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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생추살 중] 이제까지 봄여름의 세상을 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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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을 목화토금수의 오행으로 보면, 북쪽은 물(水)이요, 동쪽은 나무(木)요, 남쪽은 불(火)이요, 서쪽은 금(金)이요, 중앙은 토(土)다. 그리고 1년 4계절의 변화를 오행으로 이야기하면, 겨울은 물이요, 봄은 나무요, 여름은 불이요, 가을은 금이다.

그런데 만유의 생명체는 물에서 생겨난다. 물은 북방 수기 (水氣), 겨울이지 않은가. 겨울의 물이 수생목(水生木)해서 봄철의 목을 생하여 주고, 봄철의 목이 목생화(木生火)해서 여름철의 화를 생하여 준다.

다시 말해서 겨울, 즉 수기운이 왕성한 계절에서 수생목해서 봄의 목기운이 왕성한 계절로 넘어가고, 목왕지절(木旺之節)이 목생화해서 여름의 불기운이 왕성한 계절로 넘어간다.

수생목해서 우주년의 봄철이 되면 만유의 생명체가 대자연의 생명력에 의해서 새싹을 틔우고, 목생화해서 여름철이 되면 그 새 생명체를 성장시킬 수 있는 자연 환경이 조성되어 각색 생명체가 극치로 분열 발달하게 된다.

해서 지금 이 지구상에는 65억의 인구가 생존하고 있다. 천지에서 봄철에 사람을 내어, 초목이 여름철에 만산편야(滿山遍野), 온 산과 들에 퍼지듯이, 그렇게 사람을 길러내 왔다. 천지가 봄에 사람 씨종자를 뿌린 이래로 지금까지 그 유전인자가 자자손손(子子孫孫) 계계승승(繼繼承承), 전해지고 또 전해져서 지금의 내 자신에게까지 유전이 되어 현재 65억이라는 세계 인구로 팽창되었다.

묶어서 말하면 그동안 전 인류가 살아온 역사 과정이라는 것은 봄여름의 세상이었다!

지구촌을 돌아다니면서 보면, 쓸 만한 곳은 땅 한 조각 버려 진 데가 없이 사람 씨알로 가득히 찼다. 어지간한 사람은 다 세계여행을 해봤을 것 아닌가. ‘저 산 너머 가면 어디 한가한 땅이 조금이라도 있을라나?’하고 가보면 거기도 역시 마찬가지다. 우주변화원리를 따지기 이전에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현실을 살펴보면 사람이 초만원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무제한적으로 자꾸 생식만 되지는 않을 것 아닌가. 때가 제한을 시킨다. 어느 시점에 가서는 제한이 된다는 말이다.

 

[춘생추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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