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공사(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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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실제상황 중] 천지공사의 깊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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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는 “나의 일은 천지를 개벽함이니 곧 천지공사라”(5:3:6)고 하셨다. 하늘 천天, 땅 지地, 공변될 공公, 일 사事 자, 천지공사란 우주의 가을철을 맞아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께서 인간과 신명을 데리고 선천의 병든 삼계(천지인)를 뜯어고치신 대개벽공사이며, 하나님이 친히 기획하신 가을우주 통일문명의 설계도이자 청사진이다. 여기에는 후천 가을세상의 생활문화가 총체적으로 집약되어 있다.

그러면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보시기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하신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한다.
대원사 칠성각에서 공부하신 지 스무하루 만인 신축년 7월 7일에 천둥과 지진이 크게 일어나고 상서로운 큰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무상의 대도로 천지대신문天地大神門을 여시니 이로부터 삼계대권을 주재하시고 우주의 조화권능을 뜻대로 행하시니라. (2:11:2~4)

먼저 상제님께서는 ‘천지대신문’을 여셨다.(1901) 이는 인간과 우주의 역사가 후천 신문명으로 들어서는 첫 분기점이다.

‘천지대신’이란 천지 안의 모든 신명 세계를 가리킨다. “선천은 삼계가 닫혀 있는 시대라”(4:6:1) 하신 상제님 말씀대로 선천에는 인간과 신명 사이에 가로놓인 의식과 시공의 장벽으로 인해 서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없었다. 닫힌 우주에서 인간은 신명을 못 보고, 신명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인간에게 전달할 수 없었다.

이에 상제님은 우주통치자의 조화권능으로 인간과 천지신명 사이의 벽을 허물어 주시고, 신명들로 하여금 인간 역사 속에 원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도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셨다. 이로써 모든 신명은 인간의 마음자리에 응감하여 각기 자신의 뜻을 한껏 펼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의 지혜와 창조적인 역량을 인간의 정성에 따라 그의 의식에 투사하면서 새 역사 창조의 무대에 적극 사역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천지공사는 ‘신명 해원공사’로서, 인간과 신명의 원과 한을 치유하여 마침내 인간과 만물을 살리시는 참하나님의 구원의 법방인 것이다.

구천지  상극대원대한
舊天地 相剋 大寃大恨
신천지상생대자대비
新天地 相生 大慈大悲  (11:345:2)

이제 인간역사와 자연 질서가 가을개벽의 대폭풍이 불어 닥치는 변혁의 극적 대전환기를 거치면서, 선천 상극에서 후천 상생으로 넘어간다. 닫힌 우주에서 열린 우주로, 부자유와 억압의 한 많은 세상에서 자유와 광명의 새 세상으로, 고통과 원한을 벗어던지고 온전한 해원과 상생의 생명세계로 들어간다. 장차 수백수천 번 벌어질 참혹한 재앙의 화액이 깨끗이 소멸되어 상제님이 소망하시는 대 이상향인 후천 5만 년의 조화선경낙원을 지상에 건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주의 조화주 아버지 하나님께서 동방 한민족으로 오시어 가을문명의 프로그램을 짜 놓으신 천지공사! 이것은 지난날 선천 시원문명의 종주였던 한민족이 역사의 어두운 질곡에서 벗어나 또 다시 인류를 향해 던지는 통쾌한 ‘새 우주 개벽의 메시지’이다.


[개벽실제상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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