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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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 상제님은 누구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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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산도의 도조, 강증산(姜甑山) 상제님은 누구신가요?

강증산 상제님은 인간 몸을 빌어 이 땅에 내려오신 참하나님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스스로를 “나는 옥황상제(玉皇上帝)니라”라고 말씀하시어, 당신의 위격을 친히 밝혀주셨습니다.  


● 상제(上帝)란 무슨 뜻입니까?

최고신 하나님이란 뜻이죠. 상제(上帝)의 상(上)은 윗 상(上)자이며, 제(帝)는 임금 제(帝)자입니다. 본래 이 제 자는 하나님 제(帝)라는 의미입니다. 상제(上帝)란 호칭의 의미는 천상에 계신 가장 높은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 상제님이 어떻게 인간으로 오실 수 있습니까?

자연섭리가 본래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유컨대 상제님은 인간농사를 지으시는 농부와도 같습니다. 가을이 되면 농부가 들판으로 나가 추수를 하듯, 때가 무르익으면 상제님께서 직접 인간으로 오셔서 열매인간을 추수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증산 상제님은 추수관 하나님(秋收神 = 西神)입니다.


● ‘때가 무르익는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상제님은 자연섭리를 맡아서 다스리는(주재主宰) 분입니다. 때문에 상제님의 강세원리를 알기 위해서는 자연섭리를 알아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우주일년의 변화원리를 잘 깨우쳐야 합니다.
  
지구에 일년사계절이 있듯, 이 우주에도 춘하추동이라는 순환마디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우주의 봄철에 지상에 태어나고, 우주가을에 영적으로 성숙한 열매로 여물게 되는 것입니다. 우주의 가을이 임박하면, 상제님께서 직접 인간으로 강세하여 새 시대에 적합한 새 진리를 펼치시어 열매인간을 추수하시는 것입니다.


● 지금은 우주일년 중 어느 때입니까?

지금은 우주의 여름(先天)이 모두 끝나고, 우주의 가을(後天)이 막 새로 시작되려 하는 때입니다. 때문에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인간은 이제 우주가을의 새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마치 가을이 오면 여름옷을 모두 벗어버리고 가을옷으로 갈아입어야 하듯, 이제 우주가을에 맞는 새로운 종교, 새로운 사상의 옷을 지어 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 상제님은 언제, 어디서 인간으로 탄강하셨습니까?

강증산 상제님은 1871(辛未)년 음력 9월 19일,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 현재 지명으로는 ‘전라북도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에서 탄강하셨습니다. 당시 객망리(客望里)는 선망리(仙望里), 즉 ‘하늘의 주를 기다리는 마을’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 상제님은 언제부터 ‘증산’(甑山)이라는 호를 쓰셨습니까?

상제님은 청년시절 고향마을의 주산인 시루봉의 시루 증(甑) 자, 뫼 산(山) 자를 취해 ‘증산’을 자호(自號)로 쓰셨습니다. 이 시루 증(甑) 자에는 ‘성숙, 완성, 결실, 가을’이라는 의미가 함축돼 있는데, 이는 상제님의 진리가 가을의 새 문화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 증산 상제님은 왜 강(姜)씨 성(姓)으로 오셨습니까?

강(姜)씨가 현존하는 인류의 모든 성씨 중 가장 먼저 생긴 뿌리성씨이기 때문입니다. 가을에는 만유생명이 뿌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런 자연섭리를 따라 상제님께서 강씨 성을 취해 인간으로 오신 것입니다.  


● 공자 석가 예수 등의 기존 성자들과 증산 상제님은 어떻게 다릅니까?

증산 상제님은 참하나님이고, 기존의 성자들은 다만 인간성자일 뿐입니다. 증산 상제님은 우주가을의 새 진리 즉 추수진리(무극대도)를 내놓으셨지만, 과거 성자들은 우주여름의 제한된 진리만을 내놓았습니다.
상제님은 이들 선천종교의 미완성된 진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 진액을 뽑아 모아 결실문화를 내는 아버지(聖父)하나님이십니다. 물론 증산 상제님은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보냈다”고 말씀하시어, 기존 성자들의 공적과 진리를 인정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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