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역사/문화

환단고기 관련 다양한 컨텐츠는 대한사랑 K역사문화채널 홈페이지 http://koreanskorea.com 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왜 우리는 아직도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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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고등학교의 역사교육은 현 학계를 바탕으로 합니다. 하지만 현재 강단사학에서는 『환단고기』를 위서라고 주장합니다.

일제 식민지 통치하에 독립운동을 하던 대부분 의식 있는 사람들은 정식적인 제도권교육을 받지 못했고, 일제에 편승한 친일파는 제도권안에서 많은 교육을 받았습니다. 해방과 동시에 2년간 미군정이 실시되면서 미국은 미국의 입장을 대변할 한국인 정치가를 물색했고, 그 적임자는 이승만이었습니다. 당시 한국에서 대중적인 지지를 받았던 김구 선생이나, 여운형 선생 등은 강력한 민족주의자로 미국입장에서는 탐탁지 않았던 인물이었습니다. 반면 이승만은 친미주의자로, 미국에 살면서 독립운동을 하고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정도의 지식인이었습니다. 이승만이 대통령이 되었지만 지지세력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친일파를 대거 등용하게 됩니다.

해방직후 친일파 숙청의 건의가 거세게 들어오고 반민족 행위자 특별처벌법을 만들어 반민특위를 만들었지만, 이승만 대통령 직권으로 테러를 하며 1년 만에 유야무야 없던 일로 해버립니다. 관용의 나라 프랑스의 경우 4년간 나치에 협력한 반민족자 100만 명을 체포하여 1만 명의 넘는 사람을 즉결 처형합니다. 민족반역자에 대해서는 일말의 관용도 베풀지 않았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단한명의 친일파도 처형당하지 않았습니다. 해방 후 독립운동에 대한 훈장을 받은 사람은 대통령 이승만과 부통령 이시영뿐이었습니다.

친일파가 그대로 기득권을 유지하며 친미파가 되었고, 그들은 반공을 외치며 민족주의자들을 빨갱이로 몰았습니다. 때문에 어떤 사학자는‘우리나라는 친일청산이 된 것이 아니라, 친일파에 의해 민족주의자들이 청산 당했다’라고 합니다. 많은 독립운동가들은 독립운동을 하느라 변변한 직업도 기술도 없는 상태에서, 이미 기득권을 차지한 친일파에 눌려 공로가 인정되지 않아 표창을 받지 못했고, 때문에 나라에서 지원하는 연금도 받지 못했습니다. 진정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 중 대다수는 현재도 경제적으로 궁핍한 삶을 살고 있으며, 창씨개명을 거부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은 무국적자로 국적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사가 청산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의가 사라졌습니다.

일제가 우리 역사를 말살하고 왜곡하기 위해 설치한 ‘조선사편수회’에서 이마니시 류의 수사관보로 일을 했던 친일파 역사학자 이병도 역시 중요한 자리에 등용이 됩니다. 서울대 사학과 초대교수가 되고 60년도에는 문교부장관까지 합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백남운 같은 사회경제학자 계열의 사학자들이 월북하고, 안재홍, 정인보 등 민족사학의 거목들이 납북되자, 이병도와 그 제자들은 식민사학을 실증사학으로 위장시켜 한국 역사학계를 독차지합니다. 그러한 이병도도 죽기 직전인 1989년에는 조선일보에 단군은 신화가 아닌 실존했던 조상이라고 기고를 하게 됩니다. 환단고기는 잃어버린 조선 고대 역사를 밝히는 몇 안되는 소중한 책입니다. 하지만 일제 식민사관의 역사의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내용이 바로 환단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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