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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증산도 중] 개벽을 예고한 최수운과 김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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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최수운 대신사의 개벽 예고

●“12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용담유사』「몽중노소문답가」 

 

수운 대신사가 이 말씀을 하신 당시의 세계정세는 제국주의 시대였다. 일본도제국주의 나라였다. 수운 대신사는 서양의 대영제국, 독일제국, 오스만 제국 등 지구촌을 12제국으로 표현하며 전세계에 괴병이 창궐 하는 대개벽 상황을 예고하였다. 

 

●“천운이 돌렸으니 근심말고 돌아가서 윤회시운 구경하소.”『용담유사』  「몽중노소문답가」 

 

이번에 천지운수가 바뀐다. 상제님이 천운을 돌려놓으실 것을 최수운 대신사는 미리 다 내다보았다. 그리고 천운이 돌려있으니 돌아가서 세상운수가 바뀌어 돌아갈 것을 예의 주시하라는 당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부하고 귀한사람 이전시절 빈천이요 빈하고 천한사람 오는 시절 부귀로세” 『용담유사』「교훈가」  

●“무극대운 닦아내니 오만년지 운수로다. 가련하다 가련하다 아국운수 가련하다··· 기험하다 기험하다 아국운수 기험하다”『용담유사』「안심가」 

 

그는 조국의 운명을 간절한 심정으로 전하고 있다. 기험(崎險)이란 개벽의 땅인, 우리 조선의 운수가 대단히 위험하다는 경고이다. 앞으로 개벽할 때 가장 먼저 심판을 받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기 때문이다. 

 

●“한울님만 공경하면 아동방 3년괴질 죽을염려 있을소냐”.『용담유사』「권학가」  

 

2)역의 원리로 개벽을 전한 일부 대성사

●“역(易)자는 역(曆)야라”『正易』「大易序」 

●“수조남천(水湖南天)하고 수석북지(水생北地)로다”

물이 님쪽하늘에서 불어나고 물이 북쪽하늘에서 마르는구나『正易』

 

즉 우주의 변화[易]는 역수(曆數)의 변화라는 말이다. 자연의 개벽이란 천지의 달력(calendar)이 바뀐다, 즉 시간의 원리가 바뀐다는 것이다. 일부 대성사는 이것을 생역(生曆) 366 ,장역(長易) 365¼ ,성역(成易) 360 삼역수(三曆數)의 변화로 밝혀내었다. 360의 역수는 하느님의 뜻이 성취되는 새로운 시간, 성숙의 시간, 음양조화의 시간이다. 정역은 한마디로 천지의 정도수(正度數) 시간인 360일의 새 시대가 열린다는 신천지 개벽소식인 것이다. 최우운 대신사와 김일부 대성사는 공통점이 있다. 상제님을 친견했다는 것이다.

 

상제님은 최수운 대신사에게 직접 천명과 신교를 내려주셨다 .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도전2:30:14~15) 

 

또한 일부 김항 대성사는 살아생전에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을 직접 만나신 분이다.

●지난밤 일부의 꿈에 하늘로부터 천사가 내려와 ‘옥경(玉京)에 올라오라’  는 명을 전하거늘 일부가 천사를 따라 올라가 ‘요운전(曜雲殿)’이라는 편  액이 걸린 장려한 금궐에 들어가 상제님을 뵙고 내려왔는데 이제 맞이한  증산을 뵈니 간밤 꿈에 펜 상제님과 그 형모가 같은지라 그 일을 아뢴 뒤에 ‘요운(曜雲)’이란 도호를 드리며 심히 경대하되 증산께서는 그 호를 받지 않으시니라.(도전1:68:2~5)

 

상제님이 27세 되시던 1897년, 즉 일부 대성사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에 상제님께서는 3년 동안 천하를 둘러보시기 위해 길을 떠나셨다. 이 때 전라도 익산을 거쳐 곧장 충청도 연산에 가서 일부 대성사를 만나셨는데, 일부 대성사는 바로 그 며칠 전에 꿈을 꾸었다. 천상에서 내려 온 천사로부터 “상제님이 그대를 부르신다”는 어명을 받고 천사를 따라 천상에 도착하니 장려한 궁궐 입구에 요운전(曜雲殿)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곳에서 그는 “네가 세상일에 뜻을 지녀 가상하다”고 하시는 상제님의 칭찬을 받고 깨어났는데, 며칠 후 집에 찾아온 손님을 보니 바로 자신이 천상에 올라가서 뵌 그분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손자빨 정도로 나이 차가 많음에도 지극히 공대를 하였다. 72세에 27세면 한참 손아래 아닌가 일부 대성사는 상제님을 지상에서 직접 만나 뵙자 천지대세에 대한 도담을 나눈 뒤 요운이란 도호를 드리려 하였다. 

 

증산 상제님은 수운 대신사와 일부 대성사의 공덕을 인정해 주셨다. 그리하여 그 후 천지대권으로 조화정부를 여실 때 수운 대신사를 선도(仙道)의 종장으로, 일부 대성사를 역도(易道)의 종장으로 임명하셨다. 선천에는 원래 복희씨가 역도의 종장이었다. 그리고 또 일부 대성사는 지금 중국의 명부대왕도 맡고 있다. 13억 인구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것이다. 최수운 대신사와 김일부 대성사는 우리 조선의 지성사와 종교사에 커다란 획을 그으신 분들이다. 한 분은 하느님이 오신다고 종교적으로 선언하고, 또 한 분은 이 세계 구원의 명제를 원리적, 철학적으로 밝혀냈다. 우리나라가 근대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두 분은 우리 민족의 정신사, 사상사, 종교사를 통틀어 깨달음의 심령세계를 한없이 심화시키고, 다원화시킨 것이다. 한민족은 철학적이며 종교적인 위대한 역사의 저력을 가지고 있는 문화민족이다. 한마디로 동방문명의 종주민족이다. 최수운 대신사와 김일부 대성사는 동방의 원뿌리 문화를 간직해온 신교(神敎)의 문화민족이 지닌 심령의 기개를 우주 간에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관통 甑山道』-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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