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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최고의 천재 다산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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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은 조선 정조 때의 문신이자 18세기의 실학實學사상을 집대성하고 발전시킨 선진적인 사상가이다. 중농주의 실학자로 전제개혁田制改革을 주장하며 조선 실학을 집대성했다. 수원 화성 건축 당시 거중기를 고안하여 건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유교 경전을 새롭게 해석하여 당대 조선을 지배한 주자학적 세계관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을 시도했다. 정조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으나 반대파의 음모로 유배 생활을 하는데, 이때 자신의 사상을 완성한다. 무엇보다 그는 봉건 사회가 안고 있는 갖가지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회개혁안을 내놓았다. 정약용이 저술한 일종의 행정지침서인 《목민심서牧民心書》는 그의 저술을 정리한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에 수록되어 있다.

출생 1762년(영조38) 6월 16일
사망 1836년(헌종2) 2월 22일
직업 실학자
경력 병조참지兵曹參知, 부호군副護軍, 형조참의刑曹參議
작품/저서 경세유표經世遺表, 목민심서牧民心書, 흠흠신서欽欽新書,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등 500여 권의 저술
 

정약용의 명언


*청렴淸廉은 백성을 이끄는 자의 본질적 임무요 모든 선행의 원천이요 모든 덕행의 근본이다.
*예禮는 공손하지 않으면 안된다. 의義는 결백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늘은 악한 사람에게는 벌을 내리고, 근면 검소한 사람에게는 복을 내린다.
*공부는 모름지기 먼저 거짓말하지 않는 일부터 신경 써야 한다. 잘못은 숨길수록 커진다.
*배움은 깨달음이다. 깨달음은 그릇된 것을 아는 것이다. 평소 사용하는 말부터 그릇된 것들을 하나하나 바로잡아 나가는 태도가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하다.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독서야말로 인간이 해야 할 첫째의 깨끗한 일이다.
*사람은 가마 타는 즐거움만 알고 가마 메는 고통은 알지 못하네.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은 외침外侵이 아니라. 공직자의 부정부패에 의한 민심의 이반離反이다.
*사내는 모름지기 수리매처럼 사나운 기질과 도적처럼 억척스러운 기상이 있어야 한다. 이런 재목은 도지개와 규율로 잘 다듬으면 쓸모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다. 착하고 순해 빠지기만 한 자는 제 몸 하나 착하게 하는 데 그칠 뿐이다.
*배우는 사람에게는 큰 병통이 3가지가 있다.
첫째, 외우는 데 민첩한 사람은 소홀한 것이 문제다.
둘째, 글 짓는 것이 날래면 글이 들떠 날리는 게 병통이다.
셋째, 깨달음이 재빠르면 거친 것이 폐단이다.
*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은 재물을 절약해 쓰는 데 있고 절용節用하는 근본은 검소한 데 있다. 검소해야 청렴할 수 있고 청렴해야 백성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검소하게 하는 것은 목민관이 된 자가 가장 먼저 힘써야 할 일이다.
*오직 독서讀書 이 한 가지 일이 위로는 옛 성현聖賢을 좇아 함께할 수 있게 하고 아래로는 백성을 길이 깨우칠 수 있게 하며 신명에 통달하게 하고 임금의 정사를 도울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짐승과 벌레의 부류를 벗어나 저 광대한 우주를 지탱하게 만드니 독서야말로 우리들의 본분本分이라 하겠다.
 

정약용의 대표저서인 목민심서의 핵심교훈 10가지


1. 말을 많이 하지 말며 격렬하게 성내지 말라.
2. 스스로 직위를 구하지 말라.
3. 청렴은 목민관 본연의 자세다.
4. 절약하되 널리 베풀어라.
5. 궂은 일도 기쁜 마음으로 행하라.
6. 대중을 통솔하는 길은 위엄과 신용뿐이다.
7. 실제적인 배움을 중시하라.
8. 유비무환의 자세로 재난에 대비하라.
9. 세력자의 횡포를 막아라.
10. 청렴하게 물러나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일일수행


1. 권학 : 끊임없이 배우고 깨쳐라
2. 수신 : 몸과 마음을 돌아보라
3. 치가 : 집안과 부모형제를 보살펴라
4. 이재 : 재물과 이익 앞에서 겸손하라
5. 정도 : 도리에 맞는 생활을 하라
6. 위정 :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라
7. 용인 : 사람을 아끼고 귀히 여겨라
8. 교우 : 진심을 다해 사람을 사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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