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신앙의 길

일꾼관 관련 강좌를 시청하시고자 하는 경우 진리 주제별 강좌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바로가기 

[천지성공 중] 천지의 꿈을 실현 하는 일꾼의 길

운영자 0 103

상제님은 “공부 않고 아는 법은 없느니라”(2:34:2) 하셨습니다. 무릇 천지의 변화 이치에 깨어져서 하늘의 소명을 알고자 하는 자, 참된 삶의 길을 찾고자 하는 자는, 먼저 상제님 진리의 기본 틀(팔관법)을 체득하도록 갈고 또 닦아야 합니다. 스스로 진리의 갈급증을 느껴 밤을 새워 책을 읽고 각 지역의 증산도 도장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진리공부를 해야 합니다.

 

증산 상제님의 도를 닦는다는 것은 가을 대개벽기에 상제님의 도로써 내가 살고 동시에 가족과 이웃, 인류를 살려내서 조화선경 낙원을 건설하는 인존이 되는 일입니다.

 

상제님 일은 후천 5만 년 비전을 갖는 일이다. 천지의 역군이 돼서 사람을 많이 살릴 것 같으면 그 이상 더 큰 일이 어디 있나. 이 일은 129,600년 만에 오직 한 번 있는, 하늘땅 생긴 이후로 가장 큰 비전을 가진 일이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이보다 더 큰 비전이 없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이 말씀 그대로 상제님 천지대업은 후천 5만 년 자손만대 복록을 얻는 일입니다. 이보다 더 큰 가치 있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인존은 그냥 가만히 앉아서 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상제님이 그토록 강조하신 일심 공부에 달려 있습니다. 일심은 ‘한 마음, 하나 되는 마음’입니다. “일심이면 천하를 도모하느니라”(5:414:5), “너희는 매사에 일심하라. 일심하면 안 되는 일이 없느니라”(8:57:1~2) 하신 말씀대로, 인존은 오직 천지와 하나 되려는 지극한 정성, 천지일심에 의해서만 진리가 크게 깨지고 광구창생의 꿈을 성취합니다.

 

 

상제님께서 “너희들 발걸음 닿는 데 따라서 세상 사람의 생사운명이 결정된다”, “십리 길에 사람 하나 보기 힘든 그런 때가 온다”, “그래도 씨종자는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8:21:2)고 말씀하셨습니다. 상제님은 가을 대개벽을 맞이하여 병든 삼계우주를 구원할 ‘새 하늘의 영적 전사’를 찾고 계십니다.

 

후천의 초석이 될 새 인물은 기존의 성聖이나 웅雄한 쪽으로만 치우친 인간형이 아닙니다. 그 양자를 두루 겸비한 껄 벗은 성숙한 인간입니다. 성경신誠敬信을 다 바쳐서 천지의 숭고한 뜻을 이루는 가을 문화의 추수자! 천지에서는 바로 그 천심 가진 일꾼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늘이 세상에서 천심天心가진 자를 구하는 때니라. (8:20:1)
마음은 성인의 바탕으로 닦고 일은 영웅의 도략을 취하라. (2:58:6~7)
천하사를 하는 자는 위태로움에 들어서서 편안함을 얻고, 죽음에 들어서서 삶을 얻는 것이니 일을 하는 자는 화지진火地晉도 해야 하느니라. (5:208:5~6)

 

천하사를 하는 일꾼은 생사를 초월한 영웅의 심법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천지신명이 인정하는 대개벽 시대의 참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천지는 나와 한마음이니 사람이 천지의 마음을 얻어 제 마음 삼느니라. (2:90:4)


너희들이 큰 복을 구하거든 일심으로 나를 믿고 마음을 잘 닦아 도를 펴는 데 공을 세우고, 오직 의로운 마음으로 두 마음을 두지 말고 덕 닦기에 힘써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라. (10:62:1~2)

 

지금 이 시대는 천지가 인간에게 129,600년 만에 단 한 번, 인류 구원과 세계 통일을 위한 ‘천지의 대사업[天下事]’을 시키는 후천 가을 개벽기입니다. 아직 우리에게는 진리를 찾고 도를 닦을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그대가 천하사에 종군하여 진리로 사람 살리는 일에 공덕을 쌓을 수 있는 유일한 천시天時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외래 종교와 사상에 밀려나 망각의 깊은 잠에 빠져버린 이 민족의 9천 년 역사, 그 참된 정기를 깨울 자 누구입니까! 가을 대개벽의 그날을 앞둔 지금, 천하사에 몸 바쳐 세계 구원의 대열에 앞장설 사람은 과연 누구입니까!

 

저 광활한 하늘의 절규를 들어보세요! 여러분, 대지를 밟으며 단호하게 깨어나 생각해 보십시오.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의 천지사업에 동참하여 그 뜻을 역사에 실현하는 진리의 주인공, 가을천지의 신인간으로 거듭 태어나는 일, 이것이야말로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인간 삶의 궁극 목적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모두 상제님의 새 진리 이야기에 크게 깨져서, 선천하늘의 묵은 기운을 쾌연히 벗어 던지도록 합시다! 이제 상생의 기쁨으로 충만한 신천지 조화낙원을 성취하고자 하는 여러분 앞에는, 온 인류와 함께 성공의 길로 진입하는 힘찬 전진만이 있을 것입니다.

 

 

[천지성공 중]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Hot

인기 천하사를 매듭짓는 일꾼의 신앙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

댓글 0 | 조회 117 | 추천 0
일꾼이 천하사의 대의를 올바로 실행하고 매듭을 짓기 위해서는 어떤 환경과 시련 속에서도 신앙의 중심을 잃지 않는 자세와 정신이 필요합니다. 진리를 수호하고 신앙의 정의를 바로 세우… 더보기

도업을 매듭짓는 인사지도자에 대한 공사 도수를 알고 있…

댓글 0 | 조회 93 | 추천 0
천하사 도업을 매듭짓는 것은 종통의 바른 맥을 따라 정해진 인사 도수를 실행함으로써 가능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제님의 인사대행자인 두 분 지도자와 관련된 공사와 도수들을 살펴보… 더보기
Hot

인기 천하사를 완성하는 인사의 법통맥을 분명히 정리할 수 있…

댓글 0 | 조회 129 | 추천 0
상제님의 천하사는 결국 사람이 현실 속에서 역사(인사)로 이루어내야 하는 일이므로, 이법理法과 신도神道의 역할 이상으로 인사人事는 절대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따라서 일꾼이 천하사를… 더보기
Hot

인기 일꾼들의 도업인 ‘천하사’의 성사 기틀은 무엇인가

댓글 0 | 조회 118 | 추천 0
일꾼들이 상제님 진리 속에서 집행하고 이루어야 하는 구체적 대상이나 업무, 즉 도업道業을 일러 ‘천하사天下事’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일꾼들이 실천해야 할 일과 성취해 내야 할 일… 더보기
Hot

인기 그렇다면 일꾼들이 집행해야 할 진리적인 역할은 무엇인가

댓글 0 | 조회 142 | 추천 0
일꾼의 의미와 품성 등이 천하사 실현에 중요한 바탕이 되는 것처럼, 실제로 일꾼들이 천하사 현장에서 인사人事로 집행하고 실천해야 하는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일꾼… 더보기
Hot

인기 천하사 일꾼이 가져야 할 기본 품성과 인간상은 어떤 것…

댓글 0 | 조회 139 | 추천 0
천하사를 하는 일꾼은 그 의미와 역할 등을 감안해 볼 때, 요구되는 기본적인 품성과 인간상이 보통의 경우와는 분명히 다를 것입니다. 우리는 도전道典이나 도훈道訓 말씀 속에서 그와 … 더보기
Hot

인기 상제님 진리에 있어 일꾼은 어떻게 정의될 수 있는가

댓글 0 | 조회 111 | 추천 0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인사로 집행하는 데에 있어서 도전道典에는 ‘일꾼’이란 용어가 등장합니다. 보통 ‘천하사 일꾼’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단어의 뜻과는 뭔가 다르… 더보기
Hot

인기 후천선경의 생활문화

댓글 0 | 조회 132 | 추천 0
‘후천 선경’은 인류가 모든 상극 질서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영성과 조화의 상생 질서를 이루며 사는 통일과 결실의 문명 세계이다. 상제님께서는 후천선경 세상의 여러 생활 모습들에 … 더보기
Hot

인기 무병장수를 위한 일꾼의 생활개벽(선매숭자도수)

댓글 0 | 조회 133 | 추천 0
Hot

인기 일꾼의 포교철학

댓글 0 | 조회 129 | 추천 0
Hot

인기 한무제를 보필한 두 명장, 위청과 곽거병, 명장열전

댓글 0 | 조회 206 | 추천 0
한무제를 보필한 두 명장, 위청과 곽거병, 명장열전
Hot

인기 경영의 신, 일본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

댓글 0 | 조회 264 | 추천 0
프로필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는 일본의 사업가로 현재의 파나소닉Panasonic(옛 마쓰시타 전기산업)을 세운 인물이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전기 산업 발전에 공헌하였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