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역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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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만행과 친일식민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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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식민사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한국에는 어찌 보면 진정한 보수가 없다. 해방 후 정권을 잡은 주세력은  친일파였고 그 인물들이 주축이 되어 내내 친미주의자로 전향되었다. 일본은 자신의 고유정신에 기초하여 서구 문물을 받아들였고 그들의 고유문화에 기초해 선진국을 이루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우리의 전통가치를 멸시하고 배척하였다. 외세를 등에 업은 사대주의 세력들은 우리 전통가치를 미신과 근대화란 미명하에 쌍그리 부셔버렸다. 정의보다는 개인적 시세의 이로움에 밝은 이들에게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었다. 묘청의 난 이후 사대주의자들이 천년역사의 대권을 잡으면서 우리고유의 정신문화, 역사문화는 무시되고 처절히 파괴되고 말았다.
  
일제 침략기를 거쳐 해방이후 한국의 주요 권력을 잡은 그들은 자신들의 성공을 정당화하기 위해 과거의 친일행위를 철저히 숨기고 조선인 800만이 학살된 일제시대를 오히려 찬양하고 있다. 우리선조 8백만이 무참히 살육되고 일제가 왜곡한 역사를 해방된 조국에서 왜 그들의 역사학을 고수하려하는가. 자신의 민족을 무능하다고 비하하고 가해자를 찬양하는 게 말이 되는가. 이는 자기 집안에 도둑이 들어서 강제로 훔쳐간 것을 재산을 간수 못해서 뺏겼다고 하는 것과 같다. 뉴라이트는 일제 강점기를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선전을 하기 까지 한다. 그도 그럴만하다. 역사와 전통가치가 파괴된 한국인에게 외세 식민사대사상이 쉽게 뿌리내릴 수 있었기 때문 아니었겠는가. 한국사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것이다.

 

한국은 외세 사대주의자들에 의해 한국의 주류가 되었다. 그러나 독립운동을 했던 인물들의 후손들은 여전히 지금도 가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독립운동가들은 나라를 위해 싸웠지만 일제에 의해 한번 죽었고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지만 부일세력이 주권을 잡으면서 오히려 정부의 위정자들에 의해 두 번 죽어야 했다. 그들의 명예와 신원은 아직도 복원되지 못하고 구천을 떠돌고 있다. 이런 나라에 위기가 온다면 누구나 나라를 위하는 것보다는 기회주의자가 되어 매국노 편에 서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란 것을 국가차원에서 가르치는 것이 아닌가.

 

역사를 바로세우고 정의를 바로 세움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된 근원적 사건은 단재신채호의 지적처럼 묘청의 난 이후 유교 사대주의자들이 국권을 쥐면서 우리 스스로 유교이념에 어긋난다고 한민족 정통역사와 문화를 이단과 사문난정으로 몰아버렸기 때문이다. 유교국시인 조선시대 세조,예조,성종때는 사서수서령이 내려지고 우리 고유사서를 소장하면 목을 벤다고 왕명을 내렸으니 누가 우리 역사를 말할 수 있었겠는가.그리고 조선중기 서인들이 집권하면서 친명 사대사상은 더욱 고착되고 이 사대주의자들이 결국 나라를 일본에 파는 매국노가 된다. 결국 명이 강하니 명에 붙었다가, 일본이 강하니 일본에 붙고, 미국이 강하니 미국에 붙으면서 물타기로 천년의 권력을 누리면서 강건한 선비정신의 국풍파 민족주의자들을 정치적 정적으로 몰아서 숙청한 것이다.

 

사대파와 국풍파의 천년전쟁중이다. 과거로부터의 해방은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이런 역사의 교훈을 통해서 국가가 위기에 빠졌을 때, 영화 밀정에서 의열단장 정채산의 명언처럼 "나는 다만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믿을 뿐입니다. 사람은 언젠가 자신의 이름을 역사위에 올릴 때가 옵니다. 이 동지는 어느 역사 위에 이름을 올리겠습니까?" .그렇다. 독립군은 시세의 이로움을 선택한 것이 아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쉬운 길을 선택했어도 됐을 것이다. 남들이 왜 그리 험난한 길을 가냐고 할 때도 그들은 그런 이야기에 현혹되지 않았다. 안중근의 명언인 見利思義처럼 말이다. 이익을 볼진대 의로운지 생각을 하라. 그러나 친일파는 그렇지 못했다.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국난의 위기에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서다. 이제는 얼룩진 반역의 역사를 매듭을 짓고 고유의 민족역사정신에 기초한 민족 대화합과 한민족 통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사대주의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영원히 사대주의를 지향할 수는 없다. 이제 100년의 일제의 잔재를 떨고 분연히 일어날 때이다. 결국은 자주 독립국가로서 역사와 문화를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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