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의 천지공사를 인사로 집행하는 데에 있어서 도전道典에는 ‘일꾼’이란 용어가 등장합니다. 보통 ‘천하사 일꾼’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단어의 뜻과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이 ‘일꾼’이라는 말은 진리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정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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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 진리신앙에 있어 일꾼은 어떻게 정의될 수 있는가
-도전道典에 의하면 진리 신앙의 ‘일꾼’이란 천명天命을 받아 천지사업에 종신해 광구천하의 대업을 실현하는 자이고, 상제님 천지대업을 개척하여 후천 선경세계를 건설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개벽기에 의통성업을 집행해 생명을 살리는 창생의 생사를 쥔 사람이며, 능소능대한 능력으로 안될 일은 되게 하고 될 일은 못되게 하는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천하사의 전문가(Professional)라 할 수 있습니다.
●일꾼의 정의
[도전] ▶8:1:1(천명天命을 받아 천지사업에 종신해 광구천하의 대업을 실현하는 자) ▶8:1:5(천지대업의 개척자요 후천선경의 건설자) ▶8:21, 8:117(창생의 생사를 쥔 사람) ▶8:99(안 될 일은 되게 하고 될 일을 못 되게 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