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역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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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범 박사의 『아시아 이상주의』

운영자 0 223
▣이홍범 박사의 『아시아 이상주의』 연구목적을 읽고.

인류는 동서양의 종교를 포함하여 이상주의적 세상을 어떻게 이 지구상에 건설하려 해 왔던가. 그리고 그들의 역사관고 철학은 무엇이었는가에 대한 비교연구이며, 기존의 이상주의 이론학설이 동양과 전 세계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과학적 이론으로 받아들일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갖고 한국의 동학과 중국의 태평천국에 대한 비교연구와 함께 중동에서 발생한 기독교와 회교, 나아가 양자역학, 초끈이론을 포함한 자연과학과 우주학, 동양의 불교, 역학, 동양의학, 동서 정치철학에 이르기까지 비교연구하면서 세계 학계에서는 처음으로 총합적 총체적 연구방법을 채택하여 연구한 결과, 지금가지 학계를 지배한 이상주의 학설은 지상에서의 이상주의 세계건설은 기독교나 회교와 같은 유일신에 의해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에 의해 바로 한번에 즉시 천국 이상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는 가설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그들 유일신 역사관은 이세상은 선과 악의 대결사움이라는 이원대립 투쟁적 역사관이었다. 그래서 악의 세력을 타도해야 이상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지금도 사회를 오직 우파와 좌파의 이분법으로 구분하고 자신들하고 다른 주장을 하면 진실은 들어보려 하지도 않고 좌파로 매도하면서  타도의 대상으로만 보는 시각은 이런 종교적 신념을 가진 이들이 사회를 주도하면서  사회가 분열과 파탄으로 몰고 가고 있다)
그러나 불교나 유교 도교 힌두교와 같은 온화한 종교를 낳은 동양사회에서는 중동의 험악한 사막문화 자연환경과는 다른 온화한 환경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비독선적이고 비배타적인 종교들이 발생할 수 있었다.
동양에는 선과 악을 초월한 중도적 세계관이 있으며, 신과 우주,천지인과 음양이  본질적으로 둘이 아니며 상보관계로 변화를 계속하는 순환적 인과응보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동양의 역사관이 중동에서 발생한 종교보다는 전투적이 아닌 평화적인 이유는 그 종교가 발생한 지리 자연환경적 요인을 무시할 수 없다. 모든 종교와 인간 역사는 자연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자연환경이 험악한 중동에서 발생한 종교는 약육강식의 강력한 전투적 종교를 필요로 하였다. 그러나 동학이나 태평천국에서 보는 바와 같이 동양사회에서는 그러한 서구적 이분법적 학설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과학적이라는 결론을 지었다.
이에 이홍범 박사는 ‘역사는 자기를 위한 자아투쟁이며 그 자아투쟁은 유아적 투쟁과 무아적 투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인류의 이상주의 세계건설은 유아적 투쟁과 무아적 투쟁으로 양분되며 , 유아적 투쟁은 대립투쟁을 낳았으나 무아적 투쟁은 평화를 가져왔다’는 새로운 이론을 발표하였다. (즉 서구적 가치의 이분 대립적 선악관으로는 이세계의 이상세계를 건설할 수 없다는 서구문명의 한계에 봉착한 것이다.)
그러한  년구 과정에서 그는 고대 한민족이 중국,일본, 아시아 문명을 만들었으며 세계문명의 뿌리가 고대 한국이었다는 것을 발표하게 되었다. 따라서 동학과 태평천국, 세계이상주의 비교연구를 통하여 미국의 학자들이 기대했던 이상의 역사적 성과를  얻은 것은 고대문명이 동양문명뿐만 아니라 전세계 인류문명의 뿌리임을 알게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이런 이홍범 박사의 연구결과는 Asian Millenarianism in global context 세계비교연구를 총한 아시아 이상주으로 출판되어 하버드,펜실베니아,예일.프린스턴,등 아이비리그대학을 비롯한 영국 캠브리지,캐나다 토론토, 유럽 명문대들에서 21세기 최고 명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역사 평가를 통해 이홈범 박사는 저명한 미국 학자들로부터 세계역사 재검토위원회의 회장으로 추천받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한국 식민사학계와 메이저 언론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소개조차 안 해주고 이홍범박사의 연구결과를 온갖 수단을 동원해 폄훼하면서, 오히려 식민사학 관련 기사가 나오면 젊은 학자들을 내세워 신바람이 나서  줄기차게 보도하면서 식민사학 학문권력을  옹호하기에 여념이 없다. 이들이 어느 나라 학자인지 헷갈리게 한다. 일제식민지로부터 1945년 8.15해방이 되고  70여년의 세월이  지났건만 식민지 여독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공고해 지는 기분이다. 한국 근대화과정에서 사회 전 분야(정치,언론,종교,학계,경제)에서 친일파권력이 주도권을 잡고 자주독립세력을 패퇴시킨 후유증이다. 이들의 성공의 기반이 일제강점기라는 한국사에는 민족역사문화가 말살되고 뿌리 뽑히는 계기가 되었지만 외세세력에게는 정체성을 잃고 흔들리는 한국인에게 말할 수 없는 침투의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그들은 한국의 역사문화와 정신문화 가치를 사이비와 미신으로 매도를 하며 극도의 배타성을 가지고 우리역사문화를 뿌리 뽑고  말살했다. 외세침략으로 역사주권을 상실한 한국의 현실은 그들에겐 성공의 기회가 되었고 그렇게 자기역사를 축소,부정,  배반해서  쌓아올린 부귀가 오늘날까지 유지되고 있다. 그리고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민족사학에 온갖 음해를 벌이고 있다. 그래서 민족의 고유한 자신들의 역사정신에 기초한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지도자를 뽑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대민족이 위대한 우수 민족이 된 이유는 그들의 고유한 역사정신에 기초하여 조상들의 지혜를 늘 잊지 않고 후손들을 교육시켜 왔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우리는 위대한 우리 선조들의 역사가 있음에도 우리 조상의 찬란한 고유역사는 버리고 남의 나라역사를 숭앙하는 민족이 되어버렸다. 남을 숭앙하는 것을 넘어 자기 민족역사를 자학하면서  한민족 역사는 분열과 어둠과 패망과  무능의 역사요. 찌질이 역사였다가 일제 식민지 외세지배이후 강건해졌다고 하는 외세 사대주의 부류들이 한국사회의 요직에 앉아있는 주류세력이니 말이다. 설사 외세에 의해 발전된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역사 주체성을 완전 상실하고  자신의 정신과 역사 혼마저 팔아버리는 쓸개 빠진 행동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이런 민족이 국가와 민족을 보존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한다. 세계 강대국이 된 국가들은 자기 고유의 역사정신에 기초하지 않고 주권을 발동한 나라가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통감해야 한다.(정경뉴스 2016년 8월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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