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역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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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그냥 과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역사를 안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

운영자 0 70

이런 비유를 들어보죠. 제가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 농민이었어요. 그런데 우리 아버지가 저한테 이런 얘기를 해주시는거에요. '얘야 너희 조상은 옛날부터 가난에 힘겨워서 남의 집에 가서 빌어먹고 하루건너 하루 먹고 살아왔단다. 그러니까 너도 타고난 팔자려니 생각하고 더 욕심내지 말거라.'
어떻겠어요? 반대로, '얘야 비록 지금 우리가 사는 모습은 이래도, 너희 조상은 큰 기왓집 아래, 학식도 높아서 주변 사람들이 존경해마지 않는 명망 높은 집안이었다. 부디 자부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천자문 외워서 집안을 크게 일으켜라.'
완전 다르지 않아요? 역사를 안다는 거, 결국 나를 제대로 아는 거에요. 내가 누군지 제대로 알면,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고, 얼마나 위대한 조상님들이 계셨는지를 알게 되면, 당장 오늘 하루부터 인생사는 맛이 달라져요. 이 책을 읽으시면 그걸 얻으실 수 있어요.
역사는 한 나라가 지나온 길이라고 봅니다. 인물에 비교한다면 한 사람이 살아온 지난 업적들. 기억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당신은 당신이 살아온 지난 기억들을 모르고 살아간다면 어떻게 살아갈 거 같습니까. 그걸 생각해보세요. 좋은 기억이든 안좋은 기억이든 우리는 그 경험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으로 삼아, 더욱 높고 멀리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역사는 그 민족의 정체성입니다. 나라는 있으나 역사와 언어를 잃어버린 필리핀과, 2000년간 떠돌이 생활을 하였으나 그들 정체성을 지켜 1948년 나라를 건국한 이스라엘을 생각해보면 역사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역사는 현실의 국제정세와 정치에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중국은 서남공정을 통하여 티베트의 역사를 빼앗고, 그 다음 티베트 나라 전체를 흡수했습니다. 그 다음 같은 방식으로 대한민국을 겨냥하여 동북공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북한이 붕괴 시 북한에 대한 영향력 강화 및 영토 찬탈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역사왜곡교과서 역시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없는 역사를 조작하여 역사를 늘리고 영토를 찬탈하려 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만이 스스로의 역사를 낮추고 가르치지 않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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