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1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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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도사님 도훈] 우주관의 열매, 우주 일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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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qJt9iwj95I

 

인류는 지금 어느 때 살고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우주 일 년, 선천과 후천, 선천개벽과 후천개벽, 이 두 하늘 이야기를 알지 못하면, 개벽 이야기의 결론을 알지 못하면 역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닥쳐오는 미래의 대변혁을 제대로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9천 년 역사를 펼쳐놓고 보면 환국, 배달, 조선에서 우주론 깨달음의 원형이 나왔어요. 천부경天符經, 그리고 1에서 10, 열 개의 수로서 동서남북 중앙에다 배열한 음양문화, 태극문화의 원형 하도河圖, 그 다음으로 ‘낳아서 기를 때는 고난을 준다, 상극이 우주의 질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선천상극도先天相克圖 낙서洛書가 있습니다. 환국과 배달과 조선, 이 삼성조三聖朝 7천 년 황금시절 역사에서 우주론, 세 개의 계시도가 나온 겁니다. 그것이 천부경과 하도와 낙서입니다.

 

 천부경 81자, 다 함께 읽어보기로 하겠습니다.

 

一始無始一(일시무시일) 析三極無盡本(석삼극무진본)

天一一(천일일) 地一二(지일이) 人一三(인일삼)

一積十鉅無匱化三(일적십거무궤화삼)

 

天二三(천이삼) 地二三(지이삼) 人二三(인이삼)

大三合六(대삼합육) 生七八九(생칠팔구)

運三四成環五七(운삼사성환오칠)

 

一妙衍萬往萬來(일묘연만왕만래) 用變不動本(용변부동본)

本心本太陽(본심본태양) 昻明(양명) 人中天地一(인중천지일)

一終無終一(일종무종일)

 

읽는 데 1분도 안 걸려요. 그러나 오늘날 한민족 8천2백만, 남이나 북이나 해외에 사는 동포, 그 누구도 인류 문화의 제1의 경전, 하느님의 첫째 계시록 천부경을 제대로 읽고 생활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천일, 지일, 태일! 하늘도 하느님이고, 땅도 하느님이고, 인간은 천지부모님의 꿈과 역사의 이상을 이루기 위해서 태어나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이렇게 위대한 존재입니다!

 

삼신상제님께 기도드리고 천제를 올리면서 역사가 그냥 흘러온 게 아니고, 여기서 아주 숭고한 천상의 진리의 보물 단지, 천부경과 하도낙서가 계시로 내려온 것입니다.

 

하도河圖를 보면 기분이 좋고 행복합니다. 우주 설계도가 조화롭게 판이 짜져 있습니다. 하느님의 우주 창조 설계도는 동서남북과 중앙이 조화롭게 돼 있어요. 그래서 마음의 안정, 평화, 행복, 인생의 희망을 느껴요. 하도를 보면 1, 2, 3, 4가 있고 저 중앙에 5, 10토가 있죠. 우리 몸도 하도처럼 조판肇判돼 있어요. 우리 몸이 저렇게 돼야 되는 겁니다. 그래야 영원히 행복한 마음으로 살게 됩니다.

 

낙서洛書는 하도와 달리 ‘우리에게는 시련이 있다. 고난이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상극이 우주의 질서라는 것입니다. 모든 걸 극복을 해야 됩니다. 자기성장, 자기극복의 과정이 중요한 것이죠.

 

이 하도에서 태극기의 원형, 복희팔괘伏羲八卦가 나오고, 낙서를 근본으로 해서 여름철 천지 역사의 고난의 이치를 나타내는 문왕팔괘文王八卦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논산 옆 연산連山 땅에서 김일부金一夫(1826~1898) 대성사가 삼신상제님의 계시를 받아서 ‘하느님이 이런 이치로 오신다’는 것을 밝힌 것이 정역팔괘正易八卦입니다.


우주관의 열매, 우주 일 년


7천 년 환국, 배달, 조선을 거치면서 나온 천부경, 하도낙서, 그리고 그 후 정역, 이런 우주론에 대해서 결론을 내려 준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 상제님이 인간 세상에 오셔서 말씀하신 선후천 개벽론, 바로 ‘우주 일 년 이야기’입니다. 증산도에서 나온 이 우주 일 년 이야기를 가지고 가서 자기 깨달음인 양 쓰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우주 일 년 이야기를 간단하게 핵심만 살펴볼까요?

 

https://youtu.be/xCG4GaSKFlI

 

우주 일 년 도표를 보면 사실 선천과 후천, 두 하늘이 이렇게 양분돼 있어요. 그것은 우주의 봄여름과 가을 겨울, 선천 세상과 후천 세상, 선천 우주와 후천 우주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 장의 종이에다 놓고 보면 후천은 아직 안 열렸어요. 미래는 우리가 다가서는 것이 아니라, 마치 새벽이 닥쳐오듯이 몰려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깨어 있어야 됩니다.

 

선천개벽은, 이번 우주가 인간 농사를 짓는 봄이 열리는 사건입니다. 이것은 누구도 직접 본 사람이 없어요. 그런데 앞으로 다가오는, 가을 우주가 열리는 가을 개벽 사건은 전 지구촌 인류가 살아서 경험하는 겁니다. 이것은 엄청난, 인간 역사의 전 과정에서 가장 강력한,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여는 근본이 되는 대사건입니다. 이것은 하늘과 땅과 인간의 생존의 질서가 동시적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성성하게 진리의식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주의 봄여름, 자연의 선천은 6만4천8백 년입니다. 문명의 선천은 5만 년이고, 문명의 후천도 5만 년입니다. 그리고 약 3만 년이 겨울, 빙하기인데요. 제가 예전 젊을 때 공부한 사람들을 한번 만나러 갔는데, 깊은 산속에 도 닦는 부부가 있었어요. 남편은 없고 바느질을 하던 여인이 제 말을 듣고 “그때는 모든 게 다 얼어붙어서 살 수가 없잖아요.”라고 했어요. 그렇게 우주 빙하기, 우주 겨울을 알고 있더란 말입니다.

 

우주의 봄여름은 어떤 세상인가?

 

인류가 그동안 태어나서 살아온 지난 선천 세상에 대해서 상제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는가?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道典 2:17:1)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모든 것이 도의道義에 어그러져서 원한이 맺혔어요. 원한이 맺히고 쌓여서, 이제 하늘과 땅에 넘쳐흐르는데, 이 원한의 역사를 누가 해결할 것인가? 이것은 선천 문화권에서는 손을 쓸 수가 없는 겁니다.

 

인류가 살아오면서 안고 있는 모순, 경쟁, 전쟁이라든지 어둠의 영혼, 허물과 죄의 문제, 빈부차별의 문제, 그리고 정의가 불의에게 종종 억압받고 패망당하는 고난의 역사는 무엇 때문인가?

 

선천 개벽을 통해서 이 우주의 중심축이 동북으로 기울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불균형, 상극이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 만물을 생장하도록 밀어붙이는 동력원으로, 우주질서로 작용하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모순과 헤아릴 수 없는 고난, 피의 역사가 전개되어 왔어요. 그러니까 인간 역사 속에서 전개되는 환경재난이라든지, 테러라든지, 자연의 극심하고 빈번한 재난은 단순히 인간의 죄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엘에이에서 기독교를 수십 년 신앙하던 한 지성인이 우리 상제님 진리를 알고서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이 말씀에서 ‘아, 그렇구나!’ 하고 해탈을 했다고 해요.  

https://youtu.be/XD7KiXC-Vnk

    
인간과 문명과 자연 개벽에 대한 모든 진리 의혹, 깨달음에 대한 갈급증이 우주 일 년 이야기에서 해소가 됩니다. 상제님이 내려주신 우주 일 년에 대한 결론은 무엇인가? 천지는 생장염장生長斂藏으로 낳아서 기르고 거두고 폐장하고, 다시 우주의 봄이 되면 또 낳고 기르고 거두고 폐장합니다. 봄여름은 생장, 분열을 하고, 가을 겨울은 통일, 수렴을 합니다. 그러니까 분열과 통일, 다른 말로 생장과 수렴, 이 음양 2박자, 우주 창조의 2박자가 영원히 지속되는 것입니다.

 

서양은 직선 시간관이기 때문에 이것을 잘 못 받아들입니다. 다음 우주 일 년이 펼쳐지면 또 시원 역사가 펼쳐지고 전쟁이 있고, 가을이 되면 또 그것을 해소하는 우주의 주재자가 오신다는 것을 못 받아들여요. 우주관의 깨달음의 정수, 결론, 열매인 우주 일 년으로 선천 종교의 신관, 우주관의 모든 갈급증, 한계를 총체적으로 정리를 합니다.

 

https://youtu.be/Y_F7z3tA9Ck

 

우리는 두 개의 하늘 중에서, 이제 첫째 하늘을 살고, 둘째 하늘 새 우주로 들어가려는 관문에서 모두 서성이고 있습니다.


상제님이 오셔서 가을 우주 새판을 짜심


선천은 상극의 이치가 만물을 다스리기 때문에 자연과 문명과 인간은 상극의 법도, 상극의 이법을 직접 받습니다. 그래서 원한이 그칠 날 없고 전쟁이 그칠 날 없었던 그동안 선천 역사에서는, 하늘을 잡아 흔드는 원한과 그 원한의 역사를 누구도 해소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상제님이 오셔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道典 2:17:6~8)

 

상제님이 인간 역사 속에 오시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천지에 있는 모든 신명들, 석가 공자 예수 이런 모든 성자들이 모여들어도, 이 상극에 의해서 원한, 전쟁의 역사가 끊임없이 한순간도 멈춤 없이 지속되는 것을 막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바로 세우는 것은 원 천지의 주인이신 상제님만이 하실 수가 있습니다.

 

우주의 절대자 상제님이 오심으로써 모든 종교권, 모든 역사적 인물들, 천지신명들도 설복說伏이 되고, 상제님의 뜻을 좇아서 순종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 판이 근본적으로 총체적으로 정리되고 조화가 됩니다.

 

이 땅에 강세하신 상제님께서 뭐라고 말씀을 하셨는가? “나의 일은 천지를 개벽함이니 곧 천지공사니라. 네가 나를 믿어 힘을 쓸진대 무릇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을 인습(因襲)할 것이 아니요, 새로 만들어야 하느니라.”(道典 5:3:6~7)라고 하셨습니다. 새판을 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새판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가을 우주입니다. 이 상극 세상을 문 닫고 하늘과 땅과 인간을 완전한 이상적 조화의 틀을 갖는 상생의 새 우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선천 상극의 원한을 끌러가면서 상생의 새 질서로 전환하는 겁니다. 해원을 통해서 상생으로 간다는 말이죠.

 

그리하여 상제님께서 선경세계를 건설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현하의 천지대세가 선천은 운(運)을 다하고 후천의 운이 닥쳐오므로 내가 새 하늘을 개벽하고 인물을 개조하여 선경세계를 이루리니 이 때는 모름지기 새판이 열리는 시대니라.”(道典 3:11:3)  

가을의 정신은 보은과 원시반본


그럼 가을의 정신은 무엇인가? 가을에는 초목도 열매를 맺으면서 뿌리로 돌아갑니다. 모든 생명이 뿌리로 돌아가면서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가을철에 실천해야 할 가장 소중한 우리들의 삶의 과제는 무엇인가? 우선 조상을 잘 받드는 것입니다.

 

내 조상이 내 하느님이다! 내 조상이 내 하느님이다. (복창)

 

내 조상이 제1의 하느님입니다. 원 하느님은 제2의, 제3의 하느님이라는 말입니다.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道典 7:19:1~2) 이것은 상제님의 말씀입니다. 선령을 욕되게 하는 것, 그것은 선령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조상을 하느님과 동등한, 하느님과 함께 모시는 제사 의식, 경배 의식은 9천 년 우리 역사문화의 소중한 전통이었습니다.

 

가을에는 이런 뿌리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내 생명, 내 영혼, 내 가족, 그것은 나의 부모와 조상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와 조상을 높이 받들고 섬기는 보은의 도가 가을의 정신입니다.

 

가을의 우주 질서라는 것은 무엇인가? “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道典 2:26:1) 원시반본은 원시, 근원으로, 뿌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에서도 황금시절 잃어버린 7천 년 역사를 되찾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선천의 과학적 사고, 낡은 역사관을 좇으면 패망당하는 것입니다. 이번 가을철에 자랑스러운 인간으로 성숙을 할 수가 없어요. 원시반본하는 우주 가을을 맞이하여 우주의 원 주인, 천주님도 인간 역사에 당신님의 실체를 드러내시어 인간으로 마침내 오시고, 어머니 하느님 수부님도 같이 오십니다. 앞으로 모든 천지의 조상들도 자손 줄을 따라서 인간 세상에 내려옵니다.


문명개벽, 자연개벽, 인간개벽


그러면 실제 앞으로 가을 개벽으로 들어가는 상황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여기서 문명개벽, 자연개벽, 인간개벽에 대해서 큰 틀만 한 가지씩 살펴보기로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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