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말씀 1회 중]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하추교역기

헌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 여름과 가을이 바꿔지는 때다. 다시 말해서 천지의 질서가 바꿔지는 때다.

천지에서도 가장 핵심 되는 때가 언제냐 하면 여름과 가을이 바꿔지는 때다. 이때는 개벽이 일어난다.

알기 쉽게 일 년을 예를 들어 볼 때, 봄에 물건을 내서 여름철에 기르는 것은 가을에 열매 하나 맺기 위한 과정이다. 가을에 알캥이를 맺지 못 하면 봄여름이라는 것은 있어야 한 푼어치도 필요치 않은 과정이다.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르는 것은 가을에 열매 씨종자를 결실하기 위함이다!

학술을 떠나서 이건 누구도 알아들을 수가 있다. 어린 사람도 알아들을 수 있고, 지식 많은 사람도 알아들을 수가 있다. 내가 쉽게 표현을 하는 것이다. 우주년도 그렇고 지구년도 그렇고, 이 천지가 둥글어 가는 것은 가을에 열매 하나 맺기 위해 있는 과정이다. 아주 더도 덜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