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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실의에 등장하는 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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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01:31
“吾天主, 乃古經書所稱上帝也(우리의 천주는 옛 경전에서 말하는 상제이다).”이는 중국 선비(中士)와 서양
선비(西士) 사이의 대화체로 이루어진 『천주실의』 제 2편에 등장하는 명제로서 이 책의 절정을 이루는 대목이다. 서양의 최고신인 천주가 동양의
고대 경전에서 일컫는 하느님 상제와 다르지 않다는, 비교종교론적 명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