사한다고 합니다.
So for Koreans, very reasonable to learn English, Korean, and Chinese, for example.
그러므로 한국인들도 예를 들어 영어, 한국어 그리고 중국어 이렇게 3개 언어를 구사하는 게 적당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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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자녀들의 지능지수를 바꾸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반면에 그들의 의지력, 습관, 맡은 일을 완수하는 능력은 향상시켜 줄 수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좋은 습관 또한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합니다. 그래야 배움이나 삶의 난관에 맞닥뜨려도 거침없이 헤치고 나갈 수 있는 정신력, 의지력, 기개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 “부모는 자식의 이를 날카롭게 갈아주는 돌이라는 말을 어머니는 종종 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호랑이 부모’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성실, 헌신, 전념, 그리고 기개’가 앞으로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아이들에게 이해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인재포럼 2014 김용 총재 인터뷰
 

한인 청년들을 향한 김용 총재의 충고


● 내가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 뭔가 큰일을 하기 위해’ 일하라는 것이다.” -다트머스대 총장 시절 인터뷰

● “책만 보고 공부만 한 ‘공부벌레’들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반기지 않는다. 모든 학생이 좋은 학점에 클럽 리더이고 체스를 하고 바이올린을 켠다면 얼마나 지루하겠느냐?” -한 방송 인터뷰
 

김 총재가 중시하는 두 가지 원칙


● 첫째, 모든 일을 최고의 기대치를 갖고 하는 것이다.“내가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반복적으로 하는 것 중 하나가 다음의 질문을 엄격히 하는 것이다. ‘우리가 왜 그것을 못할까?’ 가령, 다트머스대 총장을 하면서 사람들이 그것은 할 수 없다고 말하면 나는 ‘왜요?’라고 묻는다. 그런 식으로 한 적이 없다고 답하면 ‘그렇게 하면 (다트머스대가 소재한) 뉴햄프셔법 위반인가요?’ 그렇지 않다면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라며 일을 추진했다. 세계은행에서도 동일한 질문을 한다. 그것이 매우 오래 걸린다고 하면 ‘왜 그렇게 오래 걸리죠?’하며 답을 찾아서 풀어나갔다”

● 둘째, 자신이 그 일을 왜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난후 거꾸로 풀어간다. “세계은행에서 이렇게 질문한다. ‘우리가 지금 하는 것을 왜 하죠? 왜 여기에 있습니까?’ 그러면 전 세계 가난을 없애고 공유된 부를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그럼 다시 묻는다. ‘어떻게 할 수 있죠?’ 여러 절차 중 한 과정이 문제라면 그것을 바꾼다. 분명한 목표가 있다면 모든 것이 다 풀리는 것이다”

201504_1092.jpg● 사람은 지성적 존재이므로 당연히 지성을 사용할 때 기쁨을 느낀다. 이런 의미에서 두뇌는 근육과 같은 성격을 갖는다. 두뇌를 사용할 때 우리는 기분이 매우 좋다. 이해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 공감 능력을 개발하세요. 매일 공감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감은 마음의 중요한 관입니다. 그것은 배울 수 있는 것이며, 평생동안 계속해서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언제든 잠시 생각을 멈추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감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다트머스대 총장 강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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