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1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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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말씀 1회 중] 지구1년은 129600도 우주1년은 129600년

운영자 0 101


천지라 하는 것은 지구년이 있고, 우주년이 있다. 지구년은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간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지구는 궤도가 타원형, 계란 같은 형으로 태양을 안고 돌아가기 때문에 근일점(近日點), 원일점(遠日點)이 생긴다. 지축이 기울어져서 거기에서 춘하추동, 사시, 봄여름가을겨울이라 하는 변화작용이 생겨난다. 그것을 다른 말로 생장염장(生長斂藏)이라고 하는데 봄에는 물건 내고, 여름철에는 기르고, 가을철에는 봄에 물건 내서 여름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결실하고, 열매, 알캥이, 씨종자를 추리고, 겨울에는 폐장을 한다. 새봄이 오면 다시 물건을 내고. 그게 생장염장이다. 그렇게 주이부시(周而復始)해서 개미 쳇바퀴 돌듯 거듭거듭 10년, 백 년, 천 년, 만 년 둥글어 간다.

 

시간이 없으니 촘촘히 얘기는 못 하고,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는 것을 지구년이라고 한다. 하루 360도, 1년이 360일이다. 하루 360도를 일 년 360일로 합이산지(合而算之), 승할 것 같으면 그게 12만9천6백 도다.


이 지구년은 12만9천6백 도고, 또 태양계 천체권이 한 바퀴 돌아가는 우주년이 있다. 그건 12만9천6백 년이다. 지구년은 12만9천6백 도, 우주년은 12만9천6백 년. 아주 똑같은 방법으로, 똑같은 시간대로 그렇게 둥글어 간다.


그런데 지구년은 초목농사를 짓는 게고, 우주년은 사람농사를 짓는 것이다. 지구년에서 초목농사를 짓는 것은 사람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생활 문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우주년에서 사람농사를 짓는데, 사람에게는 생활하는 데 필요한 게 얼마고 있잖은가. 예를 들어 나무 같은 것은 키워서 목재로 쓰기도 하고, 집도 짓고, 땅속에 있는 금속이나 광물 같은 부존자원은 캐내서 우리가 차 운행하는 데도 쓰고, 여러 가지로 이용을 한다. 또 사람은 먹어야 살 것 아닌가? 곡식은 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지금은 여름과 가을이 바꿔지는 개벽기

 

그래서 천지라 하는 것은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이 큰 틀을 알아야 된다. 천지도 목적이 있어서 둥글어 가는 것이지 그냥 맹탕으로, 무궤도로, 아무런 목적도 없이 둥글어 가는 게 아니다. 천지라 하는 것은 우주변화 법칙에 따라, 법칙적으로 둥글어 간다. 천지도 궤도 이탈을 하면 안 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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