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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누군가“ 인존상제님의 강세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면, ☞ 대부분의 경우 이는 부지불식간에 세뇌된 서양 유목문화식‘ 유일절대신관’의 기성 관념에 영향을 받은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피조물이고 열등하며 나약한 인간이 어떻게 존엄한 하느님이 될 수 있는가...?”
②‘상제’라는 호칭 또한 오랫동안 동양 문화권에서 하느님과 동일한 용어로 사용되어 왔으나, 20세기 초엽 개신교 부흥과 일제 식민통치를 거치면서 낯설고 이질적이며 무속적인 용어로 전락하였습니다.
또한 최수운에 의해 선포된 상제님 강세의 메시지가 동학에 의해 변질·왜곡된 점도 상제님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③이러한 현상들은 하느님을 바라보는 철학적, 진리적 관점이 협소한 때문입니다. 천지 대자연의 보편적 이법을 바탕으로 한 ‘조화주재적 신관’을 바탕으로 살펴보면, 증산상제님께서 몸소 인간으로 오신 것은 인류에게 커다란 감명과 은혜를 주는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삼신상제님께서 몸소 인간으로 강세하신 것은 우주의 열매인 인간이 다가올 대개벽을 극복하고 완성된 가을우주에서 최종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널리 건져내 구원하시려는 큰 뜻이 담겨 있습니다. 우주의 절대자 하느님께서 직접 오셔서 인간의 삶을 체험하고 그 한계를 극복하며 조화와 주재의 신권으로 모든 문제들에 대한 구원의 해답을 정하심으로써 새로운 삶의 길, 가을 인존시대 인간완성의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