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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생추살 중] 지금은 사람 씨종자를 추리는 하추교역기

운영자 0 134
 봄에는 물건을 내고 가을철에는 죽인다! 그렇건만 이것을 알고 사는 사람이 없다. 혹시 안다 하더라도‘자연 그렇거니’ 하고 말테지.

그런데 지금은 이것을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때다. 왜 그러냐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이 바로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이기 때문이다.

이 우주의 하추교역기에는 개벽을 한다!

다시 말해서 지금은 사람개벽을 하는 때다. 사람개벽은, 지구 1년에서 가을이 되면 봄여름에 내서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 열매를 맺어놓고는 풀 한 포기 남기지 않고 다 말려 버리는 초목개벽과 같은 것이다.

해서 사람개벽을 한다는 것은 천지가 지난 선천 5만 년 동안 낳고 기른 인간의 씨종자를 추리는 것이다. 지금은 천지에서 사람의 알캥이를 결실하는 때다.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르는 것은 다만 가을철에 결실 하나를 맺기 위해서이다. 가을에 결실을 하지 못하면 봄여름이라 하는 것은 있어야 한 푼어치도 필요치 않은 과정이다.

그러면 어떻게 씨종자를 추리느냐?

천지가 원시시대에 사람 씨종자를 퍼뜨리고서 전쟁이니 자연재해니 인재(人災)니 각양 각색의 변천사를 겪어가며 지금 이 시간까지 사람농사를 지어 왔는데, 그 기나긴 역사 속에서 각 성씨(姓氏)의 모든 조상신들이 어떻게 생활해 왔는가를 평가 하여 그 선악의 업적에 따라 자손들의 씨종자를 추리게 된다.

농부들이 농사를 지어서 수확을 많이 하면‘풍년 들었다’하고, 수확이 없으면‘흉년 들었다’고 한다. 그렇듯이 지난 봄여름 세상을 살다간 사람들 중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살았으면 이번에 사람 씨종자도 많이 건질 것이고, 세상에 해를 입힌 사람들이 많았으면 이번에 살아남을 사람이 적을 것이다. 천지대세가 그렇게 되어 있다.

이번에 천지의 질서가 바꾸어진다. 봄여름의‘내서 키우는’ 질서가 종식이 되고, 가을겨울의‘거둬들이고 폐장을 하는’질서로 바뀐다는 말이다. 지구상에 65억 인류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바로 가을의 새 시대로 들어가는 길목인 것이다.


[춘생추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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