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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낳고 땅은 이룬다 - 오운육기五運六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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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 STB상생방송 작가
 

오행은 만물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이자, 만물이 변화 운동하는 근본 원리입니다. 그러나 오행만으로는 변화의 실상을 설명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목화토금수의 오행은 상생을 전제로 하는 데 반해, 실제 우주의 변화는 상생과 상극이 함께 작용하여 만들어 가기 때문입니다. 상생과 상극의 대표적인 합작품이 하늘의 오운五運과 땅의 육기六氣입니다. 오운과 육기를 통해 천지부모가 어떻게 만물을 생성하고 변화시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운과 육기의 발생


사계절은 봄·여름·장하長夏·가을·겨울의 순서로 순환하고 있습니다. 식물은 뿌리, 줄기·가지, 잎, 꽃, 열매, 씨의 순서로 생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상적으로 드러난 자연계의 변화는 상생相生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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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자연의 이면에서는 상극相克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푸르른 숲은 상생으로 아름답지만 그 속에서는 동물들이 서로 천적이 되어 상극의 약육강식을 펼칩니다. 즉 우주의 변화는 상생과 상극이 함께 그려 내는 공동 작품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화토금수의 상생 순서로 구성된 오행만으로는 우주 변화의 실상을 모두 드러낼 수 없습니다. 오행을 자연 자체의 기본 법칙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행이 사칙연산이라고 한다면, 상생과 상극이 만들어 내는 변화는 고차방정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차방정식을 풀어 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법칙이 필요합니다.
 

오행五行이라고 하면 자연 자체의 기본 법칙을 말하는 것이요, 오운五運이라고 하면 오행五行이 실현하는 자연현상의 변화 자체의 법칙과 상象을 말하는 것이다. -『우주변화의 원리』 118쪽



상생과 상극의 고차방정식을 이해하기 위해 오행기五行氣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구상에서 생물이 자라나기 위해서는 햇빛의 양기陽氣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내려오는 에너지는 햇빛만 있는 게 아닙니다. 동양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에서 보듯이 수많은 별들로 구성된 28수宿와 태양계의 각 행성에서 방사된 기운이 지구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 성신星辰이 방사하는 에너지는 자신만의 고유하고 순수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에너지는 그 종류가 다양할지라도 크게 다섯 가지의 기운(오행기)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각 성신의 순수한 오행기가 우주 공간으로 방사되면 이들은 서로 섞여 새로운 기운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를 오운五運이라고 합니다.
 

오행이란 것은 허공에 있는 오성 성단五星星團이 각각 자기의 광光을 발사하는바 이 광光들은 그들이 지니고 있는 성질 그대로의 광光인 것이다. 우주 간에는 이 기운들이 미만彌滿하고 있는데 이 기운이 운동을 시작하면 오운五運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운의 기화작용氣化作用이 지구 주위에 집중하게 되면 지구에서는 이것이 육기六氣로 변화하는 것이다. -『우주변화의 원리』 118쪽



하늘에서 오운이 발생하면 그 기운이 지구로 집중되어 내려오게 됩니다. 이때 지구는 하늘의 오운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게 기운을 변화시키는데, 이를 육기六氣라고 합니다. 육기가 발생하는 이유는 지축이 경사져서 목화토금수 외에 상화相火라는 새로운 기운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지구는 그 축이 23도度 7분分가량 경사져 있기 때문에 여기서 인신상화寅申相火라는 새로운 불(火)이 하나 더 불어나게 되어서 ‘오운五運+상화相火=육기’로서 나타난 것이다. -『우주변화의 원리』 146쪽



육기六氣가 기후변화로 드러날 때는 풍風·한寒·서暑·습濕·조燥·화火의 여섯 가지 현상으로 드러납니다. 기후변화의 과불급이 일어나면 육기가 질병을 일으키므로 육사六邪 또는 육음六淫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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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기가 발생하는 이유

 

육기六氣란 것은 지구의 운동 과정에서 오행五行의 질質에 변화를 일으켜서 운행지기運行之氣가 하나 더 불어나게 됨으로써 육종六種의 기氣가 된 것인데 이것은 지구에만 있는 기氣이다. -『우주변화의 원리』 144쪽



일반적으로 육기가 발생하는 이유를 지구 중심의 태양 궤적에서 찾고 있습니다. 지금 지구는 지축이 경사진 상태로 태양을 공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지구는 천구의 적도를 중심으로 상하로 운행하면서 태극 모양의 궤적을 그리게 됩니다. 그 결과 태양이 지구를 운행하는 궤적이 지축이 바로 서서 정원 운동을 할 때의 궤적보다 늘어나게 되므로 상화相火라는 새로운 기운이 하나 더 불어나서 육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1)

 

(1) 『간지의론干支醫論』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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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축의 경사 때문에 육기가 생기는 것이라면, 지축이 바로 서는 후천에는 육기가 사라지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즉 땅도 하늘처럼 오운의 영향만 받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필자의 고찰을 적어 보겠습니다.

각각의 28수가 순수한 오행기(광光)를 하늘 공간에 방사하면, 서로 섞여 오운五運으로 변한 후 지구에 집중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지구는 그냥 오운을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28수가 그랬던 것처럼 지구도 자신만의 순수한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구의 입장에서는 오운과 지구 자체의 순수 기운이 합쳐져서 변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변에 다섯 사람이 있어서 나에게 영향을 끼친다면, 나는 온전히 그들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나만의 생각과 고유한 성질에 맞게 다섯 명의 영향을 해석하고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즉 ‘다섯 명 + 나’가 하나 되어 변화를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이상을 통해 ‘육기=오운+지구의 순수 기운’이라는 것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구에는 선후천에 관계없이 육기가 작용하게 됩니다. 단지 지축의 정립에 따라 지구의 기운이 변할 뿐입니다. 화성에서는 ‘오운+화성의 순수 기운=육기’가 되며, 다른 행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지구의 고유하고 순수한 기운은 어떤 성질일까요? 이는 해와 달, 그리고 지구와 오행성의 배치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태양계는 태양[日]을 주위로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이 자리하고, 태음[달, 月]이 지구를 공전하고 있습니다.

(*2)

 이를 통해 첫째, 태양太陽의 뜨거운 열을 견딜 수 있는 음陰의 행성(수성, 금성)이 먼저 배치되고, 이어서 양陽의 행성(화성, 목성)이 배치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둘째, 바깥쪽에서부터 살펴보면 토성·목성·화성·지구·금성·수성의 순서입니다. 토성 다음에 양의 행성, 지구, 음의 행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런 순서는 선천개벽이 일어날 때 5土가 개입해서 목화木火(봄·여름)의 시공간을 열고, 후천개벽이 일어날 때 10土가 개입해서 금수金水(가을·겨울)의 시공간을 여는 것과 같습니다. 이를 통해 토성의 고유한 기운은 5토이며, 지구의 고유한 기운은 10土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고대의 천문은 눈에 보이는 해와 달, 오행성을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
(3) 토성은 음양의 균형을 이루는 고리가 있다. 목성은 기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성은 붉은색을 띠고 있다. 지구는 육지와 바다가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금성과 수성은 대부분 단단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양 철학은 지구의 인력을 곤坤의 상에서 파악하려는 것이다. … <곤坤>은 분열의 극極에서 이루어진 통일의 시초이기 때문에 여기서 오행질인 대기를 전부 집합하려면 반드시 모순이 생기는 것이나 이것을 능히 조화시켜서 통일할 수 있는 것은 지구[坤]가 포함하고 또 자장은 토성土性으로서 이것을 포위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우주변화의 원리』 145쪽



그런데 지구가 10土라면 육기는 ‘5土·木·火·10土·金·水’가 되어야 할 텐데 그렇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이유가 바로 지축의 경사 때문입니다. 선천에는 지축이 양陽의 방향인 동북방으로 23.5도 기울어져서 지구의 기운이 10土로 작용하지 못하고 상화相火로 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육기는 ‘5土·木·火·相火·金·水’가 되어 음양의 비율이 불균형을 이룹니다. 양의 기운이 세 개(木·火·相火)가 되고, 음의 기운이 두 개(金·水)가 되어 3:2가 됩니다. 이를 삼양이음三陽二陰이라고 하며 음양의 대립으로 인해 선천은 상극의 질서가 주도하게 됩니다.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도전 2:17:1)



또한 풍風·한寒·서暑·습濕·조燥·화火의 기후변화에 과불급이 생겨 자연재해와 질병을 일으키는 육사六邪(육음六淫)로 작용하게 됩니다. 또한 봄여름에 과도한 양기를 발산하여 가을로 접어들 때 양기를 온전히 통일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이로 인해 만물은 수명에 차질이 생기며 알찬 열매를 맺기가 어려워집니다. 선천의 수많은 가르침이 수행과 섭생을 통해 양기陽氣를 축장할 것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대우주는 천기소생天氣所生이므로 음양陰陽이 균등하게 작용하여서 수명과 정신은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데 반하여 소우주인 인간은 지기地氣 위주의 소생이므로 항상 형形에 대한 저항력이 부족하여서 정신과 수명에 차질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 왜냐하면 지기地氣[六氣]에는 인신상화寅申相火가 하나 더 있으므로써 양陽의 과항過亢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우주변화의 원리』 147쪽



그렇다면 후천 가을이 되어 지축이 서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분명 지구가 본래의 고유한 기운을 회복하여 10土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육기의 음양 비율도 양의 기운이 두 개(木·火), 중의 기운이 두 개(5토·10토), 음의 기운이 두 개(金·水)가 되어 음과 양이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이를 정음정양正陰正陽이라고 하는데, 음양의 균형으로 인해 후천은 상생의 질서가 주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구는 풍風·한寒·서暑·습濕·조燥·화火의 기후변화가 조화를 이루어 사시장춘四時長春의 세상이 됩니다. 또한 음기와 양기가 조화를 이루어 무병장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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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相生의 운을 열어 선善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도전 2:18:3)


 

후천에는 사시장춘四時長春에 자화자청自和自晴하고 욕대관왕浴帶冠旺에 인생이 불로장생하고 수화풍水火風 삼재三災가 없어지고 상서가 무르녹아 청화명려淸和明麗한 낙원의 선세계仙世界가 되리라. (도전 7:5)



우주의 겨울철에는 지축이 음의 방향으로 기울어지게 되므로 지구가 음의 작용을 하여 얼어붙게 됩니다. 이때 지구의 기운은 상금相金으로 변한다고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육기의 음양 비율은 양의 기운이 두 개(木·火), 음의 기운이 세 개(相金·金·水)가 되어 삼음이양三陰二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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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지성


‘천생지성天生地成’, 하늘과 땅의 역할을 이야기할 때 주로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하늘은 낳고 땅은 이룬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이는 천지를 대행해서 생명을 낳는 부모님의 역할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부생모육父生母育이라는 말처럼 아버지가 생명의 씨를 낳으면 어머니는 이를 감싸서 기릅니다. 천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이 만물 생명의 씨를 내려 주면 땅은 이를 감싸 길러서 성숙시키는 것입니다. 하늘이 내려 주는 생명의 기운이 바로 오운입니다. 그리고 오운을 감싸서 이루는 땅의 기운이 바로 육기입니다. 천부지모天地父母라는 말처럼 하늘 아버지의 오운과 땅 어머니의 육기가 교합하여 만물을 낳고 기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운과 육기는 어떻게 결합하는 것일까요? 이 또한 천지를 대행하는 부모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음인 난자가 양인 정자를 감싸서 수정란을 만드는 것으로, 만물의 기본 형상인 씨앗과 같습니다. 오운과 육기도 이와 같아서 음인 육기가 양인 오운을 감싸서 만물을 생성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오운이 양신陽神을 시생하고 육기가 음형陰形을 형성하면, 음형이 양신을 감싸 안으면서 만물이 생성됩니다. 이는 오운과 육기라는 단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운의 운運은 ‘운동運動한다’는 뜻으로 생명력을 가진 만물이 ‘자율적으로 율동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육기의 기氣에는 ‘기운(气)이 팔방에서 집중된다(米)’는 뜻이 있습니다.
 

운運은 항상 만물의 본질(생명과 정신)을 이루고자 하며 기氣는 언제나 그 본질의 조성에 도움을 주려고 하는 것이다. -『우주변화의 원리』 149쪽



사주팔자도 오운육기와 관계가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으앙’ 하고 울음을 터뜨립니다. 이때 폐 호흡을 시작하면서 오운(천기天氣)과 육기(지기地氣

(주4)

)가 처음으로 몸속으로 들어옵니다. 그 순간 하늘의 성신과 지구가 운행하는 각도를 나타낸 것이 사주팔자입니다. 그리고 명리학에는 행운行運

(주5)

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행운은 하늘의 성신星辰과 지구가 발하는 기운, 즉 오운육기와 사주팔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기운의 상호작용을 말합니다. 따라서 오운과 육기를 빼놓고는 사주명리학을 논할 수 없습니다.
 

(4) 땅의 기운이 아닌 대기大氣의 기운을 말한다.
(5) 10년 동안 영향을 미치는 대운大運, 1년 동안 영향을 미치는 세운歲運, 1개월 동안 영향을 미치는 월운月運, 2시간 동안 영향을 미치는 시운時運이 있다.


 

십천간과 십이지지


음과 양은 각기 음양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사상, 팔괘로 분화되어 나갑니다. 마찬가지로 오행(오운)도 각각 음양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열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줄기[간幹]가 된다고 해서 십천간十天干이라고 합니다. 오행과 숫자, 십천간을 배속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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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간 각각의 이름은 식물이 생장염장生長斂藏하며 변화하는 형상을 취한 것으로, 『논간지자의論干支字義』에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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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운처럼 육기도 각각 음양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열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땅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가지[지枝]가 된다고 해서 십이지지十二地支라고 합니다. 십간이 식물의 생장염장하는 변화상을 표현한 것인데 반해, 육기는 동물을 이름으로 사용하였습니다. 하늘[양]의 변화는 음[식물]으로 표현하고, 땅[음]의 변화는 양[동물]으로 표현하여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천간天干이란 개념은 천간天幹이라는 뜻이니 간干 자의 뜻은 줄거리[幹]이다. 즉 천간天干이란 것은 천기天氣가 운행하는 줄거리란 말이다. … 지지地支라는 지支 자는 지枝 자의 뜻과 동일同一하다. 천간天干을 간幹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지엽枝葉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우주변화의 원리』 151쪽



십이지지는 지축이 정립했을 때의 ‘5土·木·火·10土·金·水’를 기준으로 해서 이름을 붙입니다. 그러므로 육기가 음양으로 분화하면 토가 네 개, 목화금수가 각각 두 개가 됩니다. 육기와 숫자, 십이지지를 배속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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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역법曆法에서는 60갑자로 시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연월일시 사주四柱를 60갑자로 나타내는 것으로 간지력干支曆이라고 합니다. 간지력의 기원은 삼황오제 중 한 분인 황제皇帝의 즉위년(기원전 2696년)이 ‘갑자년 갑자월 갑자일 갑자시’인 것에 기인한다고 합니다. 즉 일양시생一陽始生하는 동지의 자정에 북방(자방子方)에서 일월과 오성(목성^화성^토성^금성^수성)이 일직선으로 늘어선 때를 동양 역법의 출발점으로 삼은 것입니다.

 

황제皇帝 시대에 지구와 칠요七曜가 순차적으로 일직선이 되는 해를 ‘갑자甲子년 갑자甲子월 갑자甲子일 갑자甲子시’로 잡았는데 이 주기가 180년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 오성五星과 지구와 태양과 달이 순차적으로 일렬로 된 해부터 60년을 상원갑자上元甲子, 다음 60년은 중원갑자中元甲子, 마지막 60년을 하원갑자下元甲子라고 정하여 이 삼원갑자三元甲子를 계속해서 사용하였다. -『주역과 오행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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