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신앙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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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생추살 중] 이 시대를 사는 사람은

운영자 0 96
일심이 결여되면 천지도 있을 수 없고 역사도 이루어질 수가 없다. 내가 어려서부터 팔십 중반이 된 지금 이 시간까지, 오직 일심을 가지고서 상제님 사업을 집행해오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때를 만나야 된다!

“운유기운(運有其運)하고”운은 그 운이 있고,“ 시유기시(時有其時)하고”때는 그 때가 있고, “인유기인(人有其人)이 라”사람은 그 사람이 있다!

시운이 있다 하더라도 사람을 못 만나면 그 시운은 흘러가버리고 말 것이고, 또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시운을 못 만나면 그 사람은 헛 세상을 살다 갈 것이다. 그러니 운과 때와 사람이 삼위일체가 돼서‘그 사람’이‘그 운’과‘그 때’를 만나야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인사(人事)는 기회가 있고 천리(天理)는 때가 있다!

때를 놓치면 헛일이다. 그 때를 놓치면 그 운이 있으나마 나 그냥 흘러가버리고 마는 것이다.

봄이 됐으면 종자를 들여야지, 봄이 왔는데도 종자를 들이지 않는다면, 그 봄은 그냥 흘러갈 것이 아닌가.“ 춘무인 (春無仁)이면 추무의(秋無義)라”, 봄철에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가을철에 추수할 게 없을 것 아닌가.

이 시대를 사는 인류는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짓는 12만9천6백 년의 역사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일을 하는 시점에 태어났다. 지나치지도 않고 미치지 못한 것도 아닌 바로 적중한 때에 태어났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천지가 봄여름 세상에서 가을 세상으로 건너가는, 다시 말해서 천지의 질서가 바꿔지는 때다.

천지의 이법이라는 것은 사람 마음대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만유의 생명체라 하는 것은 대자연의 섭리 속에서 그렇게 왔다가는 것이다.

천지의 질서가 바꿔지는 것을 아는 사람은 살아남을 수 있지만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죽는 수밖에 없다. 이것은 이 세상을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꼭 알아야 하는, 생사를 가름하는 문제인 것이다.


[춘생추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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