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너무 어려워요. 역사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학교에서는 대입위주의 공부를 주로 가르킵니다.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부분을 암기식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면 자부심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재미있는 우리 역사 이야기가 아니라 일본이 만들어준 역사를 아직까지 암기식으로 무조건 외우기 때문에 역사가 재미가 없는 것입니다.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가, 역사 공부의 중요성을 알고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숫자와 지명 인명을 외우기 위해서만 보니까 중요성을 느끼지 못할뿐더러 재미없는 과목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궁금증을 가지고 한번 역사를 배우고자 한다면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다가올 수 도 있습니다. 우리가 TV를 보면 사극드라마를 보는데 그 드라마를 보면서 역사배경이라든지 배경인물의 이름이라든지 이 때 일어난 사건들을 보고 기억하게 됩니다. 왜? 드라마는 재미있게 보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로 역사를 배운다면 역사가 쉽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저희 증산도동아리에서 『환단고기』공부를 한다면, 9000년 우리 역사를 재미있게 알 수 있을 거에요. 이건 공부만 하면, 가슴이 뻥 뚫리는 책이에요. 그동안 국사교과서를 보며 품었던 의문들에 대해서 명확히 밝혀줍니다.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위대했는지를 알려주고, 한국인임이 정말로 자랑스럽게 느끼게 해주는 책이에요. 장담하건데 한 번 이 책잡으면, 밤샐 각오 하셔야 되요. 이때까지 각각 떨어져있던 역사 사실들이 구슬이 한 번에 꿰어지듯 한 스토리로 이어져버려요.

역사란 게 작은 사실까지 하나하나 다 알려면 끝이 없겠죠? 비단 역사 뿐만 아니라 어떤 것이든 중요한 것은 맥을 뚫는 것입니다. 진실된 핵심 역사의 바른 흐름을 아는 것입니다. 그것을 국통맥이라고 합니다. 많은 역사서의 소실과 왜곡으로 이 흐름을 바르게 알 수 있는 책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상고사부터 꿰뚫어 줄 수 있는 책이 바로 환단고기입니다. 이 책 보다 더 광범위하고 엄청나게 역사의 맥을 다룬 책은 없습니다. 역사를 알기 위해선 일단 맥을 뚫는 공부를 먼저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