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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의 증산도 왜곡

운영자 0 233

원불교는 증산도의 진리를 기성불교에 접붙여, 진리의 뿌리와 도통의 근원을 왜곡하고 있다. 원불교의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朴重彬,1891.5.5-1943. 6.1)은, 상제님을 직접 모시고 수종들었던 박공우(朴公又)성도와 6촌간으로 상제님의 성적(聖蹟)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으며, 그의 고향인 전남 영광군 백수면 길룡리는 일찍부터 보천교의 표교가 성하였던 곳으로 그는 태모님의 초기 교단시대부터 상제님을 신앙하였다. 그리고 소태산 박중빈과 함께 원불교의 2대 교주인 정산(鼎山) '송규(宋奎,1900-1962) 또한 초기교단 시대 상제님의 신앙인이었다.

경북 성주 사람인 그는 "큰 공부를 하려면 정읍 대흥리의 태모 고수부님을 모시고 공부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1917년 태모님을 만나 뵙게 되었으나, 태모님께서 그 기운을 한 번 보시고 아예 대면조차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송규의 부친에게 "제발 당신네 아들 좀 데리고 가라"고 했다고 전해진다.
원불교에서 내세우고 있는 기본교리의 모든 핵심은 소태산과 정산 송규가 증산 상제님 신앙의 과정에서 체험한 진리 내용이다.

즉 <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라든지 <지은보은(知恩報恩)>, 또는 <영육쌍전(靈肉雙全)> 등등은 모두 증산도의 <천지개벽 정신과 보은 이념>, 그리고 <신인합발(神人合發)>의 이념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아울러 원불교에서 불교 법신불의 상징으로 내세우고 있는 일원상(一圓相)은 무극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상제님의 무극대도 정신을 이어받고 있는 대표적인 것이다.

원불교의 개교(開敎) 표어의 탄생에 대한 이런 일화가 있다. 박공우 성도 가족의 증언에 의하면, 하루는 원평에서 엿장수를 하던 박중빈이 박공우 성도의 집에 들렸다가 상제님의 개벽말씀을 전해듣고 나오면서 "너무 배가 고프니 우선 물질이나 개벽하자."고 했는데, 이 말이 후에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그 유명한 원불교의 개교표어가 된 것이다.

또한 상제님을 신앙하던 박중빈이 후에 상제님 진리를 불교에 접목 시켜 교명을 원불교라고 한 자체가 , 상제님이 미륵부처님으로 이 지상에 오신 것을 확신한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원불교라는 교명을 사용하기 이전 이리에서 '불법연구회'라는 간판을 붙인 때(1919)에도 사실 신앙의 근본 속 내용은 상제님을 신봉했다는 사실이다.

더욱 주지해야 할 것은 소태산(소태는 솥을 의미)과 그의 제자 정산(鼎山,솥정)이 모두 성숙과 결실의 도(道)를 상징하는 증산상제님의 존호를 모방하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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