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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실제상황 중] 가을 개벽기에는 왜 주문수행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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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동서 수행문화에는 참선도 있고 명상도 있고 요가도 있는데 왜 가을 개벽기에는 꼭 주문수행7)을 해야 하는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문명이 처음 태동한 태고시대로부터 삼신하나님의 음악인 주문을 읽기 시작했다. 신시神市(the Divine City)에 배달국을 세운 초대 환웅천황께서도 주문을 읽어 삼신하나님으로부터 천지의 조화성신을 받아 내려 인류를 교화하셨다.

택삼칠일    제천신
擇三七日하여 祭天神하시며
기신외물  폐문자수
忌愼外物하여 閉門自修하시며
주원유공      복약성선
呪願有功하시며 服藥成仙하시며
획괘지래      집상운신
劃卦知來하시며 執象運神하시니라

3·7(21)일을 택하여 천신(삼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외물外物을 삼가며 문을 닫고 수도하셨다. 주문을 읽고 서원을 세워 공덕을 이루셨다. 약을 먹고 신선이 되었으며 괘를 그어 미래의 일을 아셨다. 또 천지조화의 비밀을 깨쳐 신명을 부리시니라. (『삼성기』 상)

태초 이래 동서양 성자들의 공통된 깨달음은 자연의 본래 모습이 빛과 소리, 즉 ‘광명과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1장 1절을 보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In the beginning there was the Word)”는 구절이 있다. 만물은 ‘말씀’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씀은 신의 생명의 소리, 창조의 섭리인 이법을 가리킨다. 이것을 동양에서는 ‘리理’ 또는 ‘도道’라 하고 서양에서는 ‘로고스Logos’라 하는데, 로고스는 ‘빛Light’과 어원이 동일하다. 자연의 빛과 소리(말씀)는 신의 두 얼굴이다.

자연은 극대의 은하계로부터 극미의 원자세계까지 소리로 충만해 있다. 생명의 변화와 에너지의 물결이 소리로 나타난다. 주문수행을 통해 마음이 신의 지복의 경계, 즉 중도中道쫡의 참 경계에 머무르면 대자연의 신성 속에 깃든 평화의 노래, 영원한 생명의 소리인 천상의 ‘율려성律呂聲’을 들을 수 있다. 한마디로 주문은 신도를 부르는 기도로서, 깨달음을 얻은 성인이 대우주 생명의 바다에 들어가 그곳으로부터 들려오는 하나님의 생명의 조화 소리를 듣고 언어로 압축하여 표현한 것이다. 주문은 영적 에너지의 핵을 형성하는 신성한 음절들의 조합이며,10) 자연의 본성인 소리와 광명을 가장 효과적으로 체험하게 해주는 매개체이다.

주문수행을 하면 생로병사로 사라지는 유형의 몸[色身]이 아닌, 무변광대한 천지와 같은 진리의 몸[法身]으로 자신을 보게 된다. 그것이 본래의 내 참모습이다. 주문을 읽으면서 비로소 ‘참 자아True Self’를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상제님께서 내려주신 태을주는 자연과 생명의 근원 소리요, 신의 소리로서 ‘상제님의 음악’이자 생명의 근원으로 인도하는 ‘천지의 성령의 음악’이다. 원시로 반본하는 가을철을 맞아 반드시 태을주를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개벽실제상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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