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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과 동공 수행법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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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을로 넘어가는 가을 천지의 수행법이 따로 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몸을 움직이지 않고 아침이나 저녁 자기 전에 사무실에서 허리를 딱 펴고 엉덩이를 좀 뒤로 빼고서, 허리띠 끄르고 눈 지그시 감고서 잡념을 싹 버리고 천지와 한마음이 돼 가지고 주문을 읽는 겁니다. 이걸 정공靜功이라고 그래요. 또 걸어 다니면서 일하면서 운전하면서 뛰어다니면서 이렇게 몸을 움직이면서 마음속으로 읽거나, 소리를 내서 주문 읽는 것을 동공動功이라고 그래요. 정공과 동공.

 

정공은 몸을 움직이질 않고 이렇게 눈을 지그시 감고서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를 소리를 살짝 내든지, 가족들이 다 자니까 귀에 들릴 정도로 속삭이듯 읽는 묵송默誦이 있고, 소리를 내서 읽는 것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동공은, 때로는 너무 피곤하고 울결돼 가지고 또 피곤해서 잡념이 생기니까 몸을 이렇게 움직이면서, 몸이 울결되면 척추를 이렇게 움직일 수도 있고, 목을 움직일 수도 있어요. 자연에 이렇게 몸을 맡기고서 주문을 읽는 것, 이게 동공이거든요.

 

[7분]

 

그런데 왜 가을철에는 이 가을 천지의 우주 조화를 받는 바로 이 조화 주문 태을주를 읽어야 되느냐? 우선은 주문이라는 게 뭐냐? 최근에 미래학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 지구촌 미래 문화는 영성 문화다 해서 앞으로 영성이 밝지 못하면 각 분야의 지도자가 될 수가 없어요. 앞으로 가을 우주 문명의 지도자가 되지를 못한다 이겁니다.

 

그래서 뉴욕 같은 데도 때로는 여러 단체에서 영성 문화 시범도 보여주고, 어떤 대형 사무실을 가보면 낮에도 젊은 청년들, 장년들이 책상에서 이렇게 메디테이션 하고 있는 것을 우리가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패트리샤 캐링톤(Patricia Carrington)이라는 여성이 수행 문화에 대해 말한 것을 예전에 참고로 보니까, 우리가 수행을 하면 어느 정도로 좋으냐 하면, 숙면을 취할 때와 마찬가지로 심장박동이 느려진다고 해요. 그러니까 오래 사는 거예요. 심장 박동 수가 제한이 있어요. 몇 천만 번을 뛴다, 일억 번을 뛴다고 하는데 그 수가 다해서 끊어지면 죽는 거예요.

 

호흡을 후~ 내쉬고 쭉 들이마시고 자연스런 호흡을 하면서 우리가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이렇게 주문을 읽으면 가을 천지 우주의 조화 노래 태을주를 읽으면 심장이 좋아져요. 심장이 뻐근하고 피로한 사람들은 우리가 묵송을 할 때 호흡을 따라서 주문을 읽으면 심장이 고요해져요.

 

그래서 빠른 시간에 삼라만상의 그런 잡념이 다 멈춰 버려서 고요해지고, 우주의 적멸을 체득을 하는 거예요. 심장병 환자에게도 그렇게 좋은 거예요. 그리고 소모되는 산소량이 적어져서 심신불안증, 불면증이 낫고, 소리를 내서 주문 읽으면 위장병 환자가 제일 먼저 낫는 거예요.

 

몸을 움직이면서 도공을 해 가지고 시천주 주문과 태을주를 읽었더니 큰 변화가 일어났다는 사례가 있어요. 우리나라의 유명한 7종 경기 챔피언이 이것을 해 가지고 암이 이렇게 치유되는 체험을 했어요.

 

잠깐 보죠.<영상>

 

이 천지의 조화를 받는다는 것이 관념적이라 그것을 믿을 수가 있느냐? 그건 자기가 몸으로 직접 체험을 해 봐야 돼요. 누가 내 밥을 대신 먹어 주지 못하는 거예요. 공기도 직접 내 코로, 폐로 이렇게 마셔 가지고서 생명활동을 하듯이, 이 수행이라는 것도 절대로 누가 해 줄 수가 없는 것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죽기 전까지 반드시 내 몸으로 직접 이렇게 틀고 앉아서 또는 몸을 움직이면서 정공과 동공을 해 봐야 됩니다.


정공과 동공을 함께


낮에는 태양 아래서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음기를 타고서 이렇게 쉬어야 됩니다. 그래 동정유상動靜有常인데, 동정은 바로 자연의 영원한 법칙이에요. 이것을 깨면 병들고 죽는 거예요.

 

그래서 증산도 수행법은 바로 이 정공과 동공을 함께 합니다. 정공을 하다가도 졸리고 피로하면 동공을 좀 하다가 또 정공으로 오기도 하고, 또 동공을 아주 집중적으로 한 30분씩 몸을 좀 더 힘차게 흔들어서 또는 일어나서 하기도 하는데요, 이건 천지의 춤을 추면서 천지의 노래를 부르는 거예요. 그래서 북소리에 맞춰 가지고서 이렇게 몸을 가볍게 몇 번 두들기면서 하기도 하고. 그리고 ‘지기금지원위대강 지기금지원위대강 지기금지원위대강...’을 읽고 몸을 움직이면서 의기를 강하게 여기다 발산시킵니다. 나의 의지와 결단을 천지와 더불어서 한마음으로 이렇게 고동치게 합니다. 몇 번만 한번 해 볼까요?

 

지기금지원위대강 지기금지원위대강 지기금지원위대강...

 

 

‘지기금지원위대강’을 아주 빨리하면 이 온 우주의 주인, 천주님이 이 소리를 듣거든요. 이 소리는 온 우주에 메아리치는 거예요. 그런데 요즘 음악의 전문가들이 이 뇌의 변화를 밝히는 최신 실험 결과를 냈어요. 그동안 좌뇌, 우뇌 하면 이런 특성이 있다고 한 공식이 다 깨져 버린 겁니다. 좌뇌는 언어, 우뇌는 감성, 음악, 이런 게 아니고 우리가 음악을 듣든지, 이렇게 천지의 노래, 주문 소리를 내면 뇌 전체가 반응을 하더라는 거예요. 내가 생각으로 어떤 음악을 연주하고 마음속으로 막 읽어도 뇌의 반응은 똑같다는 걸 최근 뇌 과학 연구가들이 직접 촬영을 한 거예요.

 

그래서 뇌도 저렇게 크게 3단계로 나누고, 이 우주의 불이 들어오는 조그만 송과체는 저 안에 있어요. 제3의 눈이라고 저기에 불이 들어와야 되는데, 뉴런이라는 신경 덩어리가 천억 개가 있는데 여기에서 뻗은 도로가 다시 만 개예요. 비유컨대 일천억 개 도시가 있으면 그 도시에서 뻗은 도로가 만 개씩 있다는 겁니다. 이 살아있는 우주가 얼마나 복잡하냐 말이에요. 이게 미국의 MIT에 있는 유명한 한국인 교수가 이 머릿속에 있는 우주의 뇌 지도를 그리려고 하는데 이것이 제대로 나오면 앞으로 인류의 진정한 새 문명이 열리는 데 큰 일조가 될 걸로 믿습니다.


[9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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