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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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실제상황 중] 천상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강세를 탄원한 마테오 리치 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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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도 지극한 정성으로 상제님의 강세를 기원한 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마테오 리치 신부님이다. 

본래 서양의 근대는 중세의 유일신 신앙의 폭압에 맞서 이성을 바탕으로 자연을 이해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런데 17세기 이후 서구 과학문명이 폭발적으로 발전하게 된 이면에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천상 신도세계의 비밀이 있다. 이 비밀의 열쇠는 바로 마테오 리치 신부가 갖고 있다.

리치 신부는 예수회 소속의 이탈리아인 신부로서 중국에 와 사서오경을 비롯하여 유교, 불교, 도교를 공부하면서 자신이 믿는 ‘천주님쫡이 곧 상제님’이심을 깨달았다. 리치 신부는 평생을 ‘하나님의 천국을 직접 지상에 건설하려는 대망의 꿈을 갖고 봉사한 위대한 대성사’이다.

하지만 당시 중국사회의 부조리와 관료제의 폐해로 인해 그의 지상천국 건설의 꿈은 좌절되고 말았다. 그는 죽어서 ‘천상 신명계’에 올라가서도 동서의 문명신을 통합하여 지상의 과학자들에게 천국 문명의 지혜를 따내려 주는 등 인류의 복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다. 그가 천상세계에서 인간에게 지혜의 문[알음귀]을 열어줌으로써, 근대 과학문명의 발전과 함께 인류의 삶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것이다. 인류역사가 시작된 이래 동서양 문명에 두루 통한 이는 오직 마테오 리치 신부쬃 한 분뿐이다. 그는 동서 문명 간에 가로막혀 있던 장벽을 허물고 장차 지구촌이 한 가족이 될 수 있는 후천 세계일가 문명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그러나 서양의 과학문명은 그 발전과정에서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함께 드러냈다. 근대 이후 인류는 고도의 이성주의, 과학주의로만 치달아 사물의 실상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며 물질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죄악을 꺼림 없이 저질렀다. 그리하여 신도의 권위는 추락할 대로 추락하였으며, 천지는 원한으로 가득 차 그야말로 아수라장의 극치를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를 길러 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하니 신도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지라…. (2:30:9~10)

상제님의 이 말씀대로 하늘과 땅, 인간과 신명 세계가 총체적으로 혼란해지고 큰 겁액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에 천상의 리치 신부는 인류를 개화시키고 세상을 문명화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성자신명들과 더불어 근대문명의 위기와 인류구원을 위해 천상회담을 열었다. 그러나 결국 ‘우리들로서는 역부족이다. 아버지 하나님이 직접 지상세계에 나서셔야 한다’는 최종 결론에 다다랐다. 그리하여 리치 신부는 천상의 신명들을 이끌고 ‘천상의 수도’ 옥경에 계신 ‘우주의 원 주인’이신 상제님께 나아가, “부디 병든 세계를 치유하고 큰 겁액에 빠져 있는 인류와 신명들을 구원해 주옵소서” 하고 간절히 호소하였다. 그래서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이신 상제님께서 이를 받아들여 이 땅에 내려오시게 된 것이다.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을 구천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 (2:30:11~12)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2:17:6~8)


[개벽실제상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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