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신앙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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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실제상황 중] 한민족의 사명과 천지일꾼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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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류의 시원문화와 잊혀진 한민족의 신교가 회복되어 이 땅에 들어와 있는 유불선 기독교 가르침의 정수와 총결론, 그리고 그들의 구원의 메시지가 하나로 귀결됨을 느꼈으리라 확신한다. 즉, 유교의 대동세계, 불교의 미륵의 용화세계, 도교의 삼청세계, 기독교의 천국세계가 전혀 다른 구원 소식이 아니라, 지구가 하나이면 하늘도 하나이듯이 한 분 아버지 하나님이 인간 세상에 오셔서(1871~1909) 이루는 동일한 하나의 지상낙원 건설 소식인 것이다.

증산 상제님은 “나도 단군의 자손이다”라고 선언하시며 고조선의 개국조를 실존 인물로 말씀하시어 시원사의 국통을 바로잡아 주시고, 동방 한민족이 인류의 시원문화를 개창한 주인공임을 밝혀 주셨다. 또한 “너희 동토와 인연이 있다”고 하시며 한민족이 천지신명을 가장 잘 섬기므로 이 땅에 오게 됐다고 밝혀주신 상제님은 “동東에서 시작하니 항상 동에 힘써라” 하고 당부하셨다.

천지의 가을철로 들어서는 이 때는 인류가 모두 원시로 반본하는 때, 근원으로 돌아가야 살아남는 때다. 원시반본 섭리에 따라 선천 시원 역사의 주인공인 한민족이 상극의 역사를 마무리 짓고 상생의 후천 조화선경을 건설하는 천지 대업을 이루어야 한다. 간도수 섭리를 실현해야 하는 우리 한민족의 천명을 다시 한 번 기억하자.
 
천지 일꾼의 삶

천지생인    용인     
天地生人하여 用人하나니 
불참어천지용인지시  하가왈인생호
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何可曰人生乎아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2:23:3)

선천 인간 중에 천지의 홍은鴻恩을 갚은 사람이 없느니라. (2:23:4)

천지에서 몸을 받아 태어난 인간이라면, 우주의 큰 변혁기인 이 때 인간으로 태어난 인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지금은 바야흐로 하늘에서 천심 가진 자를 찾는 때다.(8:20:1) 지금 하늘은 천지에서 농사지은 인간을 추수할 일꾼을 고대하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구원받아 가을의 조화선경 세계로 들어서려는 뜨거운 진리적 열정과 구도자의 마음이 필요하다. 고베에서 대지진이 터졌을 때도, 뉴올리언스에 홍수가 났을 때도, 가족들의 시신도 못 찾고 혼자 살아남은 사람들은 정신병자처럼 삶의 공허감과 무력감에 시달리며 살고 있다.

형제가 환란이 있는데 어찌 구하지 않을 수 있으랴. 사해四海 내에는 다 형제니라. (8:93:5)

지구촌 온 인류가 우리의 형제다. 이 인륜의 지극함, 천륜의 지고함을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로, 구원의 심각한 문제로 생각해야 한다.

“너 혼자 살아서 뭣 하느냐”고 꾸짖으시는 상제님의 안타까운 심정을 가슴으로 사무치게 느껴야 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도 내 피붙이뿐 아니라 주변의 세상 형제들과 다 함께 가을하늘의 새 세상을 맞이해야 되지 않겠는가!


[개벽실제상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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