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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증산도 중]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난법亂法의 분류

운영자 0 3

 

일반적으로 진법이 아닌 것은 모두 난법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진법은 참 진(眞) 자를 쓰므로 전부 진짜고 난법은 거짓되고 사기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무조건 처단해야 되고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이것이냐 저것이내 식으로 따지는 후백논리에 불과하다. 상제님이 쓰시는 법의 발전과정을 보면  그렇지만은 않다.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의 일이 장차 초장봉기지세(楚將峰 起之勢)로 각색이 혼란스럽게 일어나 잡화전 본을 이루리라. 그러나 그 후에 다시 진법(眞法)이 나오게 되리라” 하시니라.(도전6:126:3~4) 

 

상제님의 도법에서 난법판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살펴보면 난법은 크게 판 안의 난법과 판 밖의 난법으로 분류할 수 있다. 판 안의 난법이란 상제님 당대에 상제님을 직접 모시고 후천 신천지 조화선경을 여는 9년 천지공사에 참여한 성도들로부터 시작된 판을 말한다. 그들은 각기 상제님으로부터 고유한 사명과 도수를 받고 진리의 중요한 한 부분을 맡아서 상제님의 천지대업을 이루는 진법 출산의 뿌리이자 진법 창조의 밑거름이 되었다. 진법이 출현하는 과도기에는 진리의 전체 틀을 몰랐기 때문에 난법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판 안의 난법은 그 제자들에 의해 계승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판 밖의 난법이란 상제님 진법판 밖의 성도들로부터 도를 받아서 형성된 판을 말한다. 이들은 상제님 어천 이후 상제님 진리를 부분적으로 끌어다 왜곡시키거나, 자기가 무슨 계시를 받았다고 하면서 교리를 조작하여 일가를 이루었다. 이들은 삿된 욕심으로 사회적 범죄를 저질러 세상에서 크게 비판을 받고 있으며 오늘날 상제님 진리가 세상에서 외면을 당하게 만드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증산 상제님 진리의 뿌리를 찾고 도운의 역사와 도수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판 안, 판밖 난법의 틀을 바르게 볼 줄 알아야 한다. 판밖의 난법자들은 오늘날까지 사회문제를 일으키며 상제님 도문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으며 세상 사람들도 그 실상을 몰라서 왕왕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다.

 

난법의 문자적 의미는 ‘어지러울 난(亂)’, ‘법 법(法)’ 자로서 일반적으로 어지러운 교법, 앞뒤가 맞지 않는 가르침, 인류가 안고 있는 숱한 난제를 풀어줄 해답과 구원의 역량이 없는 법을 말한다. 또한 난법자란 진리의 핵심을 보지 못하고 제 눈에 안경,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耳懸鈴 鼻懸鈴)식으로, 상제님의 말씀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헛된 의미를 부여하여 신앙인의 눈을 가로막는 자를 가리킨다. 그 기본 개념은 다음과 같다.

 

➀난법은 사람을 혼란스럽게 한다. 정신을 어지럽히고(confusing) 상제님 진리의 참모습을 보지 못하게 한다. 물론 그 나름대로 교리는 있지만, 진리의 맥을 잇는 역사적인 체계가 너무도 빈약하고 상제님 진리로 볼 때 이미 판 밖에 벗어나 있다.  

➁난법은 그 교리가 논리적이지 못하고 무질서(disorder)하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 잔재주를 부려 꿰어 맞춘 것이기 때문에 언뜻 보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진리의 눈이 열린 사람이 볼 때는 허술하고 모순투성이다. 삿되게 흐르는 기운을 통해서도 난법자들의 거짓됨을 쉽게 알 수 있다. 

➂일반적으로 난법에 대해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근거는 도덕성(morality)의 문제이다. 난법은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난법자는 결국 부도덕한 행위(immoral conduct)를 저지른다. 인간이기에 누구나 한두 번 정도 사소한 잘못을 저지를 수는 있다. 하지만 난법자들은 그걸 넘어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을 정도의 비리를 저지르거나, 오점을 남기는 부도덕한 짓을 자행한다.

 

상제님은 도덕률로써 난법과 참법을 말씀하신 것이다. 난법이 극성해 있는 지금의 제3변 도운시대에는 도덕성이 난법과 참법을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난법은 어지러운 법, 종국엔 영혼을 파괴하고 멸망시킨다.’  

한마디로 난법은 정신을 어지럽히는 법이다. 겉으로는 그럴싸하고 화려하며 언뜻 들으면 신비롭게 사람을 홀린다. 그러나 그 근본을 깊이 들여다보면 진리를 왜곡시키고, 이것저것 꿰맞추어 놓아서 앞뒤가 안 맞는다. 거짓이 개입되고 욕심에 의한 사제(私製)의 사이비 교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간파할 수 있다.  

 

●모든 일에 마음을 바로 하여 정리대로 행하여야 큰일을 이루나니  만일 사곡(邪曲)한 마음을 가지면 사신(邪神)이 들어 일을 망치고 믿음이 없이 일에 처하면 농신(弄神)이 들어 일을 번롱(飜弄)케 하며 탐심을 두는 자는 적신(賊神)이 들어 일을 더럽히느니라. (도전8:77:1~4)

●지금은 하늘이 세상에서 천심(天心) 가진 자를 구하는 때니라.(8:20:1)

 

삿된 정신으로 일을 하면 사신이 들어 허령에 빠지게 된다. 난법자들의 기운에 휘말리면 결국 상제님 진리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진리를 닦는 척하면서 그릇된 행위를 하게 된다. 궁극적으로 진리의 뿌리를 만나지 못하여, 죽고 사는 구원의 핵심문제를 명확하고 생명력 있게 볼 수 없다. 정신이 왜곡되어 영적 불구자가 되리라는 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이에 대해 천지 부모이신 아버지 상제님과 종통 계승자이선 수부님께서는 이렇게 피눈물로써 절규를 하셨다. 

 

●내 도(道)에 없는 법으로 제멋대로 행동하고 난법난도(亂法亂道)하는 자는 이후에 날 볼 낯이 없으리라.(도전8:13:2) 

●태모님께서 개탄하며 말씀하시기를 “이 자손들을 어찌하면 좋으리오. 죽게 되면 저희들이나 죽지 애매하고 불쌍한 우리 창생들을 어찌하리.” 하시며 성도들을 동쪽으로 향하여 벌여 앉히시고 해마주(解魔呪)를 읽게 하시며 이르시기를 “살려 내자, 살려 내자” 하시니라.(도전11:385:2~3)

●태모님께서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삼통(三桶:당통,병통,공당통)에 싸이지 말라. 오직 일심(一心)으로 심통(心通)하라" 하시고 “삼통에 휘말리면 살아날 길이 없느니라” 하시니라.(도전11:70:1~2)

 

난법의 실상을 제대로 아는 것, 이는 상제님 일꾼으로서 최후의 월계관을 쓰는 첩경의 하나이다. 종통 조작이 얼마나 큰 죄인지, 사람들을 그릇된 길로 끌고 들어가 사곡한 말로써 심령을 병들게 하고 건강한 진리의식을 파괴하는 죄가 얼마나 큰지, 이 가을 대개벽기에 얼마나 큰 심판을 받는 죄악인지를 깊이 깨우쳐야 한다.

●세상 사람이 다 하고 싶어도 법(法)을 몰라서 못 하느니라. 

이제 각 교 두목들이 저의 가족 살릴 방법도 없으면서 ‘살고 잘된다.’는 말을 하며 남을 속이니 어찌 잘되기를 바라리오. 

공자가 알고 하였으나 원망자가 있고, 석가가 알고 하였으나 원억(寃抑)의 고를 풀지 못하였거늘 하물며 저도 모르는 놈이 세간에 사람을 모으는 것은 ‘저 죽을 땅을 제가 파는 일’이니라. 

수운가사에 ‘기둥 없이 지은 집이 어이하여 장구하리. 성군취당(成群聚黨) 극성(極盛) 중에 허송세월 다 보낸다.’ 하였느니라. 

속언에 ‘죄는 지은 데로 가고 공은 닦은 데로 간다.’는 말이 참으로 성담(聖談)이니 잘 기억하라.(도전 2:95)

 

『관통 甑山道』-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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