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역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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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 7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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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반도의 현실은 어떠한가? 사회주의와 민주주의, 유신론과 무신론의 갈등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지구촌의 유일한 분단국으로서, 선천 상극의 이념 대결이 가장 극렬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장이다. 그런데 한민족의 비극은 단순히 이념 대결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다. 외침에 의한 국권 상실과 남북 분단으로 이어진 지난 20세기의 비극은, 시원역사와 문화가 왜곡·말살되어 무기력한 약소국으로 전락한 데 그 근본 원인이 있다.

본래 한민족의 역사는 상고사(고대사)만 해도 시원국가인 환국으로부터 배달과 옛 조선까지 7천 년에 이른다. 그런데 이러한 뿌리역사가 완전히 왜곡·말살된 것이다.

최근에는 고구려 역사와 대진국大震國(발해)의 역사까지 중국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해 있다. 이른바 지난 2002년 2월 28일 중국 정부가 공식 발표한 ‘동북공정東北工程’이 그것이다. 어디 중국뿐인가! 조선, 북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백성들이 이주하여 문명을 발흥시켰던 일본 또한 역사의 뿌리를 부정하고 독도를 자기들의 땅이라 우기며 망언을 일삼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역사가 올바로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역사를 알지도 못하는 민족이 중국과 일본의 역사 도적질을 나무랄 수 있는가! 어떤 의미에서는 역사를 훔친 민족보다 지키지 못한 민족이 더 비난 받아 마땅하다.

작금의 시대, 우리는 왜 역사를 바르게 알아야 하는가? 한민족의 뿌리와 미래를 천지 대도차원에서 근원적으로 풀어주고 있는 『개벽실제상황』책을 바탕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1. 무수한 선령들의 희생에 대한 후손된 도리이다.

오늘날 한국인들이 제 나라를 건국하신 선조들을 신화니 우상숭배니 하면서 그 실존을 부정하고 있다. 우리는 고대사에 대한 학문적 시비를 가리기에 앞서, 천지대도의 차원에서 후손된 도리부터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대의 삶의 바탕에는 무수한 선령들의 희생이 있었다. 그대는 그 숱한 역사의 증거요, 그들의 꿈을 이루고 새 역사를 만드는 주인공임을 기억해야 한다.
 

2. 자기 존재의 본질을 알고 자신을 완성시키기 위한 선결요건이다

그대가 어떤 종교를 신앙하고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반드시 자기 존재의 근본인 조상의 뿌리와 민족의 시원, 그리고 그들이 어떤 정신세계에서 살다 갔는가 하는 민족의 정통성을 명백하게 알아야만 한다. 그것이 자기 존재의 본질을 알고 자신을 완성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선결해야 할 요건이다. 역사의 근본을 알면 아무리 작은 개인이라도 자신이 `역사적인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3. 현재를 바르게 인식하여 미래의 새 역사를 열기 위해서다.

현재가 과거(뿌리)와 단절되어 제 정체성을 상실하였는데, 어떻게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겠는가. 추악하게 조작된 역사가 바로 잡힐 때, 즉 진실로 왜곡된 과거의 종말이 이루어져서 과거를 바르게 보고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역사를 재 구성하는 힘이 생기고 새 역사를 창조할 수 있는 지혜가 열리는 것이다.


역사를 모르면 미래도 없다. 과거를 모르고 어떻게 현재를 알며 현재를 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어찌 미래의 새 역사를 열 수 있겠는가! 이제 천지의 시비를 바로잡는 가을개벽을 맞이하여 우리는 묵은 기운을 깨부수는 깊은 자기반성과 민족의 정체성을 부정한 잘못에 대한 철저한 참회를 바탕으로 민족사 인식을 완전히 개벽시켜야 한다.

4. 새 역사의 문, 가을개벽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다.

바야흐로 가을개벽의 시운을 맞은 지금, 우리는 하루라도 속히 가을천지의 정의로써 그 참모습을 밝혀내어 시원역사를 바로 세우고 민족혼을 되찾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을개벽이 왜 한반도에서 맨 처음 시작되는지, 왜 한반도가 개벽의 땅이 되어야 하는지 결코 알 수가 없다.

지구에 1년이 있듯이 우주에도 1년 4계절의 창조 주기가 있다. 우주 1년은 지구 1년을 확대해서 생각하면 매우 이해하기 쉽다. 봄이 오면 천지는 조화로써 인간과 만물을 낳고 여름에는 봄철에 낳은 것을 길러 전 지구에 퍼뜨린다. 이 때 인종도 다양해지고 문화도 다양하게 꽃핀다. 그러다 가을이 되면 농부가 알곡을 거둬들이듯이 천지는 인간과 문명을 성숙시켜 그 알맹이를 거둬들이고, 겨울에 이르면 다음해 봄을 준비하기 위해 휴식을 한다. 우주 1년은 천지가 끊임없이 인간과 문명을 낳아 기르는 생장염장의 한 주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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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숱한 자연의 변화 현상을 비롯하여 광대무변한 우주의 탄생과 기원, 은하계의 죽음과 새로운 탄생의 비밀이 우주 1년의 순환 원리에 숨어 있다. 우리가 살면서 갖게 되는 온갖 의문들, 즉 ‘나는 왜 인간으로 태어났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내 삶의 종점은 어디인가?’ 하는 인간의 삶과 각 종교에서 말하는 구원의 해답도 여기에 들어 있다. 신과 인간의 관계, 우주의 존재 목적, 인간 성숙의 문제, 궁극의 깨달음의 문제 등 크고 작은 진리 의혹을 총체적으로 풀 수 있는 대도大道의 가르침, 그 핵심이 바로 우주 1년 4계절에 담겨 있다.

지금까지의 역사학이나 고고학, 서양 기독교나 이슬람교는 우주 1년을 모르기 때문에 직선 시간관에 빠져 있다. 그리하여 이 우주가 나선형으로 발전적인 진화를 계속하면서 춘하추동 4계절의 주기로 영원히 순환한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 생장염장 이법에 따라 천지가 인간을 내고 길러 성숙시키는 시간의 큰 주기인 우주 1년! 이것이 바로 현대인이 갈구해 온, 대자연과 인간 삶의 문제를 정확하게 관통하는 ‘새 이야기’인 것이다.

가을개벽, 이것이 인류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의 핵심 주제이며 주된 담론이다. 가을의 대통일! 바로 이것이 우주의 후천개벽이 지향하는 궁극 목적이다. 앞으로 가을개벽의 숱한 파괴와 죽음의 과정을 거치고 나면 인간의 가치관과 언어, 예술 양식을 비롯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인간 삶의 모든 것이 비약한다. 생장의 극에서 성숙으로, 분열의 극기에서 대통일로 차원 전이를 한다. 가을개벽은 인류문명의 틀이 총체적으로 뒤바뀌는 대극점인 것이다.
 

5. 가을 개벽기는 조상과 자손의 생사의 관문이기 때문이다.

가을의 추수정신으로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이 있다. 바로 근본으로 돌아가는 원시반본이다. 원시반본은 ‘봄여름철을 살아온 모든 인간에게 가을철을 맞아 너의 근본과 뿌리로 돌아가라’는 자연의 명령이다. 천지 가을의 문턱에 와 있는 지금, 인간이라면 누구나 나 자신의 근본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느 때에 살고 있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를 강력하게 물어야 한다. 그렇다면 나의 뿌리란 무엇인가? 내 생명을 낳아 준 부모와 조상 선령이다.
가을개벽을 눈앞에 둔 이 때, 우리는 조상에 대한 생각을 본질적으로 달리해야 한다. 가을개벽은 특히 조상과 자손이 함께 넘어야 하는 생사의 관문이다. 선천 봄여름동안 후손들을 통해 천지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했던 조상들의 간절한 소망이 가을 개벽기에 그들의 공덕과 기도, 그리고 후손의 정성에 의해 총체적인 심판을 받게 된다.
생명의 뿌리인 부모와 조상을 부정하고 혈통을 바꾼 사람은 모두 죽을 수 밖에 없다. 민족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여기에 잃어버린 한민족 7천년 고대사와 민족의 혼인 상제문화를 반드시 되찾아야 하는 절대적인 이유가 있다.


6. 우리 민족의 뿌리 문화인 신교문화를 되찾기 위해서다.

생장염장, 우주 1년 4계절로 천지가 인간농사 짓는 것, 이것이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자연과 인간 존재의 가장 큰 신비이다. 인류문명 또한 이러한 우주 이법에 의해 변화해 왔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현재의 문명은 약 1만 년 전에 천산天山‘동방의 시원문화’가 세계 4대 문명과 4대 종교로 맥이 뻗어나가 다양하게 분화된 것이다.

그렇다면 일제에 의해 신화시대로 완전히 압살당한 환국-배달-고조선의 역사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그것은 잃어버린 인류의 시원문화이자 우리민족의 뿌리 문화인 고조선의 신교문화, 즉 삼신문화와 칠성령 문화를 되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고조선이 망하고 고조선의 삼신관이 무너지면서 한민족은 우주의 대권자이신 삼신 상제님의 신교를 가슴 속 깊이 묻어 버렸다. 그 후로 자손들은 뿌리를 완전히 망각한 채 동서에서 들어온 유,불,선,기독교를 믿으며 거기에 자신의 영혼을 의지하고 삶의 안식처로 삼아왔다. 그러나 문화의 모태를 잃어버린 우리는 가슴속 깊이 늘 무엇인가 갈급증을 느끼며 살 수 밖에 없었다. (
 

7. 후천대통일 문명의 주역으로 광명의 새 역사를 다시 열기 위해서다.

인류문명도 뿌리문화에서 줄기문화를 거쳐 열매문화로 완성된다. 인간도 문명도 가을철에 열매를 거두지 못하면 헛일이다. 간도수란 바로 ‘인간과 자연과 문명의 추수 정신’을 상징한다.
동방 조선 땅에서 지금까지의 인류역사가 종결되고 가을철의 새 역사가 출발한다. 선천 성자들의 모든 꿈과 소망이 한반도에서 성취된다. 이것이 바로 ‘간도수’의 결론이다. 따라서 우주 가을개벽의 중심무대에 자리한 간방 한국과 동북아 역사의 진실을 규명하는 것은 비단 우리 한민족뿐 아니라 전 인류의 생사가 걸린 중차대한 문제이다.

이제 우리는 원시로 반본하는 가을개벽의 자연섭리와 역사 정신에 따라 시원역사를 바르게 알고 멸해가는 한민족 혼의 뿌리를 되살려야 한다. 그리하여 동서 종교와 인류문화를 통일하는 후천 대통일 문명 건설의 주역으로서, 광명의 새 역사를 다시 열어야 한다.


맺음말

가을개벽 소식은 동서 인류의 기존 신앙과 철학과 도덕의 한계를 여지없이 무너뜨리는 위대한 깨달음이다. 왜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 인류는 반드시 전쟁, 병겁, 자연재앙이라는 파천황적인 천지의 대 변국을 총체적으로 맞이해야 하는가? 왜 전 인류의 생명줄이 끊어지는 심각한 파국적 상황을 누구도 피할 수 없는가?
그것은 화극금의 이치로 우주에 ‘금화상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천시의 변화를 앎으로써만 인간은 현실 역사 문제를 종합적으로 보는 지혜의 눈을 뜰 수 있다. 그래야 닥쳐올 미래를 바르게 내다보고 시시각각 열려오는 가을철 새 문명의 주역이 되는 것이다. 생장의 극점에서 성숙으로 접어드는 이때, 천지대세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

독자들이 개벽실제상황 책을 끝까지 참마음으로 정독하고 정성껏 실천한다면, 현실을 뒤덮은 오늘의 깊은 어둠에서 빠져나와 추살의 대운을 극복하고 가을하늘의 진리의 열매를 따내어 마침내 신천지 새 역사의 참 주인공으로 태어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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