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신앙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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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실제상황 중] 인류를 위한 위대한 마지막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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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는 어떻게 사람을 살리는가┃

증산도에서 ‘사람을 살린다’는 구원의 의미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상제님 진리를 전하여 가을 개벽철에 인간을 살려내는 포교布敎의 의미이다. 그리하여 증산도의 포교는 선천 종교의 전도와는 의미가 매우 다르다. 인간 세상에 오신 참하나님의 새 우주의 진리를 전해주어 상제님의 이상을 실현하여 인간 구원을 마무리 짓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증산도의 진리 선언이란 선천의 인간역사를 마무리 짓는, 지극히 위대한 마지막 봉사이다.

도적 잡는 자를 포교捕校라고 부르나니 도를 전할 때에 포교布敎라고 일컬으라. 우리 일은 세상의 모든 불의를 맑히려는 일이니 세상에서 영웅이란 칭호를 듣는 자는 다 잡히리라. (8:66:1∼3)
더욱이 상제님의 도 전수는 단순히 한 인간에게만 진리를 전하는 게 아니고, 그 자손만대와 조상선령 모두에게 동시에 전해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은혜와 공력은 하늘보다 더 크다.

닫힌 하늘의 여름철 말, 선천의 낡은 관념을 넘어설 용기를 가진 자, 인류의 내일을 걱정하며 어떤 고난도 극복하고 열린 하늘로 들어갈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상제님의 도와 인연을 맺고 방황하는 오늘의 인류에게 새 진리 이야기를 전해주는 구원의 천사가 된다. 상제님은 그들을 천지의 일을 이루는 ‘천하사 일꾼’이라 불러 주셨다.

둘째, 상제님의 도권으로 인간개벽기에 삼생의 인연 있는 자를 살려낸다는 것은, 개벽의 실제상황에서 영원히 소멸되는 인류에게 상제님의 조화권으로 영원한 생명을 내려주는 것을 의미한다.

상제님의 도업을 완결 짓는 ‘진리의 두 스승’께서는 의통성업을 집행하기 위해 천지의 일꾼들을 길러낸다. 이 일꾼들이 모든 인간이 죽음의 늪에 떨어지는 절박한 가을개벽의 순간에 ‘서신사명西神司命’ 깃대를 흔들고 광제창생에 나서게 된다. ‘너희 발걸음을 따라 이 세계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상제님 말씀대로 이들은 온 인류의 생사 판단권을 걸머쥔 천지의 대역자들인 것이다.

이 뒤에 이름 모를 괴질이 침입할 때는 주검이 논 물꼬에 새비떼 밀리듯 하리라. 앞으로 세상이 한바탕 크게 시끄러워지는데 병겁이 돌 때 서신사명 깃대 흔들고 들어가면 세계가 너희를 안다. 그 때 사람들이 ‘아, 저 도인들이 진짜로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리라. (5:291:11~13)

이 화급을 다투는 절박한 순간에 천하창생을 건져내는 구원의 조직을 상제님은 여섯 육六 자, 맡길 임任 자를 써서 ‘육임’이라고 부르셨다. 상제님은 도를 받는 자는 그 누구도 우선 내 가족, 피붙이를 건져내기 위해서라도 “육임을 꼭 조직하라”고 명하셨다. 화급한 병란의 개벽상황에서 일사불란하게, 죽음으로 넘어가는 창생을 건지는 구원조직이 육임군이다. 상제님은 더 많은 일꾼조직이 구성될수록 창생을 많이 살리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개벽기에 사람을 많이 살려내라”고 지엄한 명령을 내리셨다.

포교의 도가 먼저 육임을 정하고 차례로 전하여 천하에 미치게 되나니 이것이 연맥連脈이니라. (8:101:2)

육임은 군대와 같으니라. (6:115:1)

태을주로 포교하라. 포교는 매인이 천 명씩 하라. … 먼저 7인에게 전한 후에 매인이 7인씩 전하면 천 명이 많은 것 같아도 시작하면 쉬우니라. (5:360:3~5)


[개벽실제상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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